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에서 내려다 본 운문사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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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문산에 올랐다.
운문산에는 운문사가 창건되기도 전에 세워졌다 전해지는
운문산 최초의 암자인 북대암이 있는데,(지금은 물론 운문사에 소속되어있다.)
그 덕분에 산 중턱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고, 제법 가파르긴 하지만 짧은 거리만
등반하면 발아래 펼쳐진 운문사와 어울어지는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찾기 쉬운 장소이다 보니 많은 사진가들이 즐겨찾는 유명 포인트라 할 수 있으며,
흔하디 흔한 풍경사진 중 한장면일뿐이지만 묘하게 끌리는 곳이기도 하다.
<촬영포인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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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암 주차장에서 바라본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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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조금 아쉬운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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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의 암수 은행나무의 규모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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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암에서 가장 놓이 있는 산신(山神)과 독성(獨聖)을 모시는 곳 뒤로 보이는 수려한 바위와 어울려 멋진 정취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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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헛기침 소리가 들려오는듯하다... 북대암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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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바위와 단풍....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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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암에서 내려다보는 운문사의 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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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그락 불그락 화려한 가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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