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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담은 흔적/Busan, Korea

해운대의 또다른 모습 '미포 선착장' [해운대 미포/미포/해운대 미포선착장/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볼거리/부산 가볼만한곳/해운대 여행코스] 해운대의 또다른 모습 '미포 선착장' [해운대 미포/미포/해운대 미포선착장/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볼거리/부산 가볼만한곳/해운대 여행코스] 2012년 2월 11일 오랑대에서의 찬란한 아침을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꿈을 낚는 사람이 있는 기장 오랑대의 가슴 뜨거운 일출)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미포에 잠시 들려봤습니다. 철길 건널목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영화 해운대에 소개되면서 점차 유명새를 타게된 미포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던 해운대의 또다른 모습 미포, 미포 선착장을 가볍게 산책해봅니다. 앗! 약 20m 전방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미포를 지나는 철길과 아침 햇살, 그리고 조깅하는 사람을 .. 더보기
스냅으로 담아본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보수동 벽화마을/부산가볼만한 곳/부산여행] 스냅으로 담아본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보수동 벽화마을/부산가볼만한 곳/부산여행] Snap Shot!! 영어로 Snap은 재빨리 잡아챈다는 뜻입니다. 스냅사진을 영어로 스냅샷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원래 스냅샷은 사격옹어로 날아가는 새를 빠른 사격으로 쏘아 떨어트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스냅샷이라는 말은 1860년대 영국의 J.F.W. 허셜에 의해 사진촬영법의 한 표현방법으로 처음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 조작이 간편해진 소형카메라의 보급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나 동물의 순간적인 동작이나 표정을 빨리 잡아내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이렇게 촬영된 사진을 스냅사진이라고 부른답니다. 즉, 스냅사진이란 날아가는 새를 쏘아 떨어뜨리듯,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일상의 모습을 재빨리 잡아내는 사진.. 더보기
해외불꽃경연대회, 그 뜨거운 열기 [부산세계불꽃축제/불꽃축제 전야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외불꽃경연대회의 현장에 다녀왔다. 처음엔 금련산에서 바라보는 불꽃을 그리고 싶었지만, 계속 이어졌던 비 때문에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으로 옮겼다. 행사 직전까지 빗방울은 계속되었기에 근심 가득했는데, 불꽃이 터지자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졌다. 해외불꽃팀들이 하늘에 그리는 아름다운 꽃의 향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팀은 최하위였지만 각 팀이 가지는 선의의 경쟁은 현장의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물해주었다. 경연은 미국, 중국, 폴란드, 일본의 순으로 이뤄졌다. 그럼 그 현장의 열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해본다... 미국 PYROTECNICO 사 경연 첫 포를 쏘아 올린 건 미국팀이었다. 무대를 넓게 넓게 잘 활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이.. 더보기
