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담은 흔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래 널기 좋은 날~♥ 태풍 산바가 지나가면서 몰고온 지긋한 가을장마(?)가 그치고나니 어느새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여주고있는데요. 높고 푸른 하늘과 두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 거기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있노라면 어디라도 좋으니 일상에서 탈출하고픈 욕구가 치밀어 오릅니다.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없는 심정의 안타까움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시겠죠? ㅠㅠ' 여행도 여행이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면... 눅눅한 날씨에 쌓이고 쌓였던 빨랫감들을 해결하는건데요. 요즘 날씨야말로 빨래 말리기에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빨래 널기 좋은 날~* '빨래가 있는 풍경' 뭔가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ㄷㄷㄷㄷ 더보기 황령산에서 만난 가을의 꽃, 꽃무릇(석산) 가을을 알리는 꽃중에 가장 대표적인 꽃이 코스모스라 하면, 그 다음 주자는 꽃무릇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 국내 최대의 군락지가 형성되어있다하여 올해는 가볼까 했는데... 여름이 지나니 정신없이 바빠지는 일상에 제대로된 사진을 담을 여력조차 없었는데요. 일요일 새벽 송정에서 아침해를 보고나서 부산에도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찾았습니다.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지나면 도로를 따라 심어져 있습니다. 물론 선운사의 그것만큼 대규모는 아니었지만, 나무가지 틈으로 내려앉은 고운 아침햇살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석산'이 옳바른 표현입니다. '상사화'는 '개꽃무릇'이란 꽃으로 생김새가 완전히 다른 꽃이.. 더보기 발 닿는 곳마다 절경이 펼쳐지는 곳, 제주! 제주도의 여행기에 올리지 못한 풍경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72시간이란 시간동안 쉴틈없이 제주의 곳곳을 누비고 다니면서, 눈을 유혹하는 풍경이 그려지면 어김없이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았었는데요. 스토리텔링에 포함시키기엔 애매한 사진들을 추려내다보니 번외(풍경)편으로 구성해도 좋을만큼 사진이 쌓여 있네요. ^^ 아...아닙니다... ;;; 제주는 정말 발 닿는 곳마다 절경이 펼쳐진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곳이었어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 방문에는 또 어떤 표정의 제주를 보게될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많은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제주, 참 그리운 곳이에요. :-) 더보기 오랑대에서 먼저 느껴본 제 16호 태풍 산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오후.. 마냥 집에만 있기엔 왠지 아쉬워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송정에서 대변항까지 비오는 날이면 으레 생각나는 코스로 정하고 달렸는데요. 태풍 매미를 능가하는 녀석이 올라오고 있더던데, 그러서 그런지 바닷가에 가까워 질수록 비와 바람이 강해졌습니다. 연화리 근처 멀리 오랑대가 보이는 곳에 잠시 주차를 하고 거친 파도를 잠시 담아봤는데요. 삼각대를 세우고 구도를 잡고 몇 컷 담는 동안 온몸이 흠뻑 젖어버리더라구요. 우산으론 카메라만 필사적으로 보호했다는... ㄷㄷㄷ 마치 오줌 싼 것 같은 이 느낌 ND필터를 이용해 파도의 장노출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비바람 때문에 도저히 엄두가 안생겨 못담았는데요 아쉬운대로 포토샵 레이어 합성을 이용해 다중노출의 느낌으로 후보정.. 더보기 Goodbye, Hot Summer~ '진하해수욕장'에서 마지막 피서를 즐기다.. ^^ 본 글은 9월 초에 작성한 글로써 재발행되었습니다. ^^ 비는 오지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ㅎ 어느새 벌써 9월달 달력을 펼쳐놓게 되었네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식을줄 모르던 무더위가 15호,14호의 쌍태풍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로 변해버렸습니다. 보통 추석까지는 더웠던 예년 기온을 생각해보면 일교차가 커지거나 다시 더워질것 같긴해요... ㅎ 어흑... ㄷㄷㄷㄷ 아,,, 아닙니다 어쨋든 바닷물에 '풍덩~'하고 들어가기엔 애매한 날씨가 되어버렸으니 젊음을 불사지르는 Hot Summer와는 내년까지 잠시 이별해야되겠죠? ㅋ 올 여름의 마지막 피서는 진하해수욕장에서 즐겼는데요. 지인(이라쓰고 아는행님이라 부른다...ㅋ) 덕분에 기업체에서 제공되는 야영시설에서 저렴하게 놀 수 있었어요. (진하에는 울산 기업.. 더보기 이시돌 목장의 왕따나무 아쿠아리움을 빠져나와 바로 이시돌목장으로 달렸습니다. 중간에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지만, 왠지 이곳은 꼭 담아가야겠단 생각이 들어선데요.... 서귀포에서 제주시를 통과하는 거리가 그리 만만하진 않았어요. 이시돌목장의 왕따나무는 예전 소니카메라 광고에 나오면서 유명해졌는데요. 故김영갑 작가님의 갤러리인 두모악에서 소간지가 유심히 바라보는 작품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시돌목장의 왕따나무 사진이었거든요. 용눈이오름의 풍경이라고 합니다. 두시간을 넘게 달려서 도착한 이시돌목장의 왕따나무 포인트에는 중년의 사진사님이 한분 계셨는데요. 몇시간 전까지 구름이 아주 멋졌다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조금만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꺼라 하셨어요. 