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담은 흔적/Hongkong,China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꺼내보는 홍콩 거리 스냅사진 정확히 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언젠가부터 계~속 홍콩에서의 기억들이 떠오르더군요. 거리의 느낌, 도시의 소음, 빌딩숲 사이로 파고드는 햇살, 혼잡한 도로, 북적거리는 시장, 바쁜듯 느긋한 일상의 모습.... 발길이 닿은 곳마다 촬영포인트가 되는 곳, 오래된 도시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아우라.... 홍콩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의 모습, 빨간택시 등등... 하늘에서 바라본 홍콩 이러한 기억의 조각들이 머리 속에서 계속 멤도는데... 아무래도 증세가 꽤 심각한 것 같아요..... 마음같아선 당장이라도 카메라 둘러메고 떠나버리고 싶네요.... 하지만... 당장 떠나버릴 수 있는 상황은 안되기에 예전에 촬영했던 홍콩 거리의 스냅사진을 꺼내봤어요. 사진을 통해 홍콩을 백퍼(ㄹ~)센트 느낄순 없겠지만 어느 정.. 더보기 홍콩 디즈니랜드,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어느덧 세번째 홍콩 방문... 홍콩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요즘 홍콩까지 오는 항공료가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레 잉여시간이 주어졌고, 그래서 급하게 푸켓으로의 휴양을 결정했어요.저렴한 항공을 검색하다가 홍콩을 경유하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했고,22시간 홍콩에서 체류할 수 있는 노선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지난 여행에 쓰고 남은 홍딸도 넉넉하게 남아있었고,아빠가 엉뚱이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인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사진찍어주기도 하고 싶었기 때문이죠.지난 여행에서 못먹었던 스파이시크랩도 먹고 싶었고요... 암튼 이래저래 짧아서 아쉬움과 피로가 더 많이 남은 홍콩에서의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홍콩 디즈니랜드엔 우리 부부에게는 세번째, 그리고 엉뚱이에겐 두번째 .. 더보기 다시봐도 매력적이던 홍콩 완차이(Wan Chai)의 거리풍경 이번 여행에도 완차이 블루하우스를 찾았습니다.블루하우스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약 10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만큼 정정(?)해 보이더군요.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건물 중에 하나로 '1급 역사건축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이번에는 운 좋게도 2층에 실제 거주하고 계신 할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블루하우스가 무탈한지 확인하고, 재래시장으로 완탕면을 먹으러 갔습니다.작년에 먹었던 그 맛과 기분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어, 그때 먹었던 그 식당을 찾아갔어요.식당은 힘들지않게 찾아갔었는데... 작년에 먹었던 메뉴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그래서 그냥 대~충 눈치껏 완탕면 두그릇을 주문하고 '맛.있.게.' 후루룩하고,완차이 거리를 가로질러 스타페리 선착장까지 걸어갔어요. 완쯔 또는.. 더보기 홍콩의 나이트라이프, 몽콕(Mongkok) 지난해 몽콕에 들렸을때 카메라 베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오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몽콩의 이모저모를 촬영해 올 수 있었어요. 왕자오(=몽콕)는 예전에는 광둥어로 몽곡(芒角)으로 불렸다. 홍콩으로 온 이민자들이 몽(芒)을 몽(望)으로 발음했는데 1860년부터 현지를 통치하고 있던 영국측이 MongKok이라고 표기한 것을 그대로 사용한데서 유래했다고한다. 왕자오(광둥어: Wong6 Gok3)는 홍콩의 주룽 북부의 유젠왕 구에 있는 번화가를 가리킨다. 영어로는 몽콕(Mong Kok)으로 표기하고 광둥어로는 웡곡(Wong Gok)으로 발음한다. 동쪽의 나단로(彌敦道)가 상가, 서쪽이 주택가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지하철 (홍콩 지하철 취안완 선·관탕 선·둥퉁 선)과 버스·소형 버스.. 더보기 여유로움이 가득한 홍콩의 색다른 풍경, 스탠리베이 누군가 제게 이번 홍콩여행에서 어디가 가장 기억에 남았고,다시 가고 싶은 곳을 물어보신다면, 저는 '스탠리(Stanley)'로 답하고 싶어요.스탠리는 홍콩섬 남쪽에 있는 작은 만(灣)인데요.빽빽한 빌딩숲이 가득한 홍콩섬 북쪽의 바쁜 도심과는 달리 풍경은 물론 분위기까지 정말 여유롭고 평화로웠어요. 그동안 화려한 도시 풍경의 홍콩, 서민적인 삶의 홍콩을 봐왔던 제게스탠리는 휴양지로써의 홍콩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뜨거운 햇살, 평온한 바다,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이 모여있던 맥주바그렇지만 결코 시끄럽지않았던 평화로운 분위기...저마다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는 기분이 느껴지더군요. 스탠리의 주요 거리를 찾으시려면 "Stanley Market"을 찾아가면 되는데요.저희는 마켓 입구와 주변을 잠시 둘러.. 더보기 홍콩의 매력이 넘쳐나는 문화일번지, 센트럴 & 소호 홍콩의 중심인 센트럴에서 소호까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둘러보았어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Central-Mid-Levels Escalators)는 영화 중경삼림에서 왕정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양조위의 집을 훔쳐보는 장면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곳은 홍콩인들의 발이 되어주는 동시에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센트럴에서 소호까지 제법 경사가 있는데,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덕분에 한결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이곳이 단지 영화에 나왔기때문에 명소가 된건 아닌듯하고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서 보여지는 홍콩 특유의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삐까뻔쩍하는 홍콩 도심(센트럴 부근 도로)의 현대적인 풍경부터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다 보이던 복잡한듯 규칙적으로 큰 간판이 늘어져있던 풍경과.. 