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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담은 흔적/Jeju-do,Korea

흑백사진으로 담아온 2010년의 제주 용두암 "Nikon D40 Monochrome(B+W)" 2010년 여름, 여행으로는 처음 방문한 제주도였어요. (군복무시절 이곳으로 지원 온적이 있으니 첫방문은 아니었고요.) 당시에 담아온 사진으로 여행동선을 살펴보니 제주의 겉만 제.대.로. 핧다가 온듯하네요. 여행이라기보단, 관광이었던거죠... 남들 관광다녀온 사진과 글을 보고 따라다닌 꼴이라니.... 이때 제주를 다녀온 뒤에 "다시는 이런 여행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세웠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는게 있었던 여행, 아니 관광이었네요. ㅎㅎ 그런 제주 관광을 하면서 흑백으로 담아온 몇장의 사진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2010년 저 시절이 가장 그립네요. ^^ 협재해변 돌과 바다, 파도 자연 수영장 천지연폭포 천지연 계곡 명패석 제주바다 일출봉에서 .. 더보기
동화속에나 있을것 같은 알록달록 예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 많은 사진과 여행기로 미리 만나봤었던,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던, 동화속에나 있을것 같은 알록달록 예쁜 '더럭분교'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제주에 도착한 첫날에 찾았었는데요.평일 낮에는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출입을 제한하더라고요. 그래서 여행 마지막 날(일요일)에 다시 들려서 더럭분교를 둘러보고 왔어요.첫날엔 비가 와서 좀 그랬는데, 마지막 날은 날씨까지 화창해서 정말 좋았어요. 더럭분교가 워낙 예쁜 곳이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그냥 막 찍어도 사진이 마음에 들더군요.이곳에서 가족사진도 많이 남겨왔는데요. 벌써 6개월전 사진이라 사진을 정리하면서,지금보다 많이 작았고, 갓난아기 같았던 엉뚱이의 모습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도 들고요. ^^ 더럭분.. 더보기
증기 기차를 타고 곶자왈 원시림을 즐길 수 있는 에코랜드 Ecoland Theme Park Forest Train 제주도에 가기전 아내가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던 에코랜드를 여행 마지막 날에 찾았어요. 에코랜드는 신비의 숲이라 불리는 곶자왈 원시림을 증기 기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처음 멋모르고 제주를 찾았던 때를 제외하곤 테마파크는 완전 배제한 제주 여행을 했었는데요. 그 때문에 '남들 다 가보는 곳도 안가는 이상한 여행을 한다'라며 아내의 원성이 자자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아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딱 한 곳이지만)에코랜드를 다녀오게 된 것이에요. ^^; 에코랜드 대표전화 : 064-802-8020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 이용시간 (기차운행 간격 : 7~12분) - 하절기 : 첫차 08:30 / 막차 .. 더보기
제주 똥돼지가 살고 있는 성읍민속마을 벌써 제주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어요. 홀로 광치기해변에 나가 일출을 보고, 돌아와 씻고 아내를 깨웠어요.느긋하게 제주의 아침을 즐겨보고 싶기도 했지만, 둘러보고 싶은 곳이 또 있었기에 조금 서두르기로 했어요. 제주의 아침 떠나기전 민박집 이모에게 작별인사를 드리려 전화를 거니 장보고 들어오시는 길이라며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차에 짐을 옮기고 떠날 준비를 다하니 양손 가득 뭔가를 들어오시던 이모님... 저희 가족 아침 먹이시려고 반찬 거리를 사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ㅠㅠ 이렇게 감동의 눈물을 마음속으로 흘렸어요. 하지만 떠나기전에 꼭 봐야 할 곳도 있었고, 비행기 시간도 있다보니 숙소에서 지체할 여유가 없어 이모님의 고마운 마음만 받고, 다시 또 오겠다는 인사를.. 더보기
