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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니콘 D5300

지난 75일 동안의 D5300 사용기 2014년 2월 23일 니콘서포터즈 발대식을 참여를 시작으로 두달반이라는 시간동안 'D5300' 리뷰어 활동을 하게 되었다. 약 75일이라는 시간동안 D5300을 사용해본 소감은 '완벽한 DSLR의 첫 시작'이라는 카피문구를 내걸고 있는 제품답게 니콘의 엔트리군으로 분류하기 힘들만큼 우수한 결과물을 안겨주는 좋은 카메라라는 것이다. 다만 휴대성이 좋고, 초심자도 쉽게 다룰수 있어야하는 엔트리바디의 특성상 상급바디에서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찍는 재미는 조금 덜하다는 기분도 들긴했다. 그래도 Fn 버튼의 활용으로 촬영조작시 부족한 부분을 어느 정도 채울수있었고, 멀티앵글LCD, Wifi 내장 등 D5300이 가지고 있는 기능도 장점으로 느껴졌다. 우선 D5300의 간단한 스펙과 외관을 간단히 알아보자. 자세.. 더보기
D5300의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 두달전 D5300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서울에서한 발대식에 참여해야했을때, 카메라 받으러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야하냐고 그냥 하지마라던 아내... 서울에 다녀오자마자 보여준 D5300을 구경하던 아내는 지금 쓰는 것보다 안좋아보인다며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생고생했다며 안타까워했다. (D600보다 D5300이 하위기종인건 사실이다...) 단,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바로 전까지 말이다. '이 카메라는 액정이 돌아가서 셀카도 쉽게 찍을 수 있을꺼야.' 라며 액정을 빙글뱅글 돌려보여주니 바로 화색이 돌며 '우와, 이거 억수로 좋다.' 라고 D5300에 대한 아내의 평가가 180도 바뀌게 된 것이다. D5300의 장점은 가볍고, Wi-fi가 내장되어있으며, GPS 기능 탑재되어있고,.. 더보기
야경사진 쨍~하게 촬영하는 방법 제 블로그의 글을 꾸준히 보시는 분들이라면 사진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야경'은 제게 매우 특별하며, 사랑하는 장르라는걸 잘 아실꺼라 생각됩니다.야경도 다양한 방법으로 담아낼 수 있지만 역시 쨍하고 선명하게 담아내는게 최고죠.실제로 눈으로 보는것보다 더 선명하고, 짱짱하고 아름다운 빛갈라짐까지 어울어지는...캬~~!! -또 혼자서 신이 났네요. 신이났어... 하핫;;;-        야경사진을 쨍~하게 촬영하기위해선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우선 촬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카메라와 렌즈는 필수겠지요?그리고 셔터가 열려있을동안 흔들림을 잡아줄 수 있는 튼튼한 삼각대와셔터를 누를때의 미세한 떨림을 막을 수 있는 릴리즈(무선리모콘)도 있으면 좋아요! 릴리즈(무선리모콘) 대신 타이머 설정으로도 촬영이 가.. 더보기
D5300의 특수효과와 화상 편집 기능을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 촬영하기! 사진도 동영상도 간편하게 예술이 된다!!! D5300에는 사용자가 인위적으로 세팅값을 조작하거나, 포토샵으로의 후보정이 없이도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효과를 넣을 수 있는 특수효과모드가 준비되어있다. 특수효과모드는 '나이트비젼', '컬러 스케치', '토이 카메라 효과', '미니어쳐 효과' , '특정 색상만 살리기', '실루엣', '하이키', '로우키', 'HDR 페인팅' 으로 총 9종류이다. 보통 촬영을 할때 후보정을 염두해두고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효과 모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보정을 원한다면 정말 간편하게 분위기 있는 작품을 담을 수 있다. 조작법은 촬영모드를 "EFFECTS"로 설정 후 다이얼을 돌려 효과 모드를 선택하면된다. 효과모드를 선택할때 예제사진이 함께 표시되어 결과물을 예측할 .. 더보기
D5300과 함께 떠나는 나만의 출사지, 감천문화마을 D5300의 리뷰 중에 '나만의 출사지'를 소개해달라는 내용이 있었다. 나만의... 나만의... 나만의??? 잘알고 있고, 다녀온적이 있는 출사지는 있지만 온전히 나만의 출사지를 고른다는건 어려웠고, 그런게 있을리도 없었다. 그래서 이왕이면 이야기거리가 많고,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 이곳을 소개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모처럼 날씨가 좋은 날 D5300으로 감천문화마을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왔다. _ 감천문화마을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마치 작은 성냡갑을 쌓아놓은 것 같은 집들이 언덕을 따라 따닥따닥 붙어있는 마을, 집집마다 다른 색깔의 페인트로 칠해져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이 관광지화 되면서 벽화나 예술작품 등의 아기자기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카페나 전.. 더보기