더보기 홍콩의 과거와 현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헐리우드 로드' 헐리우드 로드(Hollywood Road)는 셩완에서 센트럴 소호까지 이어지는 홍콩섬의 길입니다.이 길의 역사를 알아보니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첫번째로 만들어졌었던 '퀸즈 로드(Queen's Road)' 다음인 1844년에 두번째로 만들어진 도로이며, 영화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헐리우드 보다 더 빠른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Hollywood Road 여행일정을 짤때 구글지도를 보면서 이길을 걸으면 볼거리가 참 많겠다싶어 넣어봤는데,실제로 홍콩의 과거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멋진 코스였어요. 골동품 거리인 캣스트리트와 만모 사원은 물론이고, 홍콩시민들의 정겨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던 헐리우드로드 공원과 걸으면서 지나치는 홍콩 특유의 풍경까지 눈과 카메라가 쉴틈이 없었던 여행이.. 더보기 삼국지의 영웅인 관우를 모시는 도교사원, 만모사원 셩완의 헐리우드로드에 있는 만모 사원(Manmo Temple, 文武廟)은 1847년에 만들어진 도교사원으로, 홍콩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라 합니다. 만모사원은 강시가 툭 튀어나올 것 같은 중국스러운 풍경이 느껴졌는데요, 문신(文神) 문창제(文昌帝)와 무신(武神)으로 삼국지의 무와 재물의 신인 관우(關帝)를 모시고 있어 재물과 학업에 관련된 소원을 비는 홍콩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군요. 사원 천장에 매달린 소용돌이 모양의 대형 선향이 뿜어내는 연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참으면서 사진을 찍긴했는데, 매캐한 냄새에 눈까지 따가워져서 오래 머물진 못했어요. ^^;; 셩완에서 소호까지 이어지는 허리우드로드를 따라가다보면 들릴 수 있는 곳이고, 바로 근처에 홍콩의 인사동, 캣스트리트까지 있으니 두루두.. 더보기 홍콩의 인사동, 셩완 캣스트리트 셩완에서 센트럴 소호까지 유모차를 끌고 허리우드로드를 따라 걸어봤는데요. (중간중간 길이 끊어져버리고, 계단으로만된 된 길이 많아서, 유모차를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오랜만에 운동 좀 했어요...) 캣스트리트 'Hollywood Road'를 따라가다 만모사원 근처에 있는 'Upper Lascar Row'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골동품가게가 모여있는 'Cat Street'를 볼 수 있어요. 100m정도의 좁은 골목길에 골동품가게가 늘어서있는데요. 마오쩌뚱, 이소룡, 홍콩의 옛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과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온갖 잡동사니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한 곳이더군요. 당장 딱히 갖고 싶은 물건이 없어서 패스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소룡 포스터나 한장 사올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 더보기 홍콩스러움이 넘쳐나는 홍콩섬 셩완의 거리풍경 작년에 이어 또 한번의 홍콩행,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의 숙박. 처음 홍콩에 왔을땐, 셩완은 그냥 숙소가 있는 동네에 불과했는데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실제로 다시만났을때 이곳의 느낌은 홍콩여행 일정을 다 쏟아부어도 아깝지않을 멋진 동네라는거였어요. Sheung Wan Sheung Wan is an area in Hong Kong, located in the north-west of Hong Kong Island, between Central and Sai Ying Pun. Sheung Wan was one of the earliest settled places by the British, and belonged to the historical Victoria City. 출처, 위키백과(http:/.. 더보기 정확히 일년만에 다시 찾은 홍콩여행의 시작 정확히 일년만에 다시 찾은 홍콩여행의 시작 지난 11월 22일에 미뤄왔던 정기휴가를 내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의 휴가지는 홍콩이었는데요. 작년에 이어 1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어요. 처음 홍콩을 다녀올땐 언제 다시 이곳을 오게될지 예상도 못했는데, 홍콩만의 은근한 끌림이 적용한건지... 어느새 홍콩행 티켓을 끊고, 숙소를 예약하고, 디테일한 여행일정을 정하고 있더라고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작년에 홍콩으로 떠난 날짜가 올해와 정확히 일치하는 11월 22일이었다는 점이에요. 이런 우연히!! ㄷㄷㄷ 1122를 우리의 홍콩데이로 지정해야 할까봐요. ㅎㅎ 작년과 변함없이 똑같았던 기내식 올해도 항공편은 '캐세이퍼시픽'을 통해 '드래곤에어'를 이용했는데요. 비용이 저렴했던건 아니지만, 오전에 출국해서 .. 더보기 침사추이에서 담은 홍콩섬 야경사진 침사추이 스타벅스에서 홍콩여행 마지막 날의 반나절을 다 보내고, 해 질 무렵에 홍콩섬의 야경을 찍기위해 해변길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사진을 찍으면서 서쪽 하늘에서 유입되는 구름의 양이 많아져서 살짝 불안하긴 했는데 별 일 없겠거니 생각하고 불켜지는 빌딩을 보면서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날씨가 좋지못하니 야경도 안예쁘다는 푸념을 하면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을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는 마치 열대지방의 스콜처럼 퍼붓었는데, 비를 피하려고 건물처마 아래로 모여든 관광객들의 몰골이 마치 재난 당한 피난민 같았다. 금새 그칠줄 알았던 비가 제법 길어지길래 그냥 돌아갈까란 생각도 했는데, 마땅히 갈곳도 없었고 출국 시간도 너~무 많이 남아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혹시나 비가 그치면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