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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음식점/카페

바다를 보며 즐기는 한 잔의 커피, 올드머그 임랑점 부산 기장군 임랑해수욕장 근처를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들른 카페, 올드머그 임랑점.커피 한 잔 마시고 가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감성적인 공간, 올드머그 임랑점 카페 이름처럼 빈티지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무엇보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 전망이 너무 좋았다.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드라이브 중 잠시 쉬어가기에 딱 좋은 장소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아침 일찍부터 오픈하기 때문에산책 후 들르거나, 이른 시간에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커피 한 잔, 기대 이상의 풍미 처음 방문했을 때,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그런데, 한 모금 마시는 순간 흔.. 더보기
부산 추천 레스토랑 & 카페 “파우재” 눈과 귀, 혀끝이 즐겁다. 수영구 망미단길(망미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파우재(Pause) 에 다녀왔다. 코스트코에서 장 보느라 지친 육신에 휴식을 주고 싶었다고 할까... 파우재는 코스트코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수영사적공원과 수영팔도시장이 있어 산책 후 들리기에도 딱 좋은 듯하다. 파우재 : 네이버 리뷰 12 · 매일 11:30 - 23:00, 매주 화요일 휴무.(3분이상 예약시 한시적 오픈 가능).라스트오더22:00까지 store.naver.com 파우재는 주택을 개조한 식당으로 편안하고 정갈한 느낌의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기거나, 가벼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내시는 예쁘게 맛있던 조각케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던 딸기.. 더보기
호계농협 옆 미용실 추천 '마리예니헤어' _ 파마, 염색, 컷 전문 그냥 이름 부르는게 더 편한 사이인 '마리예니헤어' 디자이너의 커트하는 모습 고등학교 친구가 마산 호계에 미용실을 오픈해서 머리도 하고, 축하도 하고, 술도 한잔하러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마리예니헤어'의 헤어디자이너인 제수씨는부산 화명동에서 미용을 오래한 베테랑 디자이너인데요. 친구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집을 옮기면서 미용실을 차렸어요.요즘같이 어려운때 쉽지않은 결정과 투자였을테지만...이번에 가서 직접 머리를 맞겨보니 자리만 잘 잡으면 크게 문제 될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하는데로 머리가 나와 기분 좋게 셀피 저는 스시룩 포마드 스타일로 컷을 하고, 와이프는 뿌리염색과 포인트염색을 했어요.소소한 계획이 있는 엉뚱이는 다음기회로 패~~~쓰 했고요. ㅎㅎ 제 친구 미용실인 '마리예니헤어'가 오.. 더보기
[대마도 이즈하라] G Cafe _ 크레페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토토로 카페 Gカフェ _ Crepehouse G Cafe... 소방차 노래는 아니고, 대마도 이즈하라의 크레페 전문점이에요.대마도에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지않을까싶어 검색하던차에 발견한 곳인데요. 이즈하라시내에서 좀 떨어져있는 곳이라 걸어서 가기는 힘들고, 렌트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크레페나 빵, 음료를 취급하는 곳인데, 맛이 괜찮더라고요.그리고 카페 곳곳에서 발견되는 토토로의 흔적들...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표전화 : 0920-52-5156 주소 : Nagasaki-ken, Tsushima-shi, Izuharamachi Kuta, 厳原町久田95−123 영업시간 : 오전 11:00~오후 6:00 ... ... ... ... ... ... ... ... ... ... ... ... ... ... ... 더보기
