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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렌즈

DX표준줌렌즈의 종결자! AF-S DX NIKKOR 16-80mm f/2.8-4E ED VR N 1680N은 DX 최초이자 유일한 N렌즈입니다. (N은 나노크리스탈 코팅이 되어있다는 표시로 고급 니코르에만 적혀있...) 나노 크리스탈 코팅은 역광시에 발생하는 고스트, 플레어를 효과적으로 제어합니다. 35mm환산 24-120mm의 화각과, F2.8-F4 가변조리개 입니다. 그리고 480g이라는 가벼운 무게는 촬영에 부담을 많이 덜어주죠. 개인적으론 F2.8 고정조리개 이거나, 코가 나오는 줌렌즈 형태가 아닌 24-70이나 17-50 처럼 (거짓) 이너줌 형태였더라면...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뭐... 그렇게 되었다면 렌즈의 무게가 늘어날 것이고, 가볍고 날렵한 촬영이 힘들긴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DX 표준 줌렌즈의 종결자로 봐도 무방할 것 같고, 사진 지향적인 렌즈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 더보기
니코르~ 신'할배번들렌즈, AF-S DX NIKKOR 18-140mm f/3.5-5.6G ED VR DSLR을 사면 렌즈킷이라는 이름으로 달려오는 저렴하지만 천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렌즈를 번들렌즈라고 하는데요.소위 가장 기본적인 애기번들부터 아빠번들, 할매번들, 할배번들 이런식으로 다양한 별칭의 번들렌즈가 존재합니다. 애기, 아빠 , 할매, 할배 순으로 줌영역이 늘어나는데요. (그런데... 니콘엔 왜 엄마번들은 없는걸까요? ㅎㅎ) 구'할배번들은 18-135mm의 줌영역에 F3.5~F5.6의 가변조리개 그리고 vr이 빠져있습니다. 겉모습은 18-140vr과 거의 비슷하네요. AF-S DX Zoom Nikkor ED 18-135mm f/3.5-5.6G (IF) 신'할배번들렌즈엔 망원이 140mm로 늘어났으며 4단 VR이 들어가있어요.D7200을 사용할때 18-140vr과의 조합으로 촬영을 많이 했었는데요.. 더보기
'AF Nikkor 35mm F2D'는 옛날 렌즈다? 안녕하세요. 니콘카메라 D810의 연간 리뷰어를 하고 있는 용작가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니콘 렌즈에 대한 리뷰 과제가 주어졌는데요. 뭘할까 고민하다가 이번 주는 아주 심플하게 준비해봤어요....;; 얼마전 어느 사진커뮤니티에서 D810 카메라와 35/2D 렌즈 조합의 궁합에 대해 궁금해하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을 24-120으로 촬영을 하기에 'D810+35/2D' 조합으로 자주 사용을 한건 아니지만 몇번의 촬영 경험이 있어서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35/2D렌즈에 대한 리뷰도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사진을 잘찍고 싶다면 단렌즈를 써보세요! 니콘 35mm F2D 사용기) '예전에 출시된 렌즈인 35/2D렌즈가 과연 고해상도 바디인 D810을 .. 더보기
니콘 풀프레임 표준줌렌즈의 종결자, AF-S NIKKOR 24-120mm F4G ED VR 니콘 풀프레임 표준줌렌즈의 종결자 AF-S NIKKOR 24-120mm F4G ED VR 사용기 이번 리뷰 과제가 D810에 활용하고 있는 렌즈를 소개하는건데요. 니콘에서 D810과 함께 지원받은 렌즈는 24-85... 하지만 24-85의 아빠격인 24-120렌즈를 제가 이미 가지고 있어서 쓸일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렌즈인 24-120에 대한 리뷰를 준비해봤습니다. AF-S NIKKOR 24-120mm F4G ED VR N 렌즈에 적혀있는 글귀인데요. 그대로를 해석해보면, AF-S : 초음파 AF모터가 내장되어있고 NIKKOR : 니콘회사에서 제작하였으며, 24-120mm : 24~120mm의 초점거리를 이용할 수 있고, F4G : 렌즈에 조리개 조절링이 없는 G타입의 .. 더보기
누군가 하나의 렌즈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AF-S NIKKOR 50mm f/1.4G 누군가 하나의 렌즈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AF-S NIKKOR 50mm f/1.4G 사용기 50mm렌즈를 통칭 표준렌즈라고 말합니다. 광각과 망원의 기준점이 되는 초점거리인데요 약 45도의 화각으로 사람이 보는 것과 비슷한 원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각렌즈의 광활한 느낌이나 망원렌즈의 압축적인 느낌과 같은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사람이 눈으로 보는것과 비슷한 원근감을 가지고 있다보니 편안한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 편안한 느낌 때문에 많은 작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대표적인 예로 '결정적 순간의 미학'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 작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은 평생을 50mm 단초점 렌즈로 촬영을 했다하는데요. 그 이유가 자신이 본 것과 가장 비슷한 원근감을 표현해주기 때문.. 더보기
사진을 잘찍고 싶다면 단렌즈를 써보세요! 니콘 35mm F2D 사용기 Hello~ AF Nikkor 35mm F2D 2012년 5월 19일 '35/2D' 렌즈를 처음 만난 날이에요.신동스러운 중고를 좋은 가격에 들여와 지금까지 사용중이에요. '35/2D'를 구입하기 전 비슷한 화각의 렌즈인 삼식이(시그마 30.4)를 가지고 있었는데요.워낙 비슷하다보니 당시 삼식이에서 35/2D렌즈로 바꾸면서 고민이 많았었지만지금 생각해보니 '35/2D' 렌즈로 바꾼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AF Nikkor 35mm F2D 렌즈를 줄여 '35/2D'라 불러요.※ AF Nikkor 35mm F2D의 외관과 스펙 단렌즈 치고 "F2.0" 이라는 조금 어두운 조리개를 가지고 있지만,요즘 나오는 바디의 고감도 저노이즈 능력이 좋기 때문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더구나 DX바.. 더보기
Good bye, Nikkor 55-200mm vr [니콘 애기망원 리뷰] Good bye, Nikkor 55-200mm vr [니콘 애기망원 후기/니콘 55-200/애기망원렌즈/번들렌즈/니콘 애기망원/dslr 렌즈 추천] 어제 말씀드린대로, 현재 D80 바디와 55-200vr(애기망원) 렌즈를 좋은 분께 양도했습니다. 사진가에게 카메라와 렌즈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들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정도 많이 듭니다. 소위 말하는 나만의 보물 1호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 바디와 렌즈를 방출하기 직전까지 몇 번이나 결정을 번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굳게 마음먹고 양도하긴 했지만 머릿속을 멤도는 녀석들의 모습은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애기망원이 남겨준 추억들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애기망원렌즈의 간단한 스펙과 함께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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