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썸네일형 리스트형 7년전에 출시된 니콘 DSLR 중급기 D700 사용 첫소감 동래 복천박물관 요즘 메인 카메라의 부재로 많은 유저가 명기라 말하는 D700을 구해서 쓰게됐습니다. 딴딴하고 묵직! 생기기도 참 잘생긴 녀석입니다. 우선 외관을 천천히 살펴봤는데요. 1kg에 육박하는 무게로 묵직하면서도 딴딴하고, 견고한 만듬새를 보여주더군요.대신 경량화, 소형화 추세인 최신 바디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무거운 카메라는 기대보다 걱정으로 먼저 다가오긴 하는군요.D810과는 고작 100g 차이일뿐인데 체감되는 무게차이는 제법되네요. 엉뚱이 D700으로 담은 첫 사진은 역시 우리 엉뚱이~! 집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니 형광등 아래에선 오토화밸도 잘 맞더군요. 엉뚱이 사촌, 사랑이 ... 그리고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촬영을 해봤는데요. 오토화밸이 정확히 맞지않고 조금 누리끼리한 .. 더보기 엉뚱이네 빼빼로데이 후기 엄마 사다준건데 엉뚱이가 더 좋아하네요. 2015. 11. 11. 소소하게 넘어간 빼빼로데이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부산시청 앞 단풍길 비오던 일요일 오후, 부산시청 앞 가로수 단풍 2015. 11. 부산시청앞 버스정류소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오늘 아침 은행나무 출근길에 담은 어느 아파트 단지내의 은행나무 2015. 11. 수안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봄의 향기가 만연한 '통도사'를 걷다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4월 어느날, 음... 27일이군요. 통도사의 암자인 서운암에 들꽃을 담기위해 다녀왔는데요. 서운암을 둘러보고 시간여유가 있어 통도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경내의 풍경과 제 느낌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ㅎㅎ 정말 큰 나무, 통도사 삼보중 으뜸인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 통도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스님에 의하여 창건돼었는데요. 우라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삼보란 불교 성립의 삼대요소인 불(佛: 교주) · 법(法: 교법) · 승(僧: 승단)을 뜻하며, 삼보사찰이란 바로 이들 삼보를 상징하는 사찰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삼보 중 가장 으뜸인 불보사찰이 양산 통도사인데요. 부처님의.. 더보기 99가지 들꽃을 볼 수 있는 '통도사 서운암'을 가다.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회사에 연차를 제출하고 통도사 서운암으로 들꽃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시일이 늦어지면 들꽃이 다 져버리는것은 아닐까란 조바심이였는데요, 막상 도착해보니 아직 피지 않은 들꽃(야생화)이 더 많았습니다. 통도사 서운암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담아온 들꽃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통도사 서운암에 대하여 장독대와 서운암 통도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 (서기 646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서 창건되었고 이곳 통도사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정골(頂骨), 지절(指節), 치아사리(齒牙舍利), 그리고 친히 입으셨던 금란가사(金欄袈裟)가 봉안되어 있어, 불지종가(佛之宗家)이자, 국지대찰(國之大刹)의 사격(寺格)을 지닌 사찰이며 서운암은 이러한 유서 깊은 사찰의 한 암자입니다. 주소 .. 더보기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북장대' 2011년 7월 2일 토요일 오전 삼락공원의 출사를 마치고, 남은 업무를 보기위해 회사에 들렀다. 길지않은 시간 업무를 후다닥 마치고 보니 하늘이 제법 파랗다. 장마가 길었던 탓이였을까? 무작정 장비를 챙겨들고 떠날 곳을 찾아본다. 생소한 이름의 '마안산' 부산에는 야경을 담기좋은 유명한 산이 몇군데 있다. 천마산, 황령산, 백산, 장산, 봉래산...... 마안산이란 이름은 이번 포스팅을 위해 알아보던 중 처음 알게되었고, 그 이름보다 동래읍성지가 있는 산으로 더 유명하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유명하지않은 산이지만 서장대, 동래읍성, 동장대, 3.1독립운동기념탑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고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날은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북장대에서 촬영을 해보았다. 부산시내.. 더보기 폭풍우 속 삼락공원 촬영기 - '삼락공원 생태습지원'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태풍 메아리가 올라온다던 그 날 삼락공원을 찾았다. 