부산대 초밥집, 모시모시 もしもし 모시모시 もしもし 엉뚱이 내복사러 부산대 NC백화점에 들렸다가 간단하게 저녁도 해결하고 들어가자해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초밥집입니다. 세트가격이 5만원 정도 나왔는데... 아내는 이 가격이면 그냥 뷔페를 갈껄그랬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류의 초밥이 없다고 징징.... ㅋ;;;하지만 에피타이저로 나왔던 연두부랑 양상추에서부터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다만 초밥은 회 크기에 비해 밥이 좀 많은 편이었고요..찹스테이크는 무난~~한 맛... 결정적으로 우동국물이 깔끔하니 좋았어요.덕분에 우동 귀신인 엉뚱이가 잘먹어서 좋더라고요. 비록 가격은 그리 가볍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한끼 먹기엔 괜찮은듯 합니다. 대표전화 : 051-515-6245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401-5번지 영업시간 : 11:30.. 더보기
1974년부터 이어져 오는 노포(老鋪), 남마담 원조 고갈비 자갈치축제가 시작되던 쌀쌀한 가을날 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를 담고자 한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형님들... 막상 불꽃이 올라올시간엔 도심에서 올라오던 불기둥?에 한번 실망하고,포기 후 삼각대를 접으니, 시간차 공격으로 (그나마 담을만했지만 못담은)불꽃이 두어발 올라와서 또 한번 좌절...;; '우리 지금까지 뭐한거죠???ㄷㄷㄷ' "에라이~ 밥이나 먹자"라며 시작 되었던 판이 1차를 자갈치시장의 축제 좌판에서 한잔하고,자리를 옮겨 남포동 고갈비골목에 있는 다이닝펍★Nada(별나다)에서 부리또와 함께 맥주 & 와인을 마시며 2차를...그리고 마지막 3차를 바로 여기 남마당 원조 고갈비집까지 굴러왔어요. 고갈비랑 맥주를 주문했는데요. 고등어가 생각보다 크고 실하더군요.살접을 큼직하게 뜯어 매콤짬짜롬한 .. 더보기
아재 입맛 취향저격, 낙민동 '할매쇠고기국밥' 낙민동 '할매쇠고기국밥' 점심 한끼 해결하러 다녀온 곳인데요. 거두절미하고 제겐 너무 맛있는 한끼였네요.역사가 30년? 40년? 쯤되는 그런 식당인데, 예전엔 ㄷ자 형태의 기와집 식당이었다고 하는데,지금은 허름한 모텔 건물의 1층에서 영업중이에요.할매쇠고기국밥집이지만 할매는 안계시고, 며느리가 전수받아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밥안에는 다양한 내장이 들어가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살짝 누린내가 느껴지긴 했지만,후추가루로 해결되는 정도였고요.(누린내가 못 먹을 정도의 그런게 아니라서 그냥 먹다가,후추를 넣은 맛이 궁금해서 넣어서 먹어봤어요. ) 밑반찬도 맛이 괜찮더군요. 특히 전 부추무침이!!!얼큰한 국물이 해장용으로도 딱 좋겠더군요. 제 입맛엔 같이 딱 괜찮았는데요. 국밥 드시던 할배는 싱겁다카시면서 소금.. 더보기
재미난 먹거리, 부산 송정 쉬림프박스 푸드트럭 SHRIMP BOX 잠시 머리 좀 식히러 송정에 들렀다가 쉬림프박스라는 재미난 먹거리가 있어서 도전(?)해봤습니다.제주 애월에서 먹었던 '스티브 트럭새우'가 생각나기도해서... 송정에서 먹고 가려다, 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집으로 들고와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요.가볍게 먹기엔 괜찮았어요. 음!!! 너무 맛있어서 까무라칠 정도의 음식은 아니었고요... 새우양에 비해 밥이 좀 많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레몬갈릭이랑 핫스파이시 하나씩 먹었는데, 저는 핫스파이시가 아내는 레몬갈릭이 괜찮다고...입맛에 따라 확실하게 갈리나봅니다. ^^;; . . . 인스타, 카카오톡, 페이스북으로 소통&마케팅을 하나봐요. ... ...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심했어요.그래.. 더보기