감동의 죽 한그릇, 성산읍 오조해녀의 집 민박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는 밥상 세번째 제주여행, 그 중 두번은 이곳 성산 오조해녀의 집에서 민박을 했습니다.저렴한 가격에 인심 좋은 이모님 때문에 숙소는 두번 고민없이 선택하고 있는데요.이번 여행에서도 또한번 이모님께 감동받은 사연이 있어 글을 적게되었어요. 전날 피곤한 여행일정으로 아내와 엉뚱이는 느긋한 오전잠을 즐기있었고,저는 지미봉으로 일출 촬영을 다녀왔는데요. 잠시 뒤에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요.민박집 이모님이셨는데, 죽 끓여놨다고 좀 들고가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온전히 저희 부부(저보다는 아기 엄마)를 위해 보말죽을 끓여 놓으셨어요. 이런건 사진 한장 찍어둬야한다며 너스레를 떨자 그럼 찬도 그릇에 담아야겠다고 하시던 이모님. ^^ 안그래도 나가면서 죽 사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더보기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삼다수(와흘)목장의 일몰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삼다수(와흘)목장의 일몰 Jeju Island Sunset 제주의 중산간 지역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목장이 펼쳐져 있는데요. 중산간 지역 특유의 목가적인 풍경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삼다수(=와흘)목장을 꼽습니다. 너른 초원에 난대지방 나무들이 드문드문 서있는 모습이 마치 아프리카 세렝게티(Serengeti)를 닮았다고해서 한국의 세렝게티라고도 불리는데요. 소간지의 카메라 광고 배경으로 나와 대중에게도 친숙한 장소이기도 하죠. 제가 이번 여행에서 이곳 풍경을 꼭 담아오겠다는 다짐을 한곳이기도 해요. 근데요... 아빠~ 오늘은 저 좀 피곤한것 같아요.... 월정리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해질녘에 맞춰 삼다수목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정확한 촬영 장소를 미리 알아두지.. 더보기
에메랄드 물빛이 반짝이는 김녕 성세기 해변 에메랄드 물빛이 반짝이는 김녕 성세기 해변 Beautiful Jeju Island . . . 저는 제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이곳 김녕 성세기 해변인데요. 동남아의 그 어디를 갖다 대어도 빠지지않는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바다가 그렇게 예쁘다는 보라카이도 가봤지만, 개인적으론 여기 바다가 더 예쁜것 같아요. 그래서 제주여행 코스론 꼭꼭 빠트리지 않고 있지요. 저절로 되는 안구정화!! . . . 곰막 수타회국수 직접 빚은 메밀면과 달콤한 과일소스, 땅콩가루를 더한 특유의 맛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먹어보니 탱글한 면의 식감이 좋았고, 넉넉하게 들어있던 회가 푸짐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더군요. 대표전화 : 064-727-5111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66.. 더보기
비자림, 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천년의 숲길을 걸어보자 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천년의 숲길을 걸어보자 Jeju Island _ 비자림 용눈이오름을 내려온 뒤 곧장 비자림 숲으로 향했어요. 음료수 한잔 안사주면서 델꼬 다닌다며 아내가 징징거리길래, 비자림 초입에 있던 자판기표 음료수를 대령하고 비자나무숲으로 들어갔어요. 부산에서 공수해간 유모차에 엉뚱이를 눕이고 비자림 숲으로 들어갔는데요. 이런... 산책로가 유모차를 끌기엔 그렇게 좋지 못하더라고요. 덜덜덜덜...;;; 아마 그냥 걷기엔 무난한 코스일꺼에요. 전부 돌아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요... 어쩔 수 없이 비자림 입구와 돌아나오는 출구 부근만 슬며시 둘러보고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어요. 비자림 코스를 제대로 보고 싶었기때문에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우람한 비자나무의 자태를 아주 살짝은 느껴볼 수 .. 더보기
