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령 고개에서 바라본 언양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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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떠날지 모르는 가을을 조금이라도
더 느껴보고자 아침부터 청도 운문사로 향했다.
운문사까지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산IC에서 내려
24번 국도를 따라 가다 덕현교차로에서 우회전 후 운문령 고개를
넘어가면 되는데 넉넉하게 한시간 30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다.
그리고 운문령 고개를 넘어가는 드라이브코스는 정말 명품 풍경이다.
특히 이 날은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을 떤것도 아닌데,
근사한 아침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언양 시내를 중심으로 골골이 펼쳐지던 운해가 흐르던 풍경을 뜻하지않게 만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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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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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랍게 반짝이는 가을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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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양의 멋진 아침 풍경을 만끽하고,
이내 운문사에 도착해 사찰 근처의 가을 풍경부터 즐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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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에 숨어있던 명풍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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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은행잎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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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을 얻어 들어간 수행공간의 가을이라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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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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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말걸음이 멈춰지게 만드는 가을 풍경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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