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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영화제(Biff) 현장에서 담은 스냅사진 이번 주 토요일(10월12일)까지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현장인 영화의 전당에 다녀왔다. 영화제를 찾은 영화광들의 모습과 함께 붉은 색이 가득한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하는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래서인지 그저 눈이 지나가는데로 담은 스냅사진일 뿐이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또한 제법 담아온 기분이다. 현장을 둘러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Biff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에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가는듯 했다. 특히 외국인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는것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영화의 전당 광장, Biff 테라스 Red Cafe@에선 부산 국제 영화제 ID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영화발전기금 2,000원을 내면 Cass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 더보기
보라카이 섬을 두 눈 가득 담아볼 수 있었던 '버기카 투어' 보라카이 섬을 두 눈 가득 담다. . . . . 바로 직전까지 짜릿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미칠듯한 갈증이 몰려왔다.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던 슈퍼에서 산미구엘 두캔을 구입해 그자리에서 아내와 사이좋게 맥주를 단숨에 들이켰다. 시원하게 들이키고 조금 기다리니 현지 가이드인 그렉이 마중나왔다. . . . . 패러세일링에 이은 두번째 투어는 버기카 투어였다. 트럭을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길에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오던 그렉의 모습을 찍었다. 다음날 'MP-300'으로 사진을 뽑아 선물해줬는데 정말 진심으로 기뻐했다. (※ MP-300은 FUJIFILM에서 나온 휴대용 포토프린트기기다, 현재는 아쉽게도 단종되었다.) . . . . 버기카투어는 원동기 엔진을 장착한듯한 작은 자동차를 타고 루.. 더보기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Best 10 !!!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 심야버스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조금은 무모한 일정과 고된 여행이었지만 이번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그분 덕분에 예전에 봤었던 불꽃 축제 때보다 더 큰 감동을 안고 돌아온 기분이다. 명당자리에 서서 바로 눈앞으로 쏟아지는듯한 불꽃의 향연과 폭발음과 함께 느껴지던 땅의 진동... 마지막까지 짜내려는듯 폭발의 연속이 이어지는 피날레의 장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벅찬 감동 그 자체였다. . . . . (지금은 몸이 너무 피곤한 관계로......)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한번 더 다루기로하고, 1000장에 가까운 사진들 중에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지극히 주관적인...) 사진 10장을 추려보았다. 1/100의 경쟁률을 뚫은 녀석들이라면서... ㅎㅎ 2013 서울세.. 더보기
똑똑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와 함께한 한 달! [Epilogue] 9월 2일 처음 갤럭시NX를 받고 현재까지...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늘 휴대하면서 사진 생활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이번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갤럭시NX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함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별해보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 . . . 필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을 쪼개어 사진 생활을 하고 있는데, 2013년 9월은 유난히 바쁘고 여유가 없던 달이었다. 만약 갤럭시NX 체험단이 아니었다면 카메라도 거의 손에 쥐지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과제가 주어지고 그걸 해결해야하는 소명이 생기니 부족한 시간도 더 쪼갤수 있었고, 바쁜 중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할 수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닥치면 하게된다 라는 말을 실감했다는.....;;) . . . . 갤럭시NX.. 더보기
'갤럭시NX'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웨더를 통해 페이스북에 실시간 공유하기 . . . . 이번 갤럭시NX를 체험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지만, 스마트폰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의 사진이란건 정말 매력있는 일이었다.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곤 있었지만 블로그 글이나 생각날때 한번씩 사진을 공유하는게 전부였는데, 이번 갤럭시NX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할때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업로딩을 했던것 같다. 현재 페이스북에 'GALAXY NX'라는 사진첩을 만들어놓고, 찍은 사진을 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후보정하여 바로 올리고 있다. 체험하는 5주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꾸준히 업로딩할 예정이며, 사진이 모이면 오늘처럼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용작가 페이스북 GALAXY NX 사진첩 .. 더보기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도 나의 별!! . . . . 코스모스를 가까이 들여다보니 별이 가득 들어있다.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도 나의 별~~!!! 난 욕심쟁이 용작가니깐... 움화화~ ^-^);; . . . . 더보기
