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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벚꽃과 함께 담은 풍경, 화조도(花鳥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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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동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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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두어번 내리고 나더니 날씨가 너무 많이 따뜻해졌다.
기상청이 발표한 부산의 벚꽃 예상 개화시기는 4월 1일로
아직 이르긴한데 벌써 꽃잎을 터트린 곳이 있다해서 다녀왔다.
도심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이곳은 벌써 연분홍빛으로 가득 물들어 있었다.

 

 

벚꽃 Starting~!

 

 

꽃과 새는 예로부터 즐겼던 미의 대상으로 화조도(花鳥圖)는
그림이나 자수는 물론 여러 공예품의 단골 소재가 되고있다.
물론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도 훌륭한 소재(주제)가 된다.


꿀을 따먹기위해 동박새와 직박구리가 모여들었는데,
성질이 포악한 직박구리가 와도 동박새가 꾸준히 날아드는걸보니
오랜만에 맛보는 꿀이 맛있긴 맛있는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박구리는 겁없는 성질답게 사람이 다가가도 크게 여의치 않는데,
참새목인 동박이는 정신없이 도망치기 바빴다.

 


새를 촬영할때는 망원렌즈가 있으면 좋으며,

인고의 시간 역시 필요하다. 무엇보다 결과물에 대한 큰 욕심을 비우고
괜찮은 사진 한두장만 담겠다는 마음가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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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직박구리도 한 컷 담아보고!
생키... 포스가 아주 그냥 넘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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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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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얼짱 각도인가요? 용작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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