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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니콘 D5600

추석 연휴, 코스모스가 만발한 삼락공원에서 소풍즐기기 추석날 아침엔 차례를 지내고, 친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그동안의 안부를 물어보는 등 흔한 추석을 보냈다. 연휴의 대부분을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다가, 마지막 날에 코스모스가 만발한 삼락공원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역시 밖으로 나오니 꼬맹이들도 신나하고, 오랜 뒹굴거림에 처져있던 어른들도 기분이 살짝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듯 했다. ... 가을 바람에 살랑이던 코스모스랑 사진도 찍고 예쁜 꽃 한송이 꺽어 머리에 꼿아도 보고, 나비랑 잠자리 구경도 실컷했던 기분 좋았던 시간. 무엇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먹었던 햄버거는 정말 꿀맛이었다. ^^ 추석연휴가 더~ 길어졌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본다.... ... ... ... ... ... ... ... ... 출사후기> D5600과 35.8G(dx) .. 더보기
2018년 심술 가득했던 여름을 보내며... (With D5600)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니 어느덧 지독하게 더웠던 2018년 여름도 끝나버린듯 하다. “역시 여름은 더워야 제대로지.” 라며 너스레를 떨기엔 무서울만큼이나 더웠던 날들 이었다. 그래서 일할때는 숨이 턱턱 막힐만큼 괴로웠던 기억도 떠오른다. 그래도 쉬는 날마다 더위를 피해(?,어쩌면 쫓아)다니며 내게는 너무도 짧게 느껴졌던 여름날의 추억을 회상해본다. 추억은 언제나 사진과 함께이다... 여름 소풍 Snorkeling 나의 행복 우리집 수영장 '두리안'에 도저언-! Ice Cream 더울땐 시원한 생맥주가 최고! (태국 후아힌에서) 물을 너~~~무 좋아하는 엉뚱이 후아힌 비치 엉뚱이와 사랑이 Camping 목 넘김이 좋은 맥주와 내가 사랑하는 미우다 해변 한줄평 _ 이번 여름을 D56.. 더보기
5성급 호텔 부럽지않다, 옥상 풀장에서 더위 날리기 (with D5600) 이번 여름은 정말 징글징글하다는 표현이 정말 딱인듯하다. 최고 온도가 40도를 넘기는 곳도 있다고하니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심정이다. 더울땐 에어컨 바람 쐬면서 드러누워있는게 젤 좋긴한데.... 방구석에만 드러누워있기엔 비글미 넘치는 꼬맹이들에겐 견딜수없는 상황이었다. 지겨워하던 꼬맹이들을 위해 부랴부랴 옥상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작년에 사놨던 ‘코스트코’표 풀장을 설치해주었다. 거기에 거실에 있던 미끄럼틀까지 놓아주니 제법 그럴싸해졌다. 꼬맹이들 노는 틈에 끼어 풀장에 들어가보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라.... 정말 이 날 한나절만큼은 5성급 호텔 부럽지않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 D5600의 5연사모드 _ D5600은 초당 최대 5매를 기록할 수 있는 고속 연속 촬영 성능을 탑재하였다. 움직임이.. 더보기
D5600 출사기, 삼락생태공원에서 담은 연꽃 오랜만에 삼락생태공원으로 나홀로 출사를 다녀왔다. 여름꽃인 루드베키아와 연꽃을 담기위해서였는데, 먼저 루드베키아 군락지에 가보니 꽃상태가 벌써 끝물이었다. 진즉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역시! 자연은 가만히 기다려주지 않았다...' 기대에 못미치던 루드베키아 군락지를 뒤로한채 연꽃단지로 옮겼는데, 여태껏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를 방문하면서 봤던 모습중에 가장 완벽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다. 활짝핀 연꽃이 아침 햇살에 반짝거리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연꽃단지를 크~게 한바퀴 돌면서 유독 눈길이 머무는 연꽃들을 찾아서 몇 컷 담아보았다. 이번 출사에선 D5600에 DX(크롭바디)전용 접사렌즈인 "AF-S DX Micro NIKKOR 85mm f/3.5G ED VR" .. 더보기
D5600 뷰파인더로 너머로 바라본 엉뚱이 최근 내 사진의 9할 이상은 엉뚱이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다. 하지만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카메라를 드는 횟수 조차 줄어들고 있다는게 (내가 생각할때) 가장 큰 문제점인듯 하다. 개인적인 출사는 포기한다치더라도... 아빠로써 엉뚱이의 추억을 최대한 많이 남겨주겠다 다짐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나태해진듯해서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는 개념으로) 엉뚱이의 최근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정리해보았다. 몇 안되는 사진을 고르고보니 정작 엉뚱이가 가장 즐거워하는 표정은 카메라로 제대로 담아놓지 못했더라... 이번 기회를 들어 제대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금더 열심히 카메라를 곁에 두고 셔터를 아끼지말기를 다짐해본다... D5600으로 엉뚱이를 담아보니 색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번 리뷰에 포스팅하는 사진.. 더보기
D5600 출사기, 초여름날의 가족 캠핑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이 열리던 주말, 오랜만에 가족캠핑을 다녀왔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밀양 기회송림야영장인데 집에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사이트 구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텐트와 타프의 송진액 샤워를 각오해야하는 곳이기도 하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였는데 그래서인지 나무 그늘 아래에 있어도 시원하지 않았다. 아니 나중에는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기까지 했다. 그래서 얼른 야영 준비를 마치고 가볍게 (안심과 삼겹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야영장 옆을 따라 흐르는 밀양강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섰을때 정강이 높이도 안오는 얕은 물이라 꼬맹이들이 놀기에 좋았다. 엉뚱이도 처음엔 쭈뼛거리더니 이내 물과 한몸이 되어있었다. 신나게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저녁을 먹고 조금 재잘거리던 꼬맹이들은.. 더보기
니콘 DSLR 보급기 D5600의 첫 인상 니콘 DSLR 보급기 D5600를 이번에 새로 리뷰하게 되었다. '작고 가벼운, 사용하기 편한 DSLR 카메라' 라는 컨셉으로 무장한 녀석이긴한데.... D5600 Spec 필자의 x100s 와 거의 비슷한 체형으로 DSLR임에도 작고 가벼운 장점이 있다. 좌 x100s / 우 D5600 _ 만약 D5600이 클래식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본다. D5600은 ‘SnapBridge app’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플릿 PC로 연동이 가능한데, 설정만 한번 잡아 놓으면 (별도의 조작없이) 블루투스를 통해 사진이 옮겨져있어 DSLR로 찍은 사진을 거의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터치가 되면서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는 LCD 모니터가 달려있어 라이브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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