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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올해 가을 이미지는 청도 운문사에서 담은 사진이 8할이 넘을것 같다.
회사에서 쉬는 날과 잘 맞은 덕분에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두번이나 다녀올 수 있었고,
갈때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눈과 마음이 더욱 즐거울수 있었다.
가을이라는, 계절의 시간이 빠르긴 빠른지 불과 일주일 상간으로 다녀왔을뿐인데,
만추로 넘어가는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의 모습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사진은 평일 오후에 청도 운문사를 가면서 담았던 사진으로,
여행길 중간에 담았던 사진과 만추로 넘어가는 청도 운문사의 가을 풍경이다.
서서히 만추로 넘어가는 풍경을 보며, 몇 일 뒤에 이곳을 찾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 이때는 이 여행이 올해의 마지막 가을 여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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