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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여행, 살바토레 펜션 . . . . '살바토레펜션' 바로가기 S.a.l.v.a.t.o.r.e!! 처음 이곳 펜션지기인 살바토레 형님과 인연의 시작은 사진이었다. 살바토레형님은 언제나 좋은 스승이 되어주시는 유리동물원 형님의 벗으로 재작년 가을여행을 시작으로 겨울, 그리고 또 이번 겨울 여행까지 대관령에 갈때마다 쉴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고있다. 눈과 사람을 좋아하는 개구장이 토토. 아늑한 수다가 기분 좋은 와인 카페 마고. 토각자각 장작타는 소리와 함께 고기와 술이 익어가는 바베큐장.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방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번 여행에서도 살바토레 펜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 올 수 있었다. ps.살바토레 형님!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셨던 귀하고 맛있었던 커피, 진지했지만 기분 좋은 수다,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 더보기
경주 삼릉에서 담은 소나무 사진 . . . . 소나무 사진을 찍기위해 사진가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삼릉을 찾았다. 경주 삼릉 소나무숲은 배병우 작가님이 특별히 좋아하신 장소라고 하고, 또 작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선 김택수 작가님의 '삼릉숲길'이란 작품이 최우수상에 뽑힐만큼 멋진 풍경이 그려짐은 물론이고, 다작이 쏟아져나오는 곳이다. 실제로 숲에 도착해 소나무를 마주했을땐 그 많은 작가님들이 왜 이곳에 애정을 쏟았는지, 지금도 쏟고있는지... 단번에 깨닳을수 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보낸 즐거운 하루 . . . . 완차이에서 사온 망고를 호텔 냉장고에 채워두고 디즈니랜드로 출발했다. 디즈니랜드에서는 2박 3일의 홍콩여행 일정중에서 거의 꼬박 하루를 보냈는데,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내에게 가장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게 디즈니랜드 였기때문이었다.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 방문한터라 놀이기구를 제대로 타볼 기회는 없었지만, 디즈니랜드의 백미라 부를 수 있는 '퍼레이드'와 '불꽃쇼'는 완벽하게 즐길수 있었다. 그 외에도 캐릭터샵에서 다양한 귀여운 디즈니캐릭터를 구경할 수 있었고... 만화 속 디즈니 세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셩완에서 디즈니랜드까지 MTR(지하철)을 타고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다. 특히 서니베이에서 디즈니랜드까지 들어가는 디즈니노선은 창이나 손잡이 등 소소한 것부터.. 더보기
구봉산에서 담은 부산야경 오랜만에 야경촬영을 하려고 산을 찾았다. 한번도 올라본적이 없었던 구봉산에 올랐는데, 옆동네 파워블로거이신 '파르씨'형님의 도움을 받아 촬영포인트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촬영을 위해 등산을 했던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됐는데, 평소 운동부족임을 여실히 깨닳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0분도 안걸렸던 등산에 완전 방전이 되어 버렸었다... ㅠㅠ;;; . . . . 구봉산 중턱에 오르면 넓은 바위가 나타나는데, 이곳에서면 달맞이 고개와 광안대교부터 신선대부두, 북항대교, 영도, 용두산 공원과 남항대교까지 부산의 멋스런 풍광을 만날 수 있다. 북항대교에 조명이 들어온다면 이곳이 북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 Beautiful Busan " . . ... 더보기
얼어버린듯한 바다와 새벽 노을이 담긴 오랑대의 풍경 . . . . 토요일 새벽, 기상도가 그리 좋지 못했지만 일출을 담기위해 오랑대를 찾았다. 일출을 보지 못하더라도 파도 사진을 찍고 오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많이 아쉬운 날씨와 파도였다. 오랑대 바다가 이렇게 평온할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으니...... 제대로된 일출은 보지못했지만, 해 뜨기전 근사한 새벽노을을 1분정도 만날 수 있었는데, ND필터를 이용한 촬영으로 바다가 얼어버린듯한 장면과 함께 붉은 노을띠의 하늘이 담겨 마음에 드는 한 컷을 담을 수 있었다. . . . . . . . . . . . . . . . . 더보기
상고대로 덮힌 대관령 싸리재의 겨울 풍경 . . . . 전날밤 살바토레 형님께서 싸리재에 새벽에 나가보면 상고대로 덮힌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예기를 들었다. 전날 누적된 피로에 이불 속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부산에서 볼 수 없는 귀한 풍경을 만나고싶어 힘을 내보았다. 알람소리에 맞춰 눈뜨자마자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왔다. 동트기전에 나와 밤하늘에 총총 박힌 별을 보며 싸리재로 걸어갔다. 살바토레 펜션에서 5분정도만 걸어가면 싸리재에 도착할 수 있는데, 가는 도중에 별을 찍다보니 가는길이 한시간은 족히 걸렸던것 같다. 어두울땐 상고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쉽지않았는데, 밝아지고나서는 상고대로 덮혀있는 하얀세상을 만날 수 있었다. " 대자연을 대하는 자세.... Pure Photography!!! " . . . . . . ... 더보기
