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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담은 흔적/Busan, Korea

부처님 오신 날 가볼만 한 부산의 절 [범어사/선암사/삼광사/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초파일/연등축제/부산연등축제/부산 가볼만한곳/부산의 절] 부처님 오신 날 가볼만 한 부산의 절 [범어사/선암사/삼광사/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초파일/연등축제/부산연등축제/부산 가볼만한곳/부산의 절] 5월 28일은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공휴일이기 때문에 넉넉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날이기도 한데요. 저는 아쉽게도 부처님 오신 날엔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바로 오늘(5월 25일) 대체 휴일을 받고,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넉넉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집에만 있기엔 쑥쑥한 기분이 들어 평소 가보고 싶었던, 그리고 인상 깊게 봤었던 부산의 절을 찾아 티티(Temple Tour), 즉 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절여행이라 적으니 어감이 뭔가 '야리꾸리'한 느낌이 드네요. 절 여행으로 정정하고 금방 순회를 마치고 온 사진으로 부.. 더보기
CNN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선 '삼광사 연등축제'의 시작 [삼광사 연등축제/부산연등축제/CNN 선정 한국/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부처님오신날] CNN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선 '삼광사 연등축제'의 시작 [삼광사 연등축제/부산연등축제/CNN 선정 한국/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부처님오신날] CNN의 지역 소개 인터넷사이트인 'CNN Go'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선을 선정하고 발표했는데요. 서울에서만 활동하는 수도권 시민을 위한 선정인지 서울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만 선정되었습니다. 어찌 됐던 그중 50번째에 있는 삼광사 연등축제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늦은 시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삼광사는 사무실에서 가까이 있는 절이지만 항상 퇴근 시간이 늦은 관계로 매직아워가 지난 뒤에야 도착,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 변함없이 으리으리한 규모의 연등을 보고 있으니 마음속에 품었던 소원들이 왠지 이.. 더보기
삶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범일동 매축지' [부산여행/범일동 매축지/부산 골목] 삶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범일동 매축지' [부산여행/범일동 매축지/부산 골목] 매축지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제가 부산에 대륙지배의 발판을 놓기 위해 시모노세키와 부산항을 직항으로 연결하고, 일본인들이 부산으로 많이 이주해 오면서 매축(매립)사업이 시작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당시 매축지는 부두에서 내리는 말이나 마부, 짐꾼들이 쉬는 곳이었다 합니다. 그리고 매축지는 해방 후 귀국한 동포들이 이곳에 하나 둘씩 자리 잡으면서 마을다운 마을로 되었고, 6.25사변으로 인해 많은 피난민이 모이면서 지금의 매축지의 틀이 다져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1월 어느 날... 올해 초, 겨울에 담았던 매축지의 풍경을 이제서야 정리했습니다. 불과 4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담.. 더보기
바다의 잔잔한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절영해안 산책로' [부산 걷기좋은길/부산 걷기 좋은곳/영도구 영선동/흰여울길/부산여행] 바다의 잔잔한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절영해안 산책로' [부산 걷기좋은길/부산 걷기 좋은곳/영도구 영선동/흰여울길/부산여행] 영도구 영선동,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이라는 뜻의 흰여울길은 찾을 때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깎아지는 듯한 절벽 위에 나있는 골목을 따라 한 걸음씩 걸으며 바다내음을 가득 품고 스며드는 바람을 느낄 때면 속세의 번뇌가 조금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죠. 예전엔 영도하면 태종대나 영도다리를 떠올렸었는데, 지금은 흰여울길이 먼저 생각나는 걸 보면 확실히 그 매력에 빠져있는 게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흰여울길 절벽 아래 부산 최고의 바다 산책로가 있다 하여 다녀왔는데요. 절영해안 산책로라는 이름을 가진 곳입니다. 절영(絶影)이란 의미는 그림자가 보이지 않.. 더보기
왕벚꽃을 따라 즐기는 산책로가 있는 '수영강 시민공원' 왕벚꽃을 따라 즐기는 산책로가 있는 '수영강 시민공원' [시민공원/왕벚꽃나무/부산 왕벚꽃/부산 가볼만한곳] 2012년 4월 20일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수영강 시민공원에 잠시 들렸는데요. 도시고속도로를 따라 펴있던 분홍색 꽃의 모습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수영강변을 따라 나있는 산책로의 한쪽에 이어져 있는 분홍색의 꽃은 왕벚꽃이었는데요. 분홍과 흰색의 왕벚꽃이 풀잎의 초록과 어울려 봄날의 산책을 기분 좋게 해줬습니다. 탐스럽게 펴있던 왕벚꽃을 좀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마치 신부의 부케 같았습니다. 수영강 시민공원은 집에서 5분도 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이날 처음 가봤는데요. 왕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몇 컷 담아내고, 강변을 따라 걸어봤습니다. 시민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긴 했지.. 더보기
벚꽃길과 함께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황령산 진달래' 지금 현재(4월 27일)의 황령산에는 벚꽃도 진달래도 다 졌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벚꽃길과 함께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황령산 진달래' [황령산 진달래/황령산 벚꽃/부산 벚꽃/부산근교 벚꽃/부산에서 가볼만한곳] 2012년 4월 16일 얼마 전 황령산에 진달래가 곱게 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사진 커뮤니티나 이웃 블로거님들이 올려주시는 영취산의 진달래 군락에 비견할 만큼은 아니지만, 사는 곳에서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제법 괜찮은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단 건 분명히 행복한 일인듯합니다. 진달래는 황령산 정상에 있는 바위 근처까지 산기슭 곳곳에 펼쳐져 있었는데요, 시기를 잘 맞추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 더보기
