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에서 담은 흔적

경산 반곡지, 왕버드나무 그늘 밑에서 즐긴 가족 소풍 소풍엔 김밥이 최고죠! 지난 5일, 어린이날에 경산 반곡지로 가족 소풍을 다녀왔습니다.작년에 이어 어린이 날을 또 반곡지에서 즐기게 되었어요... ㅎㅎ 상쾌한 초록 기운이 가득한 경산 반곡지(2015/05/06) 반곡지는 저수지를 향해 가지를 뻗고 있는 왕버드나무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지정될만큼 근사한 사진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가 되어 고속도로가 많이 막혔어요.그래도 반곡지에 도착하니 사람도 많이 없고, 작년과 비슷한 분위기가 그려지더군요.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이런 느낌이 좋아 매년 봄마다 찾게되나봐요. ^^ 반곡지엔 저희처럼 소풍을 오신분들이 아니면 대부분 사진 촬영을 위해 스쳐지나는 분들이셨어요.마침 작년에 앉았던 자리가.. 더보기
삼광사 연등축제, 수만개의 연등이 그려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 곳 거의 한달전부터 거리에서 연등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돌아오는 토요일인 5월 14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더군요. 그래서 지난 주, 한창 연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삼광사에 다녀왔습니다.경내를 가득 채우는 수만개의 연등이 그려내는 진풍경으로 유명한 곳인데요.CNN에서 한국관광명소로 선정했던 곳이기도 하죠. 매년 이맘때쯤이면 의례적으로 촬영을 하는 곳이라 올해도 다녀왔습니다.삼광사엔 보통 연등에 불이 들어오는 저녁 이후에 많이 찾아가시는데요.저는 낮시간을 이용해 잠시 다녀왔어요. 연등 자체로도 색이 고와 볼만한데다가, 빛이 좋은 날에 보면, 밤보다 연등이 더 예뻐보이기도 하더군요.모처럼 청명한 날씨를 보였던 날이었기에 짧은 시간이었지만나름 만족스러운 촬영을 하고 올 수 있었어요. 14일 석탄일까지 연등축제가 열린다고.. 더보기
대구 달성공원, 숲과 동물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두류공원에서 달구벌 연등회의 소원 풍등 날리는걸 보고, 구공탄 막창집에서 막창에 소주한잔 한 뒤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잤어요.(다행이(?) 풍등도 보고, 막창도 먹은거죠~ㅎㅎㅎ)푹~쉬고 다음날 느즈막히 모텔을 나와 국밥집 8번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달성공원으로 가봤습니다. 달성공원은 부산의 금강원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곳이더군요.입장료가 무료인데다, 근사한 나무도 많이 보이고, 잔디도 잘 꾸며져있었어요.그리고!!!! 동물원도 함께 있어 코끼리, 호랑이, 물개와 같은 동물도 볼 수 있었어요.부산에도 동물원이 생기긴 했지만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달성공원은 무료라는 점~~~~~! 동물냄새도 심하지 않았어요. 1.정문 2.문화관 3,19.공중전화 4.관풍루 5.사슴사 6.. 더보기
대구 풍등축제, 달구벌 밤하늘을 뒤덮은 풍등이 그려내는 장관... 지난 4월 30일, 대구 풍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업무를 오후 5시까지 봐야해서 가야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요.'풍등 못보면 그냥 막창이나 먹고 오지뭐~.'라는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 달구벌 연등회가 시작되는 식전 행사에 소원 풍등 날리기를 하는거더군요.시간은 대략 7시 30분즈음...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날렸어요. 쉬지않고 달린 덕분에 겨우겨우 시간에 맞춰 근처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이월드에 주차를 하고 두류공원 야구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하늘 위로 둥실둥실 풍등이 올라오더군요. ㅋ(멘붕 -_-;;;;;;) 야구장에 가까이 갈수록 사람이 너무 많아 원활한 이동이 힘든 상황....아내에게 엉뚱이랑 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라 하고 야구장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야구장 주변으.. 더보기
