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담은 흔적/Gyeongsang-do,Korea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남저수지를 찾아온 반가운 손님, 철새 사진 . . . . 주남저수지는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저수지로 매년 150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철새 도래지이다. 다녀온 날 통계를 보니 47종의 11,200여마리의 철새가 찾았다고 한다. 70-200렌즈에 2배 컨버터를 물리긴 했지만 조류 사진을 찍기엔 턱없이 부족한 장비이다. 정말 제대로 찍으려서 천만원 이상은 투자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ㄷㄷㄷ 그렇다고 무조건 사진이 좋게 나오지않는다는건 함정;;; 아무튼 렌즈의 화질저하 때문에 먼곳에서 움직이는 새들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메모리카드를 백업한다고 빼놓은채로 출사를 간 것이다. 군인으로 치면 총알없이 전쟁터에 나갔던것...;; 아쉬운데로 네비게이션에 있던 메모리로 촬영했는데, 4G라는 부족한 용량에 느린 속도...... 사진가가 셔터.. 더보기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만추의 청도 운문사 . . . . 어느새 중부지방에선 첫눈 소식도 들리고 날씨도 제법 많이 추워졌다. 화려한 색으로 치장하는 가을을 떠나보내는건 '봄'하곤 또다른 기분이다. 올해 청도 운문사로 두번 출사를 다녀오면서, 가을 풍경은 넘칠 정도로 많이 담아올 수 있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인정할만큼 굉장한 풍경은 아니었지만, 가을에 대한 나의 갈증을 해소시키기엔 충분한 여행이었다. (결국 자기만족인 셈이다.....) 평일과는 다르게 주말의 운문사는 고즈넉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불공을 드리기 위해서라기보단 수려한 가을 풍경을 쫓아 전국방방곡곡에서 찾아온 단풍족들이 경내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활기(?)는 넘쳐났지만, 기도가 필요해서 찾은 신자들에겐 방해가 될 것 같았다. 가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최소한의 에티켓.. 더보기 운문산에서 내려다 본 청도 운문사와 북대암의 가을 풍경 . . .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문산에 올랐다. 운문산에는 운문사가 창건되기도 전에 세워졌다 전해지는 운문산 최초의 암자인 북대암이 있는데,(지금은 물론 운문사에 소속되어있다.) 그 덕분에 산 중턱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고, 제법 가파르긴 하지만 짧은 거리만 등반하면 발아래 펼쳐진 운문사와 어울어지는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찾기 쉬운 장소이다 보니 많은 사진가들이 즐겨찾는 유명 포인트라 할 수 있으며, 흔하디 흔한 풍경사진 중 한장면일뿐이지만 묘하게 끌리는 곳이기도 하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경주 통일전의 아름다운 은행나무 가로수길 . . . . 경주 통일전 주변의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만한 아름다운 길일 것이다. 지난 주(12일) 아내와 함께 잠시 다녀왔는데, 시기가 조금 늦어버려 노란잎을 달고 있는 나무를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앙상한 나무가 많았다. (아마 주말동안 내린 비와 새찬 바람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평일 오후의 한적함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생각보다 좋은 빛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을 담는데 있어선 크게 아쉬울껀 없었다. 아내와 함께 느껴보는 이런 느긋함.... 이런 '행복' 정말 좋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 . . . '경주시 통일로 367번길'에 자리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유명한 통일전만큼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잘 정돈된 가로수길 사이에서 모델 촬영이 많이 이뤄지는 곳인데, 그만큼 인물이 돋보일수 있도록 배경처리가 쉽기 때문이다. 아이의 사진도 좋고, 연인의 사진도 좋고, 가족의 사진도 좋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멋진곳! 지난 주(12일) 통일전과 함께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을 둘러보고 왔는데, 일주일만 빨리 왔어도 '정말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메타세콰이아 나무엔 곱게 단풍이 들어있었고, 길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있었다. 그리고 조성한지 얼마안되었는듯 수령이 많지않아 보이던 메타세콰이아 .. 더보기 운문령 고개에서 바라본 언양의 아침 풍경과 가을 단풍 . . . . 언제 떠날지 모르는 가을을 조금이라도 더 느껴보고자 아침부터 청도 운문사로 향했다. 운문사까지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산IC에서 내려 24번 국도를 따라 가다 덕현교차로에서 우회전 후 운문령 고개를 넘어가면 되는데 넉넉하게 한시간 30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다. 그리고 운문령 고개를 넘어가는 드라이브코스는 정말 명품 풍경이다. 특히 이 날은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을 떤것도 아닌데, 근사한 아침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언양 시내를 중심으로 골골이 펼쳐지던 운해가 흐르던 풍경을 뜻하지않게 만났던 것! . . . . . . . . . . . .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양의 멋진 아침 풍경을 만끽하고, 이내 운문사에 도착해 사찰 근처의 가을 풍경부터 즐겨보았다... 더보기 비구니 수양 도량, 언양 석남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 . . . 