광안리의 고층 아파트에서 담은 부산야경 . . . . 예전부터 꼭 한번 담고 싶었던 야경 촬영지에 오를 수 있었다. (사유지에서는 마음 내킬때마다 촬영을 할 수 없기때문에 좋은 기회가 필요하다...) 하지만 더이상 상상속에 그려왔던 그런 풍경은 볼 수 없게 된 후 였다. 지난 6월을 마지막으로 광안리의 작은 놀이동산 미월드가 폐쇄된 후에 올랐기 때문이다. 작은 놀이동산과 광안대교, 그리고 바다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그토록 담고 싶었던 풍경이 보이는 곳에 올랐지만,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미월드가 철거된 자리엔 호텔 건물이 들어선다고 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탐나는 렌즈들이 대거! 삼성카메라의 다양한 렌즈와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로 담은 사진 이번 '갤럭시NX' 체험단을 하면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18-55mm OIS iii 렌즈 외에 다양한 렌즈를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던, 10mm F3.5(Fisheye)_어안렌즈와 삼성 최고의 프리미엄 렌즈라 불리는 85mm F1.4_여친렌즈! 그리고 45mm F1.8 을 체험해보았다. 어안렌즈는 약 10일정도 사용했고, 마침 추석연휴가 겹쳐 여유있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몇 일전 여친렌즈(85.4)와 45.8 렌즈를 수령했고 틈틈히 사진을 찍으며 삼성카메라의 다양한 렌즈를 경험했다. 이번주차 리뷰 미션을 위해 주말동안 85mm F/1.4, 45mm F/1.8 두개의 렌즈로 담은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진을 거의 찍지못해 아쉬.. 더보기
충렬사에서 담은 여름 꽃사진 백일홍이 한창 피어있던 무렵, 안락교차로에 있는 충렬사를 다녀왔다. 내 기억이 맞다면 그 날은 아마 오랜만에 날씨가 맑은 날이었을 것이다. 부지런히 관리를 받은 정원수와 깔끔하게 정돈된 경내를 둘러보는 짧은 시간동안 맑고 부드럽게 반짝이는 오후의 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충렬사 경내 곳곳에서는 백일홍 뿐만아니라 능소화, 맥문동도 볼 수 있었다. 화려한 여름꽃과 햇살에 반짝이는 초록이들을 보며 오후의 여유를 즐겼다. 하지만 경내를 돌면서 찍은 사진보다 연못에서 금붕어 사진을 찍은게 더 많다는건 함정...ㄷㄷ ☞ 충렬사 연못에서 찍은 '비단잉어의 유영' 사진포스팅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부산지방 순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이다. 배롱나무에 피는 백일홍은 백일동안 꽃이 피어있다해서 붙혀진 .. 더보기
부산에서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곳, 황령산(금련산) . . .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올해는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한 곳에 꼭 가보려 했는데, 여러 사정이 겹쳐서 시기를 맞추기 힘들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부산에서도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다. 꽃무릇은 황령산 청소년수련원 근처 등산로를 따라 피어있는데, 대단한 군락을 이루고 있는건 아니지만 꽃무릇을 찍기에 좋은 빛이 들어오는 편이다. 피어있는 꽃의 수가 적다보니 전체적인 모습을 예쁘게 담긴 힘들지만 조금 더 가까이서 꽃무릇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꽃무릇의 꽃말은 이룰수 없는 사랑이다... . . . . 키가 조금 더 큰 녀석은 꽃이 싱싱한데 조금 작은 녀석은 시들하다. . . . . 갤럭시NX와 18-55(번들)렌즈로 담은 꽃무릇 . . . . .. 더보기
보라카이의 명물, 슈퍼맨(DIAMOND) 패러세일링!! 보라카이를 여행하던 4박5일 중 가장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여행내내 좋지 못했던 날씨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패러세일링을 타기로 했다. 아내는 고소공포증이 좀 심한편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여행을 오기전부터 패러세일링은 꼭 하고 싶다고 했다. 다녀온 후기를 보며 사전조사를 해보니 그냥 하늘에 둥실 떠올랐다 내려오는게 전부라며 시시하다는 글이 대부분... 그런 글을 보면서 정말 시시한가보다라고 생각했던게 화근이었다. ;; Exciting Boracay!! 어쨋든 패러세일링을 타기 위해 볼라복 선착장으로 걸어갔다. 중심가나 관광지를 벗어나 골목을 걸어가면 좀더 필리핀스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맞은편으로 걸어가던 남매의 모습을 보고 반사적으로 셔터를 눌렀다. 'hello~~~' . . . . 볼라복 선착장..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 스토리 앨범으로 나만의 포토북 만들기 '스토리 앨범'은 삼성전자에서 만든 카메라 관련 어플이다. 갤럭시NX에 내장되어있는 기본 어플로, 구글스토어에선 검색이 되지는 않았다. 찍은 사진을 선택해 자동으로 잡지 형태의 앨범으로 만들수 있었다. 완성된 포토북은 PDF파일로 따로 저장이 가능했고, 온라인을 통해 앨범 주문도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 스토리 앨범을 만드는건 아래의 그림처럼 정말 간편하다. ※ 스토리앨범은 가로모드와 세로모드로 보여지는 UI가 다른데, 가로모드로 볼때는 책장을 넘기는듯한 느낌이 좋았고, 세로모드는 사진을 좀더 깔끔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 스토리 앨범을 만든 사진들 중, 처음 포스팅하는 사진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