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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담은 흔적

대관령 살바토레 '엘레나의 가든'의 7월 풍경, 국립수목원 선정 대한민국 100대 정원 대관령 살바토레 엘레나의 가든에서 즐거운 우리 가족! 얼마전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행복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선배를 통해 알게되어 벌써 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살바토레 펜션지기이신 윤민혁 형님의 글이었는데요.운영하고 계신 대관령 살바토레펜션의 꽃정원이 '국립수목원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정원'이 되었단 소식이었어요.작년에 갔을때는만해도 이제 정원을 제대로 가꿔보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1년이 넘는 형님의 노력과 정성 속에 '엘레나의 가든'이 완성형이 된 것이죠. 사실 100대 정원에 뽑혔다는 글을 올리기 전부터 매일같이 꽃사진, 벌레사진으로 타임라인을 향기롭고, 기분좋게 해주셨는데요.그 사진을 보면서 조만간 한번 다녀와야되겠다 생각하고 있다가... 지난 주말 영덕을 여행 하던 중에 오.. 더보기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 폭염 속 엉뚱이네 가족나들이 지난 일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함안 강주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강주마을까지는 부산에서 멀지않아 가는길이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올레네비에 강주마을을 검색하니 진주 강주마을이 검색되더군요. 강주해바라기마을 주소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486-3번지 2016 해바라기 축제 7.8(금) ~ 8.7(일) 경남 함안 강주마을 마을 근처 산업단지 임시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더니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라고 하더군요. 공터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 대기줄에 서서 기다렸는데요. 또 일부차량은 마을로 바로 진입시켜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셔틀버스는 포기하고 차를 몰고 마을에 들어갔어요. 도착해보니 마을 입구에도 주차장이 준비되어있어 큰 불편함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셔틀버스 운.. 더보기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 해무가 남실거리던 모습을 담다. 하늘이 조금 더 열려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오랜만에 황령산에 오를 일이 생겨 잠시 다녀왔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제법 근사해보여 구름이라도 한컷 담아볼까해서 오른거였는데,바다에서 끝없이 올라오던 해무 때문에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었어요.그냥 돌아내려올까하다가 해무의 흐름을 카메라에 한번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해무로 인해 컨트라스트가 너무 약해서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촬영이더군요. ;;;더구나 해무가 너무 두꺼워 하늘까지 죄다 가려버려서 이게 해무인지 그냥 구름인지 싶을 정도더군요. ㅋ;;; 봉래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쓴거 찍으러가고 싶었는데, 그 정도의 여유는 허락되지않아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산 능선을 타고 해무가 끊임없이 올라오더군요. 황령산봉수대에서 바라본 부산 안개도시 63빌딩 진.. 더보기
고성 만화방초, 비오는 날에 떠난 가족 소풍 비가 낯설은 엉뚱이♥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토요일, 고성의 비밀의 화원이라 불리는 '만화방초'를 찾았습니다. 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괜히 집을 나섰나 싶기도 했는데,다행이 만화방초에 도착했을때 빗줄기가 많이 약해져서 계획했던 우중(雨中)소풍을 즐길 수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만화방초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지금의 만화방초에는 수국이 가득했는데요.부산의 태종사만큼 엄청난 규모의 군락지는 아니었지만 소담스럽게 펴있는 모습이 제법 예쁘더라고요. 역시 수국은 이름처럼 물과 잘 어울리는 꽃인것 같아요.비오는 날에 보니 확실히 더 예뻤어요. 꽃이 만개한 수국 엉뚱이♥에게 우의도 입혀주고, 장화도 신겼지만내리는 비를 우산없이 맞는다는게 많이 낯설었는지 (똑똑하지 못한 발음으로) "비와, 비와"를 외치며 계속 안.. 더보기
부산 남포동 시나몬트리 게스트하우스 Cinnamon tree (오른쪽에 보이는 회색건물이 시나몬트리... 1층은 세가 너무 비싸서 비어있다고해요..) 카페 시나몬트리... 기장 공수마을에 있었을때 자주는 아니었지만 갈때마다 과분한 대접을 받기도 했고,사장님의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셔서 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인데요. 이번에 기장에서 자갈치시장 쪽으로 옮기면서업종을 카페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아예 변경하셨더라고요이사 소식을 듣고 한번 찾아뵈야지 하다가, 수국축제에 다녀오는 길에잠시 들려서 개업 축하 인사를 드리고, 고양이들도 보고 왔어요. 잠시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갑자기 이사를 하시게된 사정을 여쭤봤는데요. 구조해서 돌보는 고양이가 제법 되는데... 카페의 건물주가 고양이를 치우던지 아니면 나가라고해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나오게되.. 더보기
부산항대교 불꽃쇼 (2016 제9회 부산항축제의 시작) 작년 제8회 부산항축제의 시작과 함께 첫 불꽃쇼가 연출되었고요.광복절기념 불꽃쇼에 이어, 이번이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치뤄진 세번째 불꽃쇼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불꽃은 풍경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즐거운 사진 소재가 되어주는데요.지난해 10여분 쏘아올렸던 불꽃쇼가 올해는 20분이나 펼쳐졌어요.부산항대교 불꽃쇼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하더군요. 길게 펼쳐져 있는 산복도로 어디서든 부산항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다보니불꽃쇼를 어디서 구경하고 담을건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그러다 지인의 도움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포인트를 알게되었고,명당자리에서 여유롭게 불꽃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사진 촬영을 하기엔 너무나 열악한 상황이었고, 설상가상 바람마저 불지않아 연기속에 파묻힌 불꽃을 .. 더보기