부산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단풍 여행지가 어디있을까 고민하다가 언양 석남사 단풍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다. 단풍시즌이다보니 이른 아침이 아닌 어정쩡한 시간에 출발하면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것 같아 일요일 오후 늦게서야 집을 나섰는데.... 석남사까지는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도착했으나 도착하고 얼마지않아 서산으로 해가 넘어가버려 좋은 빛이 담긴 사진은 찍을 순 없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석남사 입구까지만 산책했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석남사로 가는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는 청도 운문사의 암수 은행나무 . . . . 국내 최대 비구니 도량인 청도 운문사에는 웅장한 규모의 사찰만큼이나 굉장한 은행나무가 있다. 500년 가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는 스님들의 수행공간 속에 있어 일반인들은 쉽게 보기 힘든데, 1년 중 딱 하루(3~4시간정도)만 일반인에게 개방해주고 있다. 올해는 평년과는 다르게 토, 일 양일간 세시간씩 개방을 했다. 오후부터 개방을 했는데 필자는 사찰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개방시간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 그 모습을 살짝 찍고 나올 수 있었다.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진건 아니라 급하게 몇 컷밖에 담지 못했다. 경내가 개방되는 시간까지 기다리며 사찰을 왔다갔다하는 비구니 스님들의 모습을 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사진촬영에 대해 불쾌함을 표현하는 스님들도 제법 계셨다... 더보기 가을이 깊어가는 청도 운문사의 오후 . . . . 나의 올해 가을 이미지는 청도 운문사에서 담은 사진이 8할이 넘을것 같다. 회사에서 쉬는 날과 잘 맞은 덕분에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두번이나 다녀올 수 있었고, 갈때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눈과 마음이 더욱 즐거울수 있었다. 가을이라는, 계절의 시간이 빠르긴 빠른지 불과 일주일 상간으로 다녀왔을뿐인데, 만추로 넘어가는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의 모습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사진은 평일 오후에 청도 운문사를 가면서 담았던 사진으로, 여행길 중간에 담았던 사진과 만추로 넘어가는 청도 운문사의 가을 풍경이다. 서서히 만추로 넘어가는 풍경을 보며, 몇 일 뒤에 이곳을 찾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 이때는 이 여행이 올해의 마지막 가을 여행이 될지도.. 더보기 세가지 즐거움을 느꼈던 여행지, 울산 나사리 마을 울산에 신화마을 말고 또다른 벽화마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사리 마을, 혹은 나사리 해수욕장을 검색해 찾아가면 되는데, 차에 달려있는 오래된 네비게이션은 잠수, 스마트폰 올레네비를 검색해서 찾았다. 그런데 네비가 마지막 갈림길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안내해 옆동네까지 갔다가 다시 U턴을 해서야 나사리 마을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나사리 마을 초입에 있는 흰등대에 조성된 쉼터에서 잠시 주차를 하고 시원 찝찝한 바다 바람을 느껴보았다. . . . . 그녀와 함께 사진의 즐거움을 공유했으면 좋겠는데, 쉽게 취미를 붙히진 못하는 눈치다... 깜찍하고 귀여운 카메라도 선물해줬으니 올해는 내 사진도 많이 찍혀 봤으면 좋겠다.ㅎㅎ . . . .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필수!! 참 잘어울리는 커플.... 더보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길에서 초록초록 산책을... 울산의 태화강대공원에는 멋진 대나무숲이 있다. 이 대나무숲은 중구 태화동 내오산 끝자락에 자생하던 대밭으로 일제시대때 강물이 자주 범람하는걸 막기위해 심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십리에 걸친 대나무숲이 되었다고 한다. 카메라를 손에 쥐고 소중한 이들과 대나무 숲길을 걸었다. 초록을 가득 머금고 있는 대나무들에게 포근이 안겨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대나무 잎사귀 사이로 감도는 봄바람은 사각거리며 조용히 속삭이는듯 하고, 간간히 머리위로 팽그르르 떨어지던 마른 잎은 심심해 하지마란듯 재주를 부리는듯 했다. 햇살이 좋은 날이었더라면 좀더 근사한 사진을 찍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 좋은 길을 걸을 수 있었다는것에 큰 행복을 느낀다... 더보기 진주에서 열린 영원한 오빠! 조용필 헬로 콘서트 토요일 저녁, 멀리 진주까지 영원한 오빠 조용필의 헬로 콘서트를 보러다녀왔다.공연 바로 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큰비는 내리지 않았고, 빗속에서 콘서트가 진행되었다.이번에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인 '헬로'나 '바운스'(중독성이 엄청 강한 빠운스~~)도 좋았지만,피날레를 장식한 엔딩곡인 '여행을 떠나요'를 들을땐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살면서 가왕 조용필씨의 라이브로 '여행을 떠나요'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무대에서 가장 멀리있는 좌석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조용필씨의 얼굴을 세밀하게 볼 순 없었지만,공연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관중들의 반응을 관망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특히 광안대교 불꽃축제 때의 레이져쇼를 방불케하는 멋진 조명과 마침 내려주는 비의 어우러짐은 사진으로 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