그녀 루드베키아의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연꽃이 살포시 인사를 한다는 소식도 들려 두루두루 살펴보고 싶었다. 카메라는 전자기기.... 물과는 상극이기 때문에 다소 힘든 촬영으로 평소보다 적은 컷수로 촬영을 강행해본다. (뭐 방수가 되는 카메라가 있기도 하지만... 나의 카메라는 택도 없다 !! ㅎㅎ) 한 컷, 한 컷의 촬영이 쉽게 이뤄지지 않았기에, 결과물 한 장, 한 장이 소중해야 되겠지만.... 역시 너무 부족한 점이 많은 사진들 뿐이다.. 그냥 하드속에 처박혀 있어야 마땅할 사진들이지만, 그냥 비오는 날, 아니 태풍의 영향이 있었던 삼락공원 생태습지원의 그 풍경이 어떠한지 스케치해왔다는 기분으로... 부족.. 더보기 삼락공원 '루드베키아 군락지' - 이웃블로거와 함께한 출사번개 2011년 7월 2일 토요일 사진블로그로 유명하신 '유리동물원'님께서 하루 전날 출사번개를 개최하셨다. 오전 7시30분까지 모이는 조금 이른 시간이였지만, 당일 루드베키아와 연꽃의 촬영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웃블로거들도 한번 뵙고 싶었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늦어선 않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였을까 주말 오전에 눈이 번쩍 떠지는 자신이 신기할 정도다. 습지생태원 앞에서 기다린다고 말씀드리고 삼락공원의 상쾌한 공기를 폐 속 깊은곳까지 들이켜본다. 그런데 약속시간이 한참 지나도 오실 기미가 없다... 순간 울리는 벨소리...'띵띵띵~~~' '용님 어디세요?' '저... 습지생태원 앞인데요...' '루드베키아 있는데로 오세요.' '(잉? 다른곳에 계신가??) 네~~ ^0^/ ' 아... 왠지 서로 생각하고 있.. 더보기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죽성리 거북바위'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놓아라 만약 내놓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라. 삼국유사에 쓰여져있는 구지가의 내용이다. 죽성리 앞바다에는 이 노래를 듣고 놀라, 수면위로 머리만 빼곰 내밀고 있는 듯한 거북이 머리모양의 거북바위를 볼 수 있다. 특히 일출의 해가 바위머리부분에 걸치게 되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 듯 거북이가 해를 무는 모습의 멋진 풍경이 그려지는 일출 촬영의 명소이기도 하다. 거북바위는 누가 가르켜주지 않아도, 힘들게 찾지않아도 바로 알아챌 수 있을만큼 정말 거북이와 닮아있다. 거북바위를 조금더 가까이 담아보고 싶어서,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테라포트 위를 걸어가본다. 만약 발이 미끌어지거나 조금만 잘못 디뎌도 아찔한 사고가 되기에 정신을 번쩍 차리고 걸어가본.. 더보기 사진촬영하기 너무 좋은 '죽성 드림성당'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두호항까지 돌고나니 슬슬 지쳐간다. 이제 둘러볼 곳은 거북바위와 드림성당.... 해변길을 따라 여유있게 걸어가본다. 드림성당 근처에는 포장마차촌이 즐비해있는데, 주말 늦은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웃음소리와 함께 소주잔 부딪히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온다. 누군가와 함께 왔다면, 사진찍는건 잠시 접어두고 나도 저렇게 했겠지싶다. 드림성당은 작년 12월쯤, 나의 그녀와 잠시 와본적이 있는 곳이다. 스쳐지나가듯 본 사진에 반해 무작적 왔던 곳. 추운 날씨와 촬영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기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기장군 드림 오픈세트장 - 죽성 드림성당 SBS에서 방영했던 월화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인 성당건물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더보기 성화(聖火)등대가 있는 '두호항'의 풍경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어촌마을에 왔으니 항구는 절대 비켜나갈 수 없지 않겠는가. 걸어가도 먼거리는 아니지만 두호항에서 드림성당, 거북바위까지 마을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많고, 출사가 끝날 무렵이면 내 체력의 베터리도 방전될게 뻔하다. 그래서 왜성의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와 시동을 켜고 항구까지 이동해본다. 바다와 골목길, 죽성마을 성화대의 모습을 한 두호항의 성화(聖火)등대 토요일 오후시간이지만 그렇게 관광객이 붐비지는 않는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두호항의 방파제를 걸어본다. 두호항의 등대는 그 모양이 남다른데 흔히 볼수 있는 클래식한 모습의 등대가 아니다.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를 붙히는 성화대의 모습을 본 따서 성화등대로 불리운다고 한다. 기장에는 야구등대부터 시작해 월드컵등대, 젖병등대..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