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 일본팀 . . . . 캐나다팀의 공연에 이어서 일본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팀이 2013 서울세계축제에서 보여줬던 공연은 완벽했다. 다른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불꽃쇼가 펼쳐진 20분 남짓한 시간동안 현장을 찾은 사람 모두를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했고, 그냥 이 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해도 좋을만큼 완벽하고 훌륭했다. 일본팀의 불꽃공연은 중형, 대형 불꽃이 적당히 어우러졌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도 딱 좋은 불꽃이었다. 개인적인 문제로 촬영을 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전 팀인 캐나다팀의 별볼일 없었던 불꽃들 때문에 렌즈를 35mm단렌즈에서 50mm단렌즈로 바꿔놓았던 것이다. 엄청난 규모를 뽐내던 대형불꽃을 담을땐 다 짤릴수밖에 없었던... ㅠㅠ 정말 최고의 불꽃쇼였고,.. 더보기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 캐나다팀 . . . .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올라가고 얼마뒤 첫번째 팀인 캐나다팀의 불꽃 공연이 펼쳐졌다. 쉴틈없이 진행되던 불꽃쇼, 눈으로 볼땐 굉장했지만 사진으로 담기에 좋은 불꽃은 절대 아니었다. 처음 10분동안 담았던 불꽃사진은 대부분 하얗게 날아가 있을 정도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찍으면서 머리속도 같이 하애지는 기분.... 멘붕의 연속이었다. 오죽했으면 가지고간 카메라에 문제가 생겼나라고 생각할정도였으니... 바쁜 불꽃의 호흡을 맞추기위해 갖은 애를 썼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불꽃 사진을 추려보니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물들이 너무 초라하다.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참가팀 중 캐나다팀은 사진찍기 가장 나쁜 팀이었다.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이기대 섭자리의 파도 . . . . 정말 굉장한 파도였다. 이기대 섭자리는 꾸준히 촬영하는 곳인데 이런 수준의 파도는 처음이었다. 큰 울림이 있을땐 언덕에 서있던 내 키를 넘길만큼 파도가 튀어올랐다. 이날의 섭자리에선 파도의 영향이 미치지않는 곳은 없다고봐도 무방했다. 섭자리에 도착해 몇 차례 파도의 흐름과 상태를 지켜보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삼각대를 설치했다. 파도를 촬영하는 방법으로는 장노출을 줘서 몽환적인 느낌으로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과 셔터스피드를 1/5~1/20s 정도로 역동적인 느낌으로 담아내는 방법이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굉장한 파도의 느낌그대로 두번째 방법으로 촬영했다. 일몰이 진행될 무렵에는 셔터스피드 확보가 힘들어 ISO를 끌어올릴수밖에 없었다. 덧. 파도가 심한 날에는 특히 안전에 유의해서 촬영해야.. 더보기 보라카이섬의 또다른 아름다움, '푸카셀 비치' . . . . 보라카이하면 딱!하고 떠오르는게 바로 화이트비치이다. 하지만 이번 버기카 투어를 하면서 보라카이섬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만났는데 그것이 바로 푸카셀(PUKA SHELL)비치 였다.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가 부산의 해운대라고 한다면 푸카셀비치는 다대포나 송정쯤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으로 조개가 많은 해변이라 조개를 뜻하는 푸카에 유래되어 푸카셀 비치라고 불린다고 한다. 푸카셀 비치의 한적한 해안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화이트비치와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BIFF테라스 '레드카페 엣'에서 즐긴 생맥주 파티!! . . . . 영화제 기간 중에 영진위 부지 BIFF테라스 '레드카페 엣'에서 'BIFF ID카드 소지자'나 '영화발전기금(2,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람'에게 CASS 생맥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 밤에 아내와 동서네와 함께 즐거운 맥주 파티를 즐기고왔다. 노천에 마련된 '레드카페 엣'에서 4인 만원을 기부하고 주변에 파는 안주거리를 몇 개 주문했다. 밤이되니 기온이 제법 많이 떨어져서 오들오들 떨긴했지만 500CC정도 되는듯한 프라스틱컵으로 다섯잔 이상 마시고나니 세상이 즐거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비록 이번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 한편 보지는 못했지만 부가적인 이벤트도 즐기고,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길수 있었다. 라디.. 더보기 국내 유일 여성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동래 북천동 일대에서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열렸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기도 했지만, 담고 싶은 장면이 있어서 현장에 두번이나 다녀왔다 . . . . 동래읍성역사축제에서는 한국 전통줄타기 공연이 있었는데, 주말 양일간(토, 일) 총 네번의 줄타기 공연이 펼쳐졌다. 네번의 공연 중 토요일 오전, 오후 두번의 공연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줄타기를 공연하셨던분은 국내 유일의 여성 어름산이(줄꾼)이신 박선미씨로 여성의 몸으로 2.5m 높이에서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는 모습은 정말 굉장했다. 특유의 입담과 화려한 동작으로 30분 남짓 공연을 펼쳤는데, 공연이 끝난후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팬서비스까지 잊지 않으셨다. 삼십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완연한 가을의 청명한 날씨 .. 더보기 삼락공원 버드나무 길에서 행복한 사진찍기 날씨가 아주 화창하던 9월초 가족들과 삼락생태공원을 다녀왔다. 평소 사진을 찍기위해 홀로 즐겨 찾던 곳인 삼락의 버드나무 길에서 아내의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었는데, 그 바램이 그제서야 이뤄진 것이다.. 머리속으로 그려왔던 좋은 날씨(바람이 좀 불어줬더라면 더 좋았겠지만...)에 화사한 버드나무 아래에 선 아내의 모습을 담는건 내게 큰 행복이었다. 그 날 담은 이 한장의 사진을 보고있으면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 . . . . . . . 휴일의 삼락공원에도 캠핑족이 가득했다. 