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찍고 바로 공유하는 재미! D5300 내장 Wi-Fi 활용기 .... 이번 D5300을 체험하기전 가장 흥미로웠던게 바디에 Wi-Fi 기능이 내장되어있다는 것이었다. / 필자의 주력바디인 D600에도 별매품인 wu-1b 악세사리를 꼽아서 Wi-Fi를 활용할 수 있는데, 꼽고 빼는 번거로움 때문에 거의 쓰지않다 헐값에 처분했었고, Wi-Fi메모리카드를 이용해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다. 그만큼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건 필자의 사진활동에 큰 재미를 주는 요소이다. / D5300을 약 2주가량 사용하면서 그 어떤 기능보다 Wi-Fi를 많이 활용했는데, 찍은 사진을 스마트기기에 옮겨 - 인터넷이 되는 - 컴퓨터에 옮겨 급하게 보정을 하거나,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사진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었다.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거치는 과정보다.. 더보기
송도로 쏟아지는 빛내림 사진 . . . . 영도 이송도 골목길 - 흰여울길 - 을 배회하다가 우연히 만난 빛내림의 풍경.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것만이 좋은 풍경을 만날수있는 방법인듯하다. 더보기
과메기가 꾸덕하게 말라가는 겨울 구룡포의 흔한 풍경 . . . . 과메기를 말리고 있는 장면은 구룡포를 여행하면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일정한 패턴으로 널려있는 모습에 오전의 부드러운 빛이 더해지니 나름 괜찮은 그림을 보여준다. 과메기가 꾸덕하게 말라가는 장면들...겨울 구룡포의 가장 흔한 풍경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구룡포 여행 기념으로 과메기 한박스를 포장해가기는 했는데, 아쉽게도 과메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내공이 내겐 없었다. 음...;;;;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눈내린 부산의 이색적인 겨울풍경 . . . . 지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눈도 내리고 추운 겨울이었는데, 몇 일 사이에 꽃도 피는 완연한 봄이 찾아온듯 하다. 기후가 많이 변했는지 부산에서도 한해에 한두번 정도는 눈이 내리거나 쌓여있는 풍경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 기간이 길지않기도하고, 대부분 주말은 피해내렸던 것 같다. 몇 해전부터 꾸준히 연중 한두번 정도는 눈이 내린다고는하나 부산과 눈이 함께 있는 풍경은 확실히 이색적이긴하다. 올해도 눈이 내렸는데 어김없이 주중에 내렸다. - 주말에 내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이번 눈은 동해안 인접지역인 송정과 기장에 꽤 많이 내렸다. 필자의 생활반경인 동래쪽에도 꾸준히 눈이 내리긴했는데 지면에 닿자마자 녹아버려 쌓이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몇 일동안 촬영한 눈내린 부산의 이색적인 .. 더보기
2014년 동래시장 삼일만세운동 재현 현장사진 . . . . 동래시장 삼일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래장터 일원에서 4차례에 걸쳐 범어사 승려 및 학생, 동래고등학교 학생들의 주도로 만세 운동을 했습니다. 당시 시위에 참여했던 대부분은 일제에의해 체포되었고, 부산 경남권의 만세 운동의 효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동래구 만세거리 - (구)하나은행 동래지점에서 복산동 주민센터까지 약 570여m - 에서 열리는 3월 1일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왔어요. 재현행사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건 없었고 심지어 날씨까지도 비슷했어요. 그래도 시민들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구호 소리는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주더군요. 순군선열님들의 희생...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 . . . . . . . . . . . . . . .. 더보기
D5300 서포터즈의 시작과 제품개봉기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새로 출시된 엔트리군인 D5300과 D3300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응모했던게 당첨되어, 지난 일요일에 서울에서 열린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약 두달동안 D5300을 체험하고 리뷰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며 짧게나마 사진여행도 즐기고, 니콘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수작가님의 제품 특징 및 촬영 기초에 대한 강연을 들은뒤,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커피까지 얻어먹고나서야 제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 발대식이란데는 생전 처음으로 참석해봤네요... ^^;; - . . . . 발대식에 다녀온뒤로 주력 바디인 D600은 잠시 쉬도록 제습함에 넣어두고 D5300과 친해지기 위해 지난 일주일동안 .. 더보기
도날드는 왜 화가 난걸까요? . . . . 내가 왜 화났는지... 정말 몰라?!!! ???????? . . . . 더보기
구포철교 뒤로 그려지는 낙동강 일몰 . . . . 황혼으로 물든 강 위를 달리는 전철이 제법 그럴싸한 풍경을 그려내는듯 하다. . . . . 더보기
구룡포 어느 마을에서 만난 귀여운 개님 . . . . 과메기 덕장을 찍기위해 차에서 내리니 유난히 반겨주는 녀석들이 있었다. 바로 요녀석들!!! 하얀 놈이 백구였고, 옆에 시커먼 녀석은 덩치가 어마어마했다. - 담장이 꽤 높았지만 훌쩍 뛰어넘어 올 수 있을것 같았다... - 시커먼 녀석의 큰 덩치에 살짝 위축되었었는데, 지켜보니 욘석들 완전 순둥이였다. 잘~~생긴(?) 용작가의 모습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다만... 어찌나 봐달라고 설쳐대는지 당체 사진찍는데 집중이 되질 않을 정도 였다. 담너머로 머리를 한번씩 슥슥 만져주고, 귀여운 녀석들 모습을 카메라로 남겨두었다. 녀석들... 사람이 그리웠던거겠지? . . . . . . . . . . . . 더보기
깔끔하고 가성비 괜찮은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호텔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호텔 Ibis Hong Kong Central & Sheung Wan Hotel . . . . 홍콩여행중에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숙박이다. 저렴하지않은 가격에 기대 이하의 시설에 실망하기 일쑤라는 이야기를 듣고, 괜찮은 호텔을 예약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했다. (혼자서 사진만을위한 여행이었다면 그냥 누워서 잠만 잘 수 있으면 되지만, 아내와 좋은 추억을 만들기위한 여행은 좀 다를 필요가 있었다.)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호텔의 시설은 우리나라의 깔끔한 모텔 수준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숙박비용이 결코 저렴한것 아니었지만, 이곳이 홍콩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가성비가 급하게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여행 당시 2박에 HK $ 2,112 홍콩을 여행하면서 이비스를 숙.. 더보기
다대포의 붉은 노을 . . . . 다대포를 찾을때면 왠지 모를 흥분 - 설레임 - 에 휩싸인다. 매번 다른 표정으로 자연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라고 말하는 다대포. 이상하리만치 붉은 노을을 만난 지난날의 사진을 들춰본다. . . . . 더보기
씹을수록 계란의 고소함이 올라오는 경주 교리김밥 . . . . 눈이 쌓여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연차를 내고 경주에 다녀왔다. 하지만 지난 주내내 내렸다는 눈은 흔적도 없었다 - 사실 조금의 흔적은 있었다 - 허무한 마음을 부여잡고 잔비가 뿌려지던 경주의 거리를 거닐다, 부산으로 출발하기전 교동에 들려 교리김밥을 포장했다. 그렇게 나의 경주여행은 기승전'교리김밥'으로 끝이났다.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가득 퍼지는 계란지단의 고소함이 일품인 교리김밥! 혹자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도 있던데, 한번씩 생각나는 맛임에는 틀림이 없다. 몇해전 왔을때와는 달라진 모습이었는데,안채를 허물어 완벽한 식당으로 개조했다고 했다. 예전 모습이 더 정겨웠는데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역시 맛은 좋았다. 와이프랑 둘이처 맛있게 냠냠 처묵처묵!! . . . . . . .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