7번국도를 따라서 즐기는 강원도 여행, '낭만가도'
7번국도를 따라서 즐기는 강원도 여행, '낭만가도' Romantic Road of Korea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부터 삼척까지 잇는 길,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절경을 품고있는 길을 한국의 '낭만가도'라 부릅니다. 낭만가도는 작년 여름, 총각의 신분(?)으로 삼척으로 떠난 마지막 여름 휴가를 보내며 짧은 시간을 보낸 곳입니다. 충분한 사전 준비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바람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이 펼쳐지던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 '제법 멋지고 훌륭한' 여행지입니다. '낭만가도'의 풀코스인 삼척에서 고성까지 한달음에 달렸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때 여름휴가에서 '낭만가도'만을 위한 일정은 전혀 없었고, 단순히 감에의한(?) 즉흥적인 여행이었기에 무리수를 두지않고 처음 계획했던 삼척..
여행에서 담은 흔적/Gangwon-do,Korea
2012. 8. 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