잔디 위를 뛰어다니는 소녀의 모습을 보는 순간, 도심 속 자연공간이 참 소중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 . . .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하늘과 구름... 그 아래에선 저마다의 방법으로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 . . ... 더보기 부산 국제 영화제(Biff) 현장에서 담은 스냅사진 이번 주 토요일(10월12일)까지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현장인 영화의 전당에 다녀왔다. 영화제를 찾은 영화광들의 모습과 함께 붉은 색이 가득한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하는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래서인지 그저 눈이 지나가는데로 담은 스냅사진일 뿐이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또한 제법 담아온 기분이다. 현장을 둘러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Biff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에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가는듯 했다. 특히 외국인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는것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영화의 전당 광장, Biff 테라스 Red Cafe@에선 부산 국제 영화제 ID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영화발전기금 2,000원을 내면 Cass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 더보기 보라카이 섬을 두 눈 가득 담아볼 수 있었던 '버기카 투어' 보라카이 섬을 두 눈 가득 담다. . . . . 바로 직전까지 짜릿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미칠듯한 갈증이 몰려왔다.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던 슈퍼에서 산미구엘 두캔을 구입해 그자리에서 아내와 사이좋게 맥주를 단숨에 들이켰다. 시원하게 들이키고 조금 기다리니 현지 가이드인 그렉이 마중나왔다. . . . . 패러세일링에 이은 두번째 투어는 버기카 투어였다. 트럭을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길에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오던 그렉의 모습을 찍었다. 다음날 'MP-300'으로 사진을 뽑아 선물해줬는데 정말 진심으로 기뻐했다. (※ MP-300은 FUJIFILM에서 나온 휴대용 포토프린트기기다, 현재는 아쉽게도 단종되었다.) . . . . 버기카투어는 원동기 엔진을 장착한듯한 작은 자동차를 타고 루.. 더보기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Best 10 !!!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 심야버스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조금은 무모한 일정과 고된 여행이었지만 이번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그분 덕분에 예전에 봤었던 불꽃 축제 때보다 더 큰 감동을 안고 돌아온 기분이다. 명당자리에 서서 바로 눈앞으로 쏟아지는듯한 불꽃의 향연과 폭발음과 함께 느껴지던 땅의 진동... 마지막까지 짜내려는듯 폭발의 연속이 이어지는 피날레의 장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벅찬 감동 그 자체였다. . . . . (지금은 몸이 너무 피곤한 관계로......)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한번 더 다루기로하고, 1000장에 가까운 사진들 중에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지극히 주관적인...) 사진 10장을 추려보았다. 1/100의 경쟁률을 뚫은 녀석들이라면서... ㅎㅎ 2013 서울세.. 더보기 똑똑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와 함께한 한 달! [Epilogue] 9월 2일 처음 갤럭시NX를 받고 현재까지...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늘 휴대하면서 사진 생활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이번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갤럭시NX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함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별해보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 . . . 필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을 쪼개어 사진 생활을 하고 있는데, 2013년 9월은 유난히 바쁘고 여유가 없던 달이었다. 만약 갤럭시NX 체험단이 아니었다면 카메라도 거의 손에 쥐지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과제가 주어지고 그걸 해결해야하는 소명이 생기니 부족한 시간도 더 쪼갤수 있었고, 바쁜 중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할 수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닥치면 하게된다 라는 말을 실감했다는.....;;) . . . . 갤럭시NX.. 더보기 '갤럭시NX'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웨더를 통해 페이스북에 실시간 공유하기 . . . . 이번 갤럭시NX를 체험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지만, 스마트폰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의 사진이란건 정말 매력있는 일이었다.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곤 있었지만 블로그 글이나 생각날때 한번씩 사진을 공유하는게 전부였는데, 이번 갤럭시NX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할때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업로딩을 했던것 같다. 현재 페이스북에 'GALAXY NX'라는 사진첩을 만들어놓고, 찍은 사진을 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후보정하여 바로 올리고 있다. 체험하는 5주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꾸준히 업로딩할 예정이며, 사진이 모이면 오늘처럼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용작가 페이스북 GALAXY NX 사진첩 .. 더보기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