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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단풍 여행지가 어디있을까 고민하다가
언양 석남사 단풍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다.
단풍시즌이다보니 이른 아침이 아닌 어정쩡한 시간에 출발하면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것 같아 일요일 오후 늦게서야 집을 나섰는데....
석남사까지는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도착했으나 도착하고 얼마지않아
서산으로 해가 넘어가버려 좋은 빛이 담긴 사진은 찍을 순 없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석남사 입구까지만 산책했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석남사로 가는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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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물든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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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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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멋진 폭포도 만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삼각대 꼭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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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로 가는 길목에 있던 돌탑무덤, 진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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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불타던 석남사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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