난 언제나 희망을 꿈꾼다... [부산여행/범일동 매축지/부산 골목]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낡고 허름한 매축지의 풍경들... 외람된 말이지만 절망이라는 단어와 참 어울릴만 했다. 하지만 그들의 삶 곳곳에선 희망을 엿볼 수 있었고, 그런 희망을 프레임 속에 옮겨본다. 골목길, 작은 고무대야 화단에 심어져있던 해바라기 언제나 태양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는 그녀를 훔쳐봐본다. '할머니, 파랑새를 찾지 못했어요.' '아니 파랑새는 저기 있잖니?' 할머니께서는 치르치르가 기르던 산비둘기를 가리켰어요. '파랑새는 집에 있었어.'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산비둘기를 할머니께 드렸습니다. - 파랑새, 안데르센 - '행복은 멀리있지 않아' 어두운 현실의 벽을 뒤로한채, 파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깊은 사색에 잠기는 꿈을 꿔본다. 유럽의 마을이 연상된느 벽화가 그려져있던 벽, 그 앞에 버.. 더보기
매축지에서 삶의 '향'을 담다 [부산여행/범일동 매축지/부산 골목]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잘 세탁한 빨래감을 향긋한 섬유유연제로 적당히 행궈내고 따사로운 태양빛에 몇 시간동안 널어놓은 뒤 그 빨래를 걷으며 한움큼 안고 옮길때 그 포근하고 향기로운 느낌을 받아본적이 있는가? 마치 스웨터를 입고있는 따뜻한 어머니의 품에 안기는 뭐 그런 느낌?!... 삶의 '香'을 담다.. 골목을 걷다보면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게 벽에 걸려있는게 빨래들이다. 내가 빨래감을 사진에 옮기는 작업은 남의 옷을 훔쳐보려는게 아닌, 마치 작용, 반작용의 법칙처럼 그저 멀리서 바라만봐도 기분좋은 향기와 부들거리는 감촉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아주 원초적인 향을 담는 작업인것이다. 베란다에 쳐져있던 빨래줄... 빨래가 널려있었더라면 더 좋았을뻔했다. 쉽게 볼 수 없는 특이한 집구조가 마치 홍콩 .. 더보기
바다를 매워 만든 마을, 매축지 [부산여행/범일동 매축지/부산 골목]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매축지? 이름이 뭐 그래!! 매축지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일제가 부산에 대륙지배의 발판을 놓기 위해 시모노세키와 부산항을 직항으로 연결하고, 일본인들이 부산으로 많이 이주해 오면서 매축(매립)사업이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그 당시 매축지는 부두에서 내리는 말이나 마부, 짐꾼들이 쉬는 곳이었다. 그리고 매축지는 해방후 귀국한 동포들이 이곳에 하나 둘씩 자리 잡으면서 마을다운 마을로 되었고, 6.25 사변으로 인해 많은 피난민들이 모이면서 지금의 매축지의 틀이 다져졌다고 볼 수 있다. 허접사진가의 골목여행 새로운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우선은 '골목'이란 주제를 선택해봤다. 가장 밀접한 공간에서 우리네 이야기를 대변해주는 듯한 그런 골목이란 공간이.. 더보기
흰여울길, 삶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 [부산여행/영도 흰여울길/부산 골목]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앞서 보았던 것처럼 흰여울길은 사람사는 냄세가 나고, 가슴이 뻥뚤리는 기분이 들며, 격하게 반가운 친구들이 함께 하는 그런 곳이다. 이제는 9월 21일, 날씨가 아주 화창했던 어느 날에 담았던 사진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흰여울길, 생활이 그려낸 아름다운 골목길 바로 아래에 있는 절영해안산책로는 잘꾸며진 공원로라면, (바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절영해안산책로'를 걷다) 흰여울길은 인위적이지 않은게 매력적인 곳이다. 생활이 그려낸 아름다운 골목길, 흰여울길을 들여다본다. 낮은 벽 위에 철망, 그리고 그 위 로 보이는 파란하늘과 뭉게구름 기분 좋은 색이 그려지고 있다. 화장실에 그려진 벽화, 버스 안내판에 그려진 문구가 재미있다. 사랑이 그려진 쇠창살... 살짝 열려있는 .. 더보기
흰여울길, 격하게 반가운... [부산여행/영도 흰여울길/부산 골목]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노곤한 낮잠을 취하고 있던 고양이 가족, 빨간 다라이(고무대야) 화분속에 폭들어가 숙면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와 낯선 사람을 피해 자리를 옮기는 검은 고양이까지.... 흰여울길을 걸으면서 가장 흐뭇했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아주 '격하게' 반가운 풍경이었다. 근처 문에서 나온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쟤들은 여기서 함께 사는 가족이라고 말씀하셨다. 가족이라는 단어에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너스레를 떨며 ' 정말 다복하시겠습니다. ' 라고 대답드렸는데,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진심이 불쑥! 튀어나온 느낌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들여다 보다가 아기고양이가 나때문에 쉽게 눈을 감지 못하는듯해 자리를 옮기려는데 언제부터 있었는지 똘망똘망.. 더보기