커피 미미(Coffee MiMi), 부산 영도의 숨은 멋집.. 아니 멋카페 부산 영도의 남항시장 골목 끝에있는 커피 미미...커피맛이 제법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알음알음 찾아서 다녀왔는데요.미미의 뜻도 한자로 味美... 아름다운 맛이네요. Coffee MiMi = 아름다운 커피 맛? 아름다운 맛의 커피? 커피맛 아름답다? 처음 골목을 들어서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런 곳에도 카페가??였어요.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아담하지만 실속있는 카페내부가 나왔어요.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아놓고, 1층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초코케잌을 주문했는데요. 아이 먹이라고 우유 한잔을 서비스로 주셨어요.그리고 아메리카노 잔 옆에 내린 원두의 이름까지 적어주셨는데,바리스타로써의 세심함과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나쁘지 않았어요! ㅎ 미미 사장님... 자세가 혹시 프로게이머세요? ^^; ... ... .. 더보기
카스 생맥주가 한잔에 1,000원!!! 남천동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방문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카스 생맥주를 한잔에 1,000원에 마실수 있는 ONCE IN A SUMMER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바로 어제 퇴근 후 처제네와 함께 남천 아웃백에 들려 맥주한잔 마시고 왔어요.아무래도 꼬맹이들 데리고 가기 편한 음식점이다보니 부담없이 찾게되는것 같아요.안주거리로 요리 몇 개 주문하고, 꼬맹이들 식사도 시켜놓으니 역시 푸짐하더군요.결국 맥주마시러 갔다가 밥만 먹고 온 기분이 들었지만요...ㅋ;;; 정말 맛있게 밥을 먹고, 바로 헤어지는게 아쉬워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산책하다해변에 앉아서 간단하게 맥주 한캔씩 더 마시고 헤어졌네요.오늘이 쉬는 날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던 밤이었어요. ^^ 맥주 많이 마실 생각에 동서차에 얹혀갑니다. 룰루랄라~♪ 꼬맹.. 더보기
창원 중동식당, 얼큰하고 구수한 '대구해물된장' 맛집 대구해물된장 小 20,000원 창원 중동식당 처음 이집에서 대구해물된장을 먹어본게 2010년이었으니 벌써 6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거리가 있다보니 내 집처럼 드나드는 식당은 아니지만,된장찌게가 먹고 싶을때면 생각나는 집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고성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길에 비도 내리고, 이 집 대구해물된장이 생각나서 저녁 먹으러 들렸어요.처음 먹었을때보다 가격은 5,000원 정도 오르긴 했지만 음식이 나오는 걸보면 돈이 전혀 아깝지가 않더군요. 오랜만에 든든하게 한끼 먹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왔어요. 대표전화 : 055-294-1110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706-1 영업시간 : 11:30~21:00 휴무 : 전화문의 찬이 대체로 맵쌉합니다. 맛은 얼큰하고 구수... 그리고 찌게가 생각보.. 더보기
회보다 오뎅탕? 부산진역 '명성횟집' 오뎅탕의 기준 '명성횟집' 부산역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 한장의 사진에 반해버려 찾아간 집입니다.부산진역의 '명성횟집'이란 오래된 식당인데요. 오래된 인테리어부터 뭔가 내공이 느껴지는곳이었어요. 회와 오뎅탕이 함께나오는 세트메뉴 작은걸(5만) 주문했어요.명성식당은 활어가 아닌 선어회를 취급한다고 하더군요.(회맛을 제대로 즐기진 못하는 '막입'이라...;;) 암튼 회를 한접 싸서 입에 넣으니 식감이 예사롭지 않았어요.양도 넉넉해 와이프랑 둘이서 회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어요. 회를 먹고나면 오뎅탕을 내어주는데요, 와..... 역시 미친 비주얼...!!대마도 선술집에서 먹었던 오뎅이 생각나더라고요. 배가 빵빵해질때까지 먹고, 남은건 포장해와서 집에서 맥주랑 다 먹었어요. 아내도 괜찮았는지, 오뎅탕 먹으러 다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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