[태국/코사멧여행] #1. Travel Code 코사멧 상륙 작전! 코사멧으로의 여름 휴가를 짜면서 가장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했던게 사멧섬까지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것입니다.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서 작성된 여행 후기는 찾을 순 있었지만 그마저도 너무 대충 대충...저희처럼 12개월 즈음의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사람의 후기는 없었기에 많은 가정을 세우고, 정리하고, 여정에 대입시켜보고 하면서 계획을 세워 갈 수 밖에 없었어요.사실 현지에 전화해서 필요한것만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긴한데... 언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건 가감하게 패~~~쓰!! ㄷㄷㄷㄷㄷㄷ;;; 한장으로 요약된 고민의 산물 그런식으로 어느 정도 틀이 잡혀서 여행을 함께할 가족에게 계획을 공유하면 또다른 의견이 나오고, 다시 수정하고, 공유하고, 수정하고, 공유하고... 의 무한 루틴... 반대.. 더보기
오수의 개, 의견비가 있는 원동산공원과 오수마을 풍경 혹시 오수의 개라고 아시나요?? 술취해 잠든 주인을 위해 몸에 물을 적셔 주인을 구하다 죽어버린 개....그 동화같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실제로 원동산공원에는 개를 위해 세워진 비석인 의견비가 있더군요.공원을 먼저 둘러보고, 오수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봄이면 애견축제도 열린다고 하더군요. 경운기 타고 마을도 둘러보고하는... ㅎㅎ 제가 간 날엔 비가 많이 왔는데 조용한 마을이 더 조용하게 느껴지더라고요.뭔가를 보기위해 일부러 찾은 여행이 아니었기에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걸으며, 사진을 찍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기에 좋았습니다. 소소하게 사진으로 담아온 원동산공원과 오수마을 모습입니다. ^^ 의견비 義犬碑 The Monument of a Righteous Dog 비석.. 더보기
[대마도 여행] 4th. 할게 없어서 먹는다. 히타카츠 사진여행 히타카츠항 물품보관함에 캐리어와 카메라가방을 넣어두고, 짐을 최대한 줄였어요.엉뚱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히타카츠 시내로 걸어갔어요. 전날보단 포근했지만, 아직 춥더라고요... 대마도 하늘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솔개 할게 없으니 밥이나 먹자하고 유독 한국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계신 '야보텐'식당으로 갔어요.길따라 쭉~~ 가면 나오는 곳이니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첫손님이었어요. 이제 막 오픈하셨다고.... 돈짱이라 부르는 대마도식 돼지불고기 조금과 반공기정도 되는 밥 두공기,'야보텐'짬뽕이라고 강조하시던 나가사끼식 짬뽕 두그릇이 나오는 세트메뉴를 시켰어요.세트메뉴가 가격은 1인분에 1,000엔이고 베스트 메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ㅎㅎ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 더보기
절영해안산책로 해안에 좌초된 화물선을 담다... 지난 4월 17일 초속 20m의 강풍과 4~5m짜리 높은 파도에자동차 운반선이 영도에 좌초된 사건이 있었습니다.닻이 끊어지면서 남항 묘박지에서 700m 떠밀려와 좌초되었다해요.사고 소식을 들었을땐 빨리 처리가 되겠지 싶었는데, 배는 한달이 지난 지금도 좌초된 상태로 있더군요. 몇 일전 근처에 지날 일이 있어, 기록의 의미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한달만이었네요. 촬영일이 5월 17일....)사고 당시 방재 작업에 애쓴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었는데,주차 아저씨 말씀으론 기름 닦는 작업은 끝났다 하시더군요. 배가 워낙 커서 산책로 입구에서부터 보였는데요. 선박 가까이 가니 퀴퀴한 기름 냄새가 살짝 나긴했지만,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걷기에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어요.제가 찾은 날도 운동 나오신 분들이 많으시.. 더보기
저도 연륙교, 매력적인 마산의 출사 장소 저도 연륙교(猪島連陸橋)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철제 연육교로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하여,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그래서 '콰이강의 다리' 사진을 찾아봤는데... 저도 연륙교가 훨씬 더 예쁩니다.억지로 외국 지명으로 별명 붙이지말고, 그냥 저도 연륙교라고 불러주면 될듯해요. 이곳은 1987년에 가설되었고, 길이 170m에 폭 3m 높이 13.5m의 라고해요.바로 옆에 있는 신 저도 연육교(흰색 교량)로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잘 되어있고요, 화장실도 깨끗, 커피차도 세대 정도 있더군요.저도 연육교의 규칙적인 패턴과 다홍색으로 칠해진 색감 덕분에인물 촬영(model)의 출사지로 익히 유명한 곳이고요. 저 처럼 풍경촬영을 좋아하는 분들도 간.. 더보기
2016 부산연등축제, 송상현 광장의 밤을 밝혀주던 연등의 행렬 용호상박 밖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산연등축제가 한창인 송상현 광장에 잠시 들려봤어요.연등을 멋지게 촬영하려는건 아니었고요, 배도 꺼줄겸, 그냥 조금 걷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어요. 한손엔 카메라를 들고 한손은 엉뚱이 손을 잡고 송상현 광장을 크게 한바퀴 돌아봤는데요.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연등을 보며 저도 모르게 감탄을 하고 있더군요.개인적으론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연등이 정말 멋졌어요....!!! 15일까지 부산연등축제가 열린다고하니 참고하시고요.한번쯤 구경해 볼만한 풍경이었어요. 아마 낮보단 밤이 더 예쁠꺼에요. 2016 부산연등축제 탑연등 앞에서 소원을 빌어봅니다. 연등을 즐기는 엉뚱이 소원등 터널에서~ 송상현 장군일까요? 북치는 너구리.... 라면 먹고 싶어졌.... ㄷㄷ;; 기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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