당일치기 포항, 구룡포 여행 . . . .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당일치기로 포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저의 주도하에 여행을 떠났다면, 이번 포항 여행은 아내가 더 원했었는데요. 얼마전 방송에서 나온 포항 죽도시장을 보고 즉흥적으로 계획하게 되었죠. 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구룡포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 5시에 출발해 둘러보고 부산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6시 쯤이더군요.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아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자세한 여행 이야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ee you~ ^u^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보라카이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보낸 마지막 밤과 아침 보라카이 파라다이스 가든의 룸서비스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3박을 하는 내내 깔끔하게 정돈된 방과 침대 끝자락엔 예쁘게 접혀있던 수건도 볼 수 있었다. 오는 말이 고우면 가는 말도 곱듯이... 깔끔한 룸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Thank you ^u^' . . . . . . . . . . . . 마지막 밤, 리조트에서 조촐한 'Beer time'을 가졌다. 리조트 근처에 있는 마켓에서 맥주를 샀는데, 바로 앞에서 계산하던 현지인이 사던걸 따라 사보았다. 이름하야 RED HORSE BEER!!! Extra strong beer라고 적혀있는걸보니 왠지 이걸 마시면 엄청 강해질듯한 기분이 들었다. 병맥주를 마시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필리핀 맥주에는 캔뚜껑에 가격이 적혀있었던 것이다!!!.. 더보기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알리(ALI)의 공연 사진 . . . .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을 가진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인 알리의 공연을 볼 기회가 생겼다. 어릴때 배운 판소리의 영향으로 개성 넘치는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는데, 그녀가 지르던 폭풍 가창력의 목소리는 오랫동안 기억에남아 깊은 여운은 남겨주었다. 특히 가왕 조용필님의 고추잠자리를 부를때의 감동은 정말 굉장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대관령의 별 헤는 밤 . . . . 전날 사익형님과 살바토레 형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위해 모두가 잠들어있는 새벽녘에 카메라를 챙겨 밖으로 나왔다. 동트기 전의 대관령 밤하늘은 별들이 수놓고 있었다. 살바토레 펜션에서 싸릿재로 걸어가는동안 한참을 별촬영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부산에서처럼 빛공해가 심한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풍경이었기 때문인데 다만 대관령도 스키장의 조명 때문에 별촬영을 위한 완벽한 환경은 되지못했다. 그래도 부산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이었다.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시선 끄는 홍콩섬 거리풍경과 완차이(Wan Chai) . . . . 홍콩에서의 둘쨋날 일정이 시작되었다. 첫 날엔 홍콩섬에서의 여행을, 두번째 날엔 란타우 섬의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었다. 디즈니랜드로 가기전에 아침도 해결하고 망고도 살겸해서 트램을 타고 완차이로 갔다. 뒷 이야기이긴 하지만 오전에 숙소 주변을 과일가계 돌면서 망고 파는 과일가계를 못찾았아서 완차이까지 다녀왔던건데, 돌아오는 길에 트램에서 내리지마자 있던 과일가계에서 망고를 팔고 있던것이다... 하핫;; 그래도 뭐 완차이까지 다녀오는 길이 싫었던건 아니었으니... . . . . 조금 한산한 트램에 올라타 여행자의 지침에 맞게 2층 제일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창에 서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홍콩거리의 모습을 두눈과 카메라에 담았다. 비슷한 앵글의 비슷한 풍경일뿐이라도 셔터를 쉬.. 더보기
부산 영도에서 가볼만 한 곳, 하늘전망대(Sky Observatory) . . . . 영도 흰여울길을 지나 해안길을 따라 함지골 청소년 수련원을 지나면 하늘전망대 가 나온다. 하늘전망대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색다른 기분이 드는데 그것보다 시원하게 탁 트힌 바다 전망이 일품이다. 전망대 끝에는 사랑의 자물쇠를 채울수있는 공간이있어 멋진 경치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닥의 유리를 이용해 재미있는 반영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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