흰여울길, 황홀한 빛내림 [부산여행/영도 흰여울길/부산 골목]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흰여울길을 따라 걷는다는 건 행복한 일이었다. 골몰길을 거닐며 정감가는 풍경들로 마음이 정화되고 있을때 바다 저멀리 구름사이로 쏟아지는 빛내림은 정말이지 황홀함 그 자체였다. 너무나 맑고 깨끗한 날씨에 황홀한 빛내림까지 보고나니 역시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흰여울길의 이모저모를 작은 뷰파인더를 통해 들여다본다... 파랗고 높은 하늘, 거기에 뭉게구름까지...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골목길 한켠에 놓여있던 빨랫대. 길가에 빨래를 아무렇지도 않게 널수있다는건 그만큼 이웃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게 아닐까? 흰여울길의 사람들은 유달리 꽃을 좋아하는것처럼 보였다. 좁은 창틀을 작은 화분으로 가득채워둔 집이 많았고, 골목길 모퉁이에 작은 텃밭이나 .. 더보기
흰여울길, 낯설지 않은... [부산여행/영도 흰여울길/부산 골목]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이 흰여울이란 이름을 가진 부산시 영도구 영선동 4가의 한 골목길인 흰여울길을 다녀왔다. 정확한 정보없이 찾아갔던 영도 영선동의 흰여울길. 처음 찾아갔던 그 곳에서 보였던 흰여울길이라는 표지판 그것을 보니 반갑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내 몸이 비틀거릴 정도로 좁은 골목길을 걸어 흰여울길을 찾아가본다... 아니, 이 골목길도 흰여울길일지 모르겠다. 키보다 낮은 담....그리고 그 위에 자리잡은 철창살... 언제부터 담 위에 철창살이 생기기 시작했을까? 지금 지어지는 건물에선 보기힘든 철창살.... 그 모든 것을 경계하면서 생긴 결과물이지만 거부감은 없다. 뒤로 보이는 희여울 같은 바다 때문이였을까? 골목길을 .. 더보기
빗속의 불꽃축제, 고생 끝에 남겨진건 단 한장의 사진뿐.. [부산세계불꽃축제/우중촬영]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지난주 광안리 해변에서 받았던 감동은 본 행사를 기다리는 일주일 내내 계속되었다. 그리고 더 큰 감동을 느끼기 위해 올랐던 장산 정상.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도 나눴고, 흐린 시정에 제대로 된 불꽃을 담을 수 있을 까란 걱정도 했었다. 그렇게 두 시간 정도 기다리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OTL.... 내려갈지 고민을 살짝 하니 해변에서 터졌던 예비불꽃! 단지 그 한발 때문에 불꽃이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7시 30분경 빗방울이 살짝 걷히는듯하더니,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무튼, 쏟아지는 빗속에 촬영한 불꽃. 비 때문에 도저히 이어갈 수 없었던 촬영환경,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을 기약하며 하산을 결정했다. 그렇게 고생을 해서 남은 딱 한장의.. 더보기
광안대교가 보이는 그 곳...[부산여행/부산세계불꽃축제/불꽃축제관람] 광안대교가 보이는 그 곳.... 7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앞바다. 세계 최고의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수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해변을 찾는다. 그러나 굳이 해변까지 가지 않더라도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은 제법 있으니, 그래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그 곳' 을 허접사진가 용이가 준비해보았다. 1. 금련산 전망대 2. 황령산봉수대 3. 황령산 사자봉 4. 달맞이 고개 5. 백산 6. 이기대 섭자리 7. 장산 약수암 8. 장산 정상 9. 그래도 역시 해변이 진리!! 마지막으로 '부산세계불꽃축제' 10월 29일 행사일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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