꽃마을에서 내려다본 부산 [대신동 꽃마을/부산 가볼만한곳/부산여행/부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곳] 꽃마을에서 내려다본 부산 [대신동 꽃마을/부산 가볼만한곳/부산여행/부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곳] 2012년 4월 16일 부산의 대표적인 화훼단지인 꽃마을은 서대신4동 구덕산 기슭에 있는 마을입니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몰려와 꽃재배를 생업으로 삼게 되면서, 마을 이름을 꽃마을이라 불렀다 하는데요. 피난의 역사가 만들어준 독특하고, 매우 부산(釜山)스러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해운대의 위풍당당 마천루는 부산의 허세스러운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요?? 우연히 들린 곳에서 이렇게 보석 같은 풍경을 맛볼 수 있다는 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과 비견될 수 있을 만큼 행복한 순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풍경을 함께 바라보며 그분이 하셨던, 단 한마디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 더보기
미리가본 온천천 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야경' 미리가본 온천천 벚꽃축제 '온천천 벚꽃 야경' [온천천 벚꽃축제/부산 벚꽃축제/온천천 벚꽃/벚꽃 야경] 2012년 4월 11일 벚꽃 야경을 담기위해 퇴근길에 온천천에 잠시 들렸습니다. 금요일부터 연제한마당축제가 시작되어서인지 온천천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청사초롱이 주렁 주렁 매달려있었어요. 작년에도 온천천에서 벚꽃 야경을 담았었는데, 올해는 고유가 때문인지 공원조명이 어둡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밝은 곳을 찾는다고 불나방처럼 온천천을 헤매고 다녔어요. ㅎ 사진들이 별로입니다. 그냥 비 온 뒤에 온천천에 벚꽃이 이정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될꺼 같아요 ^^ 내일부터 3일간 열리는 연제 한마당 축제에서는 (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을꺼 같기도 합.. 더보기
봄처녀 바람나게 만드는 벚꽃터널길, '남천동 삼익비치' 봄처녀 바람나게 만드는 벚꽃터널길, '남천동 삼익비치' [부산 벚꽃/부산 벚꽃구경/남천동 벚꽃/남천동 벚꽃길/4월에 가볼만한 곳/남천동 삼익비치] 2012년 4월 7일 바로 오늘 아침 일찍 남천동 삼익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작정하고 벚꽃 촬영을 해보겠다는건 아니었고, 그냥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살펴보려고 갔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펴있는 벚꽃에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바로 전날 개화상태를 체크해보니 30~40%라 돼있었거든요... 당장 오늘 아침에 직접 확인해보니 70% 이상 개화가 진행된거 같더라구요.^^ 제 (짦은) 생각엔 다음주 초 쯤엔 만개 될것이고, 다음주 내내 떨어지는 벚꽃비를 볼 수 있을것 같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음주에 비소식이 들리고있어, 풍성한 벚꽃잎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릴.. 더보기
한국의 산토리니, 태극도 마을... 감천2동의 사람들 [레고마을/부산 감천동 문화마을/부산 태극도마을/한국의 산토리니/감천2동/부산여행지/부산여행코스/부산에 가볼만한곳] 한국의 산토리니, 태극도 마을... 감천2동의 사람들 [레고마을/부산 감천동 문화마을/부산 태극도마을/한국의 산토리니/감천2동/부산여행지/부산여행코스/부산에 가볼만한곳] 2012년 3월 24일 오랜만에 날씨좋던 주말, 유리동물원 형님과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감천 2동의 태극도 마을을 찾았습니다. 부산 사하구 감천2동 태극도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레고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감천고개에 서면 옥녀봉에서 천마산에 이르는 산자락을 따라 지붕 낮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꼭 닮았다. 누군가 공들여 만들어놓은 레고 블록 같기도 하다. 마을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은 감천고개 꼭대기에 있는 감정초등학교 주변. 아미동성당 앞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 서서 마을을 바라보면 .. 더보기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유엔묘지'에 피어난 홍매화(紅梅花)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유엔묘지'에 피어난 홍매화(紅梅花) [부산유엔기념공원/유엔묘지/홍매화/부산가볼만한 곳/부산여행] 2007년 10월 24일 등록문화재 제359호로 지정되었다. 유엔기념공원(UNMCK)은 1951년 유엔군(United Nations Forces:국제연합군) 사령부가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하여 재한유엔기념공원으로 조성한 유엔군 묘지이다. 유엔군 사령부는 개성, 인천, 대전, 마산 등지에 흩어져 있던 유해를 이곳으로 이장하여 안치하였다. 처음에는 미국, 벨기에, 프랑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그리스, 인도, 필리핀, 타이 등의 11,000위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대부분 자국으로 송환되고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더보기
산책길에 만난 동래 복천동 고분 한켠에 핀 매화(梅花) 산책길에 만난 동래 복천동 고분 한켠에 핀 매화(梅花) [복천박물관/복천동 고분군/매화꽃/매화사진/매화] 2012년 3월 18일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토요일이 다가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왠지모를 설렘이 가득해지는 반면, 일요일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현실에 급 우울해지시는건 아니신지요? 최소한 저는 그렇거든요... ㅎ 일요일, 새벽같이 눈은 떠졌는데 몸은 천근만근.... 이미 마음은 카메라 장비 다 챙겨서 산천을 뛰어다니고 있었지만, 실제론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을 벗어날 생각조차 하지않는 언제나와 비슷한 휴일의 아침을 보냈습니다. 날씨라도 좋았다면 어디라도 나갔을텐데, 오늘만큼은 쉬라는 뜻이었을까요? 우중충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하늘빛에 사진기도, 저도 잠시 쉬어야겠다고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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