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팁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바일용 라이트룸(Lightroom) 사진에 낙관 넣는 방법 즉각적인 공유가 ‘트렌드’다 보니, 사진 역시도 무거운 DSLR 보다는 가볍고 편리한 스마트폰으로 많이들 해결하고 있는듯 한데요. 제겐 아직 스마트폰 사진은 많이 미흡하게 느껴져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jpg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간단하게 보정하고 SNS에 가끔 올리곤 합니다. 원하는 색감을 표현하기위해 스마트폰용 사진 보정 어플을 몇 가지 써봤는데요. 요즘은 ‘라이트룸(Lightroom) 하나만 딱 사용하고 있어요. 모바일용 라이트룸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버젼과 기능의 제약이 있는 무료 버전이 있는데, SNS 사진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료버젼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가볍게 올리는 사진이지만 여러 사람이 보는 결과물에 ‘내 사진’이라는 표시를 남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낙관.. 더보기 여행사진을 찍는 나만의 노하우… 그리고 니콘으로 담은 여행사진!! 남에게 여행가라고 소개하기엔 뭔가 어설픈 사람이지만, 집 밖에만 나서면 여행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있기에… 여행을 즐기면서 사진을 촬영하는 저의 노하우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사실 여행사진에 대한 내용으로 예전에 적어놓았던 글이었는데요. 그 내용에서 지금의 제 생각을 더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금보다 예전이 좀 더 생각이 깊었던 것 같은 느낌적이 느낌.. ㅎㅎ;;) 여행사진을 찍는 나만의 노하우 With Nikon # 1 여행지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죠. 카메라를 한쪽 손에 고정시키고 여행지의 전체적인 풍경을 눈과 가슴, 머리로 먼저 담아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성을 담아 뷰파인터를 통해 카메라로 옮겨담습니다. 잠깐! 카메라를 한손에 고정시키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언제든지 셔터를 누를.. 더보기 용작가가 알려드리는 여행을 위한 사진장비 구성 TIP 안녕하세요. 용작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행사진 관련하여 소소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사진 포럼에는 잊혀질만하면 올라오는 질문글이 있는데요. '어디 어디로 여행을 떠납니다. 카메라랑 렌즈 뭐 챙겨 갈까요?' 라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게시물을 들어가보면, 장비도 엄청나고, 솔직히 이 정도 장비를 쓰는 사람이 (장비≠실력이긴 하지만...) 왜 이런 질문을 올리는걸까 의구심이 들때도 있는데요. 그래도 그런 글을 보면 답답한 마음에 성심 성의껏 제 의견을 댓글로 남겨놓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저의 답변과 그 이유를 조금 자세히 적어보려고요.. 사진여행은 원하는 사진을 담아내기위해 떠나는 여행...즉, 출사와 여행의 순간을 기록한다는 의미의 사진 여행... 이렇게 (저는) 두 가지의 의미로 사진여.. 더보기 우리 아이를 위해 아빠, 엄마가 사진기를 들어야하는 이유 우리가족의 첫 여행(제주) 안녕하세요. 용작가입니다. 오늘은 살짝 자극적일수도 있는 주제를 꺼내보려해요.현업에 종사중인 상업사진가들에 대한 디스글이 결코 아님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진의 본질은 기록인데요. 그 하나하나의 기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이란 옷이 입혀진다고 봅니다.소소하게 지나쳐버렸던 주변의 흔하디 흔했던 풍경마저 시간이 더해지면서 그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는걸 자주 느끼곤 하는데요. 하물며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가는 과정... 그 당시에는 아주 일상적인 풍경들이라 사진조차 담아두지 않았는데,시간이 지나 다시 그때를 나중엔 아련한 기억들로만 남게된다면 그보다 더 애가 타는건 없을꺼라 생각되어요. 어짜피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지금의 생생한 기억이, 차츰 흐려지고, 흐려졌던 .. 더보기 구도의 기본, 삼분할 구도에 대한 끄적임 [DSLR 입문 D7200] 안녕하세요. 용작가입니다. 구도의 기본이라 불리는 삼분할 구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삼분할구도를 알기전에 황금비부터! 황금비율의 기원은 수학자 유클리드와 피타고라스에 의해 정의되었습니다. 값은 약 1.618(무리수) : 1이고, 이 비율을 가질 때 가장 아름다운 비례미를 가질 수 있다고 정의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안정돼 보이고, 균형감을 느낄 수 있는 비율이며, 미술작품, 사진 등에 황금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황금분할의 대표적인 사례로 피라미드와 파르테논신전이 있고, 모나리자 등이 있습니다. 삼분할 구도란 르네상스기에 '신의 비례' 로 존중받은 황금분할을 응용한 구도로 안정적이고 미적인 구도입니다. 또한 구도의 기본으로 불릴만큼 흔하게 접할 수 있기도 한데요. 쉬운 예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있는 카메라.. 더보기 포토샵 10초만에 감성사진으로 만드는 꿀팁! 오랜만에 강좌글을 적어보는데요. 강좌라기엔 민망할만큼 초초초초초 심플한 보정팁입니다. 이 보정법은 밋밋한 장면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는데요. 같은 보정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포스팅하는 일이 잦을 정도로 '제가 좋아라'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어느 프로작가님께서 검정색을 잘 뽑아내야 사진이 고급스럽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보정은 암부를 밝게 만들어서 사진의 고급스러움(?)은 포기하고, 약한 컨트라스트로 부드러우면서도 아련한 느낌으로 만드는게 핵심포인트 입니다. 이런 느낌의 사진에 대한 호불호는 극명할터이니, 그냥 이 사람은 이런식으로도 사진 보정을 하는구나라고 봐주시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이 글을 보면서 보정이란게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라고 느낄 .. 더보기 나도 카페(Cafe)에서 사진 예쁘게 찍어보자~! 지구가 급하게 패치를 했는지 12월 1일부터 완벽한 겨울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요즘은 만사가 귀찮고 그냥 따뜻한 이불 속에서 빈둥거리고만 싶네요. 