드라마 딴따라에 등장한 둥지쉼터를 찾아서... 수정동 산복도로의 촬영현장에서 배우 지성과 강민혁을 우연히 보게된 인연(?)으로 드라마 '딴따라'는 본방으로 챙겨보고 있는데요. 스토리도 재미나지만, 부산의 명소가 자주 등장해 더 흥미롭더군요. [초량산복도로에서 우연히 보게된 배우 지성과 씨엔블루 강민혁] 드라마를 보다가 제가 처음 만나는 부산의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요.하늘(강민혁)군이 성추행범으로 누명을 쓰게되어 잠시 생활하게된 보호시설인'둥지쉼터'의 배경이 되는 곳이었어요. 예쁘게 그려진 꽃그림에...부산에 내가 모르는 벽화마을이 또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웹서핑을 통해 촬영현장을 검색해봤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었어요.그래서 딴따라 1, 2편에 등장한 둥지쉼터 씬을 모두 다시 찾아보고,주변지형과 어슴프레 보이던 주변 건물의 이름, 그리고 결정.. 더보기
고된 삶이 표출되는 탈망작업 _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올해로 세번째 만나게되는 기장 대변항의 탈망작업 현장입니다. 멸치털이 장면은사진가 입장에선 너무나 드라마틱한 장면이지만, 당장이라도 그물을 던져버리고 싶은듯한 고된 표정과 멸치 비늘로 범벅이 된 우비... 작업을 독려하는 고함소리... 그리고 그물질 속도를 맞추려고내는 후리소리까지... 일련의 모습을 보고, 듣고 있으면 왠지 숙연한 마음까지 듭니다. 워낙 힘들고 험한 작업이라 외국인 근로자가 절반 이상이라는데, 탈망작업 현장에서 그들의 고된 삶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 . . . . . . . . . . . . . . 돌아오는 주말인 2016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인간 대변항 일원에서 제20회 기장멸치축제도 열린다하니 참고하세요. 요즘 잡히는 멸치는 10cm가 넘어가는 크기에 씨알이 굵고, 육.. 더보기
초량산복도로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풍경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 유리벽에 그려진 그림 초량산복도로를 지나다보니 처음 보는게 만들어져있더라고요. 예전엔 이 길이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있었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내려서 알아보니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와 주차장을 만들면서 수령 20년이 넘은 벚나무 40여 그루를 잘라내었다고 하더군요... 자연을 훼손하면서 만들어진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라.... 뭔가 모순이네요. 하긴 모순이 아닌걸 찾는게 더 어려운 요즘이긴 합니다.ㄷㄷㄷㅠㅠ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가 생기기 전과 후(출처. 연합뉴스) 어쨋든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부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긴다'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것 같던데요...위에서 보면 전신주와 전깃줄이 시야를 가려 눈 앞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더보기
D7200과의 마지막 봄꽃 출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군락지 봄비와 함께 벚꽃은 다 져버렸지만 아직 봄이 끝난건 아니지요... ㅎㅎ 싱그러운 초록을 담아도 좋고, 노~~~오란 유채꽃도 가득! 영산홍, 철쭉도 거리마다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4/9), D7200과의 마지막 봄꽃 출사를 다녀왔어요. 함께한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어느새 마지막이라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D7200과 마지막을 함께한 출사지는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 군락지에요. 조경을 위해 임의로 조성한 곳이지만 약 23만평의 대규모 유채꽃 군락을 볼 수 있어요. 유채꽃이 피면 축제도 열려, 유채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사체를 담아낼수도 있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차량 진입이 힘들어, 이른 아침에 잠시 다녀왔는데요. 생태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구포대교에 먼저 올라가 유채꽃 군락지를 한눈.. 더보기
