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집어삼킬 듯한 구름
1 해운대에서 달맞이고개로 오르는 길에 담은 사진입니다. 백사장과 네온불빛, 그리고 매직의 하늘을 담기위해 오른 길이지만, 하늘의 모습 (정확히 구름의 모습)! 그 위용에 반해버려 구름사진을 몇 컷 담아봤습니다. 세상 모든것을 집어삼킬 듯한 구름의 모습에 살짝 위축이 될 정도 였으니깐요~^^ 기존에 포스팅한 달맞이 고개에서 본 광안대교 사진과 같은 장소, 같은 날 담은 사진입니다~ (왠지 우려먹는 느낌이.......뭐 차도 2번 우려 마시면 맛있다고 하잖아요??ㅋㅋ) 광안대교 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노출이 하늘과 구름을 중심으로 잡혀있어 건물은 온통 검정색이네요 ^^; 구름이 뽀송뽀송하진 않습니다... 저런구름을 먹구름이라고 부르겠죠? 살짝 왼쪽으로 더 돌려봤습니다.. 수증기도 많이 머금고 있었는지,..
기타
2011. 3. 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