지구 : 아, 맞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야외활동이 줄게되고, 외출을 하더라도 카페나 맛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데요. 저도 겨울시즌에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야외에서의 풍경사진보다 카페나 음식점 등의 실내 사진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에서 사진을 예쁘게 촬영할 수 있는 팁을 간단히 적어보려해요. 사진 촬영엔 왕도도 없고 정답도 없기에 그냥 이 사람은 이런 생각으로 사진을 찍는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나도 카페(Cafe)에서 사진 예쁘게 찍어보자~!"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를 사용하.. 더보기 나도 불꽃 예쁘게 찍을 수 있다~! [불꽃 사진 촬영법] 매년 10월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인 서울과 부산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한강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돌아오는 26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부산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에요. 올해는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눈앞으로 쏟아지는듯한 불꽃과 함께 울리는 폭발음과 진동의 주는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불꽃축제! 사놓고 장농에만 모셔놓은 비싼 카메라가 있다면... 이번 부산불꽃축제때 셔터에 기름칠 좀 해줘야죵~!!! 사실 촬영법에 대한 강좌는 인터넷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가볍게 복습한다는 의미와 혹시 숨어있을지도 모를 '용작가만의 노하우' 찾아본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세요......(ㅎㅎ;;.. 더보기 사진 찍는만큼 정리도 제대로 하고 있나요?? 사진 정리하는 방법! 합천호의 아침 풍경 . . . . 2014년을 살고 있는 지금은 1인 1카메라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포스가 풍기는 DSLR카메라 부터 간단하게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까지!!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사진이 흔해진만큼 방대해진 양의 '추억의 기록'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쉽게 사라져 버릴수도 있는 아이러니한 현상도 생겨났습니다. 그때 그때 현상을 해놓는다면 좋겠지만 필름시절만큼 사진을 인화하진 않고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사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사진 생활 하는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생겨난 나의 사진 정리 방법을 적어볼까해요. 대다수의 사진 작가님들이 이런 방법으로 .. 더보기 좋은 사진을 담고 싶다면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세요.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기 전까지 사진은 곧 돈이었어요. 필요한 카메라 구입부터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필름과 현상까지... 특히 필름은 사진을 저장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소비를 해야하는 소모품이었어요. 지금도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필자를 보며 일부 어르신들은 필름값 걱정을 하시는걸보면 그 당시엔 꽤나 부담스러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을 현상하기 전까진 그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노출/초점 등'이 정확한, 즉 기술적으로 품질 좋은 결과물을 담아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필름을 더 많이 소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 . . . 디지털 카메라가 출시되면서 메모리카드가 필름의 역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되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카메라에 있는 LCD를 통해서 촬영 후 결과물도.. 더보기 아직도 ISO가 뭔지 모른다고요? 노출의 기본, 감도(ISO) 나 따위가 가르침?! #2. 노출의 기본, 감도(ISO) 풍경사진이나 야경촬영시 세팅을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질문에 감도 혹은 ISO를 100으로 설정하고 조리개는..... 이런 식의 글을 많이 보셨을꺼에요. 여기서 감도, 즉 ISO 란 이미지 센서(or 필름)가 빛에 민감한 정도을 의미하는데요. 쉽게 설명하면 100을 기준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점점 더 빛에 민감해지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찍을 수 있다는거죠. 빛에 민감해질수록(ISO 값이 올라갈수록) 입자가 거칠어지고 노이즈가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이해하기위해 예를 들어보자면.... 새 종이와 한번 구겨진 종이 위에 그려지는 그림의 차이라고 생각해보면요. 새 종이에서는 그만큼 정교한 그림이 그려질것이고 구겨진 종이에는 그보단 덜할게 되는.. 더보기 용작가가 설명하는 노출의 개념, 적정노출 '나 따위가 가르침?!'이란 새로운 테마의 포스팅을 발행하게 되었어요. 우선 첫번째 포스팅에 들어가기에 앞서 '나 따위가 가르침' 이라는 멘트를 먼저 사용하고 계셨던 손따다닥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합니다. 저 멘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 허락을 구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강좌 포스팅의 카테고리 제목으로 정했어요. '나 따위가 가르침'이라는 멘트 속에는 깊지않은 지식으로 강좌를 작성하는 부담감과 부끄러움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손따다닥님께서 작성하시는 강좌는 보다 고차원적이고 깊은 내공이 담겨져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손따다닥님의 작품들을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필자완 다르게 엄청난 내공을 느낄 수 있을꺼에요.(우선 이 포스팅부터 읽으시고...ㅋ;;)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