겹벚꽃이 활짝핀 민주공원 산책길을 걷다... 토요일밤 미친듯이 비가 퍼붓더니, 정말 오랜만에 화창한 휴일을 보낸듯 합니다. 오전엔 모처럼 창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고 여유를 즐기다가 느긋하게 집을 나서 겹벚꽃을 볼 수 있는 민주공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민주공원 근처 가로수로 겹벚꽃이 많이 심어져있는데요. 부산광복기념관 입구부터 부산시립중앙도서관까지 가는 길이 특히 예쁩니다. 중앙도서관에서 시작해 보수산의 허리춤을 끼고 민주공원으로 다시 돌아나오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고요. 저도 가족과 함께 끝까지 한번 걸어보려 했는데, 엉뚱이가 낮잠 잘 시간대라 중도 근처 산책로 입구만 걸어보고 왔어요.잠이 쏟아지는데도 열심히 찍혀준 고마운 우리 엉뚱이.... 엉뚱이가 있어서 사진찍는 재미가 더 늘어나네요. ... ... ... ... ... ... .. 더보기
밀양 안태공원, 벚꽃과 함께 힐링하기 딱 좋았던 곳 봄소풍 왔어요~ 지난 4월 6일에 다녀온 벚꽃 여행기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진해군항제를 다녀왔는데 꽃보다 사람을 더 본 기분이 들었어요.그래서 좀 더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자며, 진해에서 빠져나와 삼랑진으로 달려갔습니다.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지만.... 쉬는 날엔 그냥 조용히 여유를 즐기고도 싶잖아요....삼랑진 안태소공원은 진해에 가기전부터 검색해보고 '찜~'해놓은 곳이긴 했는데, 제대로 된 후기를 볼 수 없어서 살짝 의심스럽긴 했어요.(사진으로 본 풍경은 별로였지만 글은 대부분 칭찬일색이라...)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별로면 그냥 집에 가지뭐..'라며 찾아간거죠. ㅎㅎ 스맛폰의 '올레 네비'에선 '안태공원'이 검색되지 않아 '안태가든'을 목적지로 설정해서 찾아갔었고요. 근처에서 물어 길을 찾.. 더보기
벚꽃과 개나리꽃이 함께 펴있는 길따라 즐기는 오륜동의 봄 개나리꽃과 벚꽃이 가득한 오륜동의 '누구나 걷고 싶은 길' 오륜동에는 부산의 8대에 속하는 명승지 '오륜대(五倫臺)'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륜대는 올라가진 않고, 회동수원지 주변 마을을 가볍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오륜동으로 통하는 작은 터널을 지나 '오륜본동마을'로 가는 길입구엔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이라는 푯말이 적혀있는데요. 길 양쪽으로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있어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지더군요. '오륜본동마을'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륜대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오륜새내마을(수원지마을)'을 먼저 돌아봤습니다. 식당 몇 채가 있는 이곳의 아침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만 들리더군요. 그리고 회동수원지로 그려지는 선동의 반영이 근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클래식카? 포니도 볼 수 있었고요. ㅎㅎ ... 수원지마을로.. 더보기
사직야구장을 찾은 귀요미, 도라에몽!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DORAEMON Secret gadgets EXPO in Busan 부산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 일본 에니메이션의 인기 케릭터 '도라에몽'이 나타났어요. 롯데자이언츠와 일본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라고 합니다. 지인을 통해 전시 소식을 듣고, 저도 토요일 오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저처럼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을 보러 많이 오셨더군요. 대부분 저희처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아니면 연인...솔로의 모습은 못본것 같아요. 봤어도 눈에 띄지 않았겠죠? 의문의 스텔스 기능.... ㄷㄷㄷㄷㄷㄷ 제가 갔을땐 반팔을 입고 있어도 살짝 덥게 느껴지던 날씨였는데요. 엉뚱이는 양볼이 바알갛게 상기된 모습으로 도라에몽 사이사이를 뛰어다니더라고요. 만져보고, 혼자 막 웃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