올라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용눈이 오름 Jeju Island _ 용눈이오름 2일차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해봐야 할 것으로 오름 등반을 넣었어요. 오름(=산?)을 오른다는 말에 아내는 질색을 했지만, 오름은 등산하는 것처럼 힘들지도 않고, 오름을 오르지않고 제주를 말한다는건 말이 안된다며 설득을 했었죠. 그러면 딱 한군데만 가보는걸로 하자며 극딜이 들어왔고 저는 '오케이'를 외치며 수많은 오름중에 古김영갑 작가님이 평생을 사랑하셨다는 용눈이오름으로 결정했어요. (제 이름 때문에 용눈이 오름을 선택한건 절대 아.. 아닙니다. ㄷㄷㄷ) 출발~! 아빠 사진사의 참모습이라고 우겨봅니다. 주차장에 도착에 높이를 본 아내는 두번 놀랬지만, 아기띠로 엉뚱이 단디 안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역시 오르는 길이 완만해서 힘들진 않았고요. 올라갈땐 부드러운 곡.. 더보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 좋은 곳, 광치기 해변 Jeju Island _ 광치기 해변 2일차 3일차 숙소의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광치기 해변엔 수시로 들렸는데요. 광치기 해변에서 가족사진도 찍고, 말사진도 찍고, 일출도 찍었어요. 단편적이긴 하지만 이곳에선 이틀간의 기록을 남겨오게 되었네요. 광치기 해변은 많은 사람이 찾는 곳중에 한 곳인데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좋은 곳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단편적이긴 하지만 광치기 해변에서 찍었던 사진 몇 장 꺼내봅니다. 엉뚱이와 아내 둘째날 비로 대기가 말끔해졌어요. 성산일출봉 배경으로 한 컷! . . . . 가족사진 기분 좋게 한 컷 남겼어요. . . . . Couple 러시안 커플의 여행사진을 찍어줬어요. . . . . 인증샷 남기기 광치기 해변에선 말타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 . . . .. 더보기
제주여행할때 꼭 가봐야할 가치가 있는 곳, 지미봉 눈을 잠시 감은 것 같은데 벌써 둘째날이 밝았더라고요. 일출 시간에 맞게 맞춰논 알람에 잠시 깼다가 창밖에 뿌려지는 비를 보고 , 두시간 정도 더 잠들었다 깨니 흐리긴 했지만 비는 그쳤더라고요. 얼른 카메라부터 챙기고 자고있던 아내한테 금방 갔다 올께라며 (들리듯 안 들리듯) 속삭인 뒤, 지미봉으로 갔어요. 낮은 산이라 얕잡아봤는데, 오르는 길이 힘들더라고요... 힘들었어요... 진짜! 등산로가 젖어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왜 오름이 아닌 봉이란 이름을 썼는지 알 수 있었어요. 헐떡거리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욕지꺼리를 하며 15분정도 올라 정상에 도착하니 탁트힌 제주의 풍경이 아주 그냥 끝내주더군요. 시정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부족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한참동안 사진으로 담다가 내려왔네.. 더보기
우리 가족의 첫 여행, Jeju Island _ 첫번째 이야기 주말에 연차를 하루 더 붙혀 2박 3일 일정으로 엉뚱이와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100일도 안된 엉뚱이는 제주도에 다녀온 사실을 나중에 사진으로 확인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어쨋든 비행기도 타보고, 제주도도 엄마, 아빠보다는 훨씬 젊은 나이에 다녀온게 되네요. ㅎㅎ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주말 원하는 비행기표를 구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았는데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수시로 확인을 하는방법으로 원하는 시간대의 티켓을 끊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따로 요금이 없어서 엄마, 아빠 요금만 지불하면 되더군요. 가는 비행기는 제주항공을 오는 비행기는 에어부산을 이용했는데, 제주항공이 좌석은 불편하지만 승무원들이 엄청 친절했고요, 에어부산은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는 없었지만 좌석이 널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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