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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몽콕(MongKok)

여행에서 담은 흔적/Hongkong,China

by 용작가 2014. 2.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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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 속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몽콕(Mo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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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지하도에서 만난 반가운 니콘 광고...
근데 내 D600은 어디갔어~~!!!

 

 


디즈니랜드에서 빠져나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몽콕으로 향했다.
몽콕은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 한다.
그리고 몽콕의 볼거리인 레이디스 마켓이나 재래시장은 밤이 될수록
더 활기를 띈다고하니 오전보다는 오후나 밤에 여행하는게 좋다.
홍콩에서의 여행2일차... 밤이 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다.
그도 그럴것이 홍콩 특유의 후덥지근한 날씨속에서 홀몸이 아닌 아내와 함께,
10kg가 넘는 장비를 둘러매고 하루 종일 걷기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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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몸을 이끌고 몽콕에 도착하자마자
조금 깨끗해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가 배를 채웠다.
미트볼 스파케티와 삼선볶음밥... 아내는 입맛이 없어 먹는둥 마는둥...
본의 아니게 혼자만 흡입해버렸다. 후식으론 홍콩식 밀크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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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찍고 가~~~

 

 

 


가볍게 배를 채우고 나오는길에 보니 왠지 익숙한 장소가 보였다.
소시적 좀 찍어봤었던 스티커 사진기들이!!!
HK 70$라는 결고 저렴하지않은 금액이었지만, 한번 찍어보기로 했고,
'말도 않되는 뽀샵이 들어간 거짓부렁이같은'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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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콕 전자제품 거리

 

 


완전히 바닥난 체력만큼 카메라 베터리도 바닥나있었다.
몽콕의 이모저모를 꼼꼼히 담아오고 싶었지만
언제 꺼질지 모르는 운명이라 아끼고 또 아끼며 셔터를 눌렀는데...
숙소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녀석은 죽지않고 살아있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실컷 찍는거였는데.... ㅎㅎ

 

 

 

Central M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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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늦은 시간 텅빈 M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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