덩치는 더 작아지고, 성능은 업그레이드된 니콘의 신형 번들렌즈 . . . . D40과 애기번들, 애기망원 패키지...필자가 DSLR을 시작한 카메라와 렌즈이다. VR기능도 없었던 애기번들렌즈 18-55mm 렌즈가 세월의 흐름과 함께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었다. 애기번들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도 성장해버린 니코~르의 신형 번들렌즈에 대해 알아보자. 얼마전 출시된 니콘의 카메라 D5300과 D3300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된 AF-S DX NIKKOR 18-55mm f/3.5-5.6G VR II, 소위 말하는 신형 번들렌즈는 침동식렌즈를 사용해 소형화, 경량화를 실현시킨 DX포맷(APS-C)전용 표준 줌 렌즈이다. 195g이라는 가벼운 무게임에도 최근에 출시되는 고화소를 커버하기 위해 높은 광학 성능을 실현시켰다고 했는데, 신형번들로 촬영된 결과물을 보니 허투루 하는 말.. 더보기
D5300과 함께 떠난 봄꽃 출사, 통도사 우중매(雨中梅) . . . . 필자가 살고있는 남쪽지방은 바야흐로 봄이 온듯하다. 3월이 오기 전부터 피기 시작한 매화가 어느새 절정을 향해 치닫고있으며, 집 근처에서부터 유명 출사지까지 봄소식이 들리는 곳이라면 가리지않고 시간이 허락되는데로 쫓아다니고 있다. . . . . 매화가 있는 풍경의 최고는 설중매(雪中梅), 매화와 눈이 함께하는 풍경이다. 하지만 날씨가 포근한 편인 남쪽지방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이긴하다. 설중매 다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꼽으라면 우중매(雨中梅)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비에 촉촉하게 젖은 매화의 고고한 자태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매화 본연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다. 몇일전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평일 오후, - 연차가 기가 막히게 들어맞았다 - 꼭 담아보고 싶었던 우중매(.. 더보기
찍고 바로 공유하는 재미! D5300 내장 Wi-Fi 활용기 .... 이번 D5300을 체험하기전 가장 흥미로웠던게 바디에 Wi-Fi 기능이 내장되어있다는 것이었다. / 필자의 주력바디인 D600에도 별매품인 wu-1b 악세사리를 꼽아서 Wi-Fi를 활용할 수 있는데, 꼽고 빼는 번거로움 때문에 거의 쓰지않다 헐값에 처분했었고, Wi-Fi메모리카드를 이용해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다. 그만큼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건 필자의 사진활동에 큰 재미를 주는 요소이다. / D5300을 약 2주가량 사용하면서 그 어떤 기능보다 Wi-Fi를 많이 활용했는데, 찍은 사진을 스마트기기에 옮겨 - 인터넷이 되는 - 컴퓨터에 옮겨 급하게 보정을 하거나,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사진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었다.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거치는 과정보다.. 더보기
D5300 서포터즈의 시작과 제품개봉기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새로 출시된 엔트리군인 D5300과 D3300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응모했던게 당첨되어, 지난 일요일에 서울에서 열린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약 두달동안 D5300을 체험하고 리뷰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며 짧게나마 사진여행도 즐기고, 니콘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수작가님의 제품 특징 및 촬영 기초에 대한 강연을 들은뒤,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커피까지 얻어먹고나서야 제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 발대식이란데는 생전 처음으로 참석해봤네요... ^^;; - . . . . 발대식에 다녀온뒤로 주력 바디인 D600은 잠시 쉬도록 제습함에 넣어두고 D5300과 친해지기 위해 지난 일주일동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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