무릎까지 자라있는 풀이 바람에 나풀거리는 장면을 담으면 좋을것 같았는데, 바람 .. 더보기 동양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아쿠아 플라넷 & 굿바이 고래상어 마지막 날 밤, 숙소 근처 포장마차에서 해산물에 소주한잔 기울이고 맥주도 한잔했더니 간만에 푹~~자고 일어났습니다. 저녁에는 부산으로 돌아가야하기에 민박집에 둔 물건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고 몇 일새 정들었던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고마운) 이모님께 작별인사를 남기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성산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아쿠아플래닛은 네이버 이웃블로거이신 '바다별이야기'님께서 주체하셨던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ㅎㅎ 제가 갔을때는 수조관을 헤엄치는 고래상어 두마리 모두 볼 수 있었는데요. 다녀오고 얼마지 않아 한마리(파랑이)가 죽어버렸고, 얼마지 않아 나머지 한마리(해랑이)는 자연으로 방생했다고 합니다. 고래상어를 현장에서 봤을때는 소.. 더보기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느티나무, 합천 야로면 구정리 오도산의 운해와 일출을 감상하고 필수코스처럼 들리는 곳이 바로 야로면 구정리입니다. 이곳에는 수령이 500년 이상될것이라 추정되는 거대한 느티나무가 서있는데요. 잘 정돈된 논길과 논, 그리고 논길이 교차하는 지점에 우뚝 서있는 나무 한그루가 정말 멋진 풍경을 그려줬습니다. 오도산에서 큰 감흥 없는 일출을 보고 바로 이동했으니 7시 30분이 채 못되어 느티나무가 보이는 곳까지 도착할 수 있었어요. 잘 자란 벼가 가득 메워져있는 논과 100m 앞에 보이는 느티나무, 이른 아침에 마을 주민 몇 분밖에 보지 못해 저 혼자만 있는줄 알았는데요... 느티나무를 몇 장 담은 뒤, 주위를 둘러보니 제법 많은 진사님들이 계셨는데요. 모두 저처럼 은닉해서 셔터를 날리고 있더라구요..ㄷㄷㄷ '저 느티나무가 마을에 활력을 불.. 더보기 차귀도, 고산 지구내에서 바라본 제주의 일몰 72시간의 제주여행에서 주어진 마지막 밤. 제주의 일몰을 바라보기 위해 차귀도가 보이는 고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서귀포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시간적으로 여유있었는데, 오설록에서 뜻하지않게 좋은 풍경을 만나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되어버렸어요. ㅠ 렌트했던 '경차(마티즈)'의 최대 능력을 끌어올려 달렸지만, 동그란 태양이 차귀도 뒤로 숨은 뒤에야 고산 지구내의 방파제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에 이어질 여명을 기다려봤습니다. 그러고 몇분이나 흘렀을까... 하늘이 바알갛게.......!!! 제주의 푸른밤과 함께 차귀도의 섬하늘을 멋지게 수놓기 시작했습니다. 몇몇의 낚시꾼들은 월척의 운을 그렸고, 방파제에서 일몰을 바라보던 한 커플은 발걸음을 바삐 옮기더군요. 그리고 일몰이 끝날 무렵 찾아왔던 .. 더보기 녹차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곳, 제주 오설록 [OSULLOC TEA MUSEUM] 제주도의 명품 일몰 촬영지인 차귀도를 가기위해 서귀포에서 1136번 국도를 타고 제주를 가로질러 달렸습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오설록 티 뮤지엄'에 잠시 들렀는데요. 2년전 먹었던 녹차맛 카스테라와 아이스크림, 녹차 쥬스의 그 맛을 못잊고 있었거든요. ㅎㅎ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차귀도로 떠나기전에 오설록 녹차밭의 시원한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초록의 녹차잎과 어울어지는 하늘과 구름... 참 기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빛이 아주 좋은 시간대라 맘에드는 인증샷 한장 꼭 남기고 싶었는데요. 삼각대 세워놓고 한참을 킥킥거리며 사진을 담았었답니다. ^^;; 추억의 사진은 그냥 소장할뿐... ㅋㅋ 더보기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하얀 포말의 파도가 아름다운 지삿개바위의 푸른바다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저있는 신기한 풍경, 푸른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이 그려내는 풍경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파도가 심할때는 높이 20m이상 용솟음 친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당일은 파도가 심하진 않았는데요. ^^;;천운이 따라준다면 주상절리대 절벽 정상을 넘어가는 파도도 만날 수 있겠지요? ^^ 정방폭포도 그렇지만 주장절리대에 들어갈때도 입장료가 있었는데요. 인당 2,000원이라는 입장료가 아깝진 않았지만, 입장권을 사면서 지체되는 시간은 좀 아쉽긴했어요. ㅋ 혹시 입장권 구매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한 방법이 있나요? ^^a 가령, 미리 입장권을 구매해놓는다는 식으로 말이죠... ㅎㅎ 전망대를 휙~ 둘러보면서 자연이 조각한 주상절리대의 모습을.. 더보기 동양유일의 해안폭포, '정방폭포' 동양유일의 해안폭포인 정방폭포, 사실 좋은 빛이 드는 시간인 아침이나 오후에 찾았더라면 그나마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군데라도 더 돌아보겠다는 욕심으로 한 낮, 하루 중 빛이 가장 강한 시간에 정방폭포를 찾게되었어요... 정방폭포는 오전이 사진담기에 좋다합니다. ^^ 정방폭포에서의 촬영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힘들었어요. 한낮의 극명한 노출차를 줄이기위해 ND그라데이션 필터를 이용했지만 LCD로 확인했던거에 비해 너무 어둡게만 담겨버린 사진들... 더구나 정방폭포의 강렬한 물보라에 필터는 젖어버리고 말이죠.....ㅋ 설상가상으로 이번 제주여행에서 크리너세트를 안챙겨온 것도 화근이었어요... ㄷㄷㄷ 뾱뾱이로 물방울 털어내면서 담았다면 좀 나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생각..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