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담은 흔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에서의 휴식을~ 담양 죽녹원 후문의 풍경 담양에 도착해, 뚝방국수집에서 비빔국수 한그릇 해치우고, 나무아래에서 잠시 휴식도 할겸 근처에 있는 관방제림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담양에서 무슨 축제가 열리는지 엄청난 차량과 인파에 정신이 없더라고요. 휴식은 커녕, 주차할 공간도 못찾아 빙빙 헤매다가... 뚝방국수, 여기는 비빔국수가 맛있어요. 닭발도 묘하게 맛있더라고요. ㅎㅎ 마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담양지역방송의 멘트를 듣고 바로 죽녹원으로 갔어요. 내용인즉, 이 날 열리는 축제 안내와 함께, 담양의 명소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죽녹원은 정문, 후문이 있는데 대부분의 관람객이 정문으로 들어가 구경을 하시기 때문에 후문으로 들어가면 비교적 여유롭게 죽녹원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을 해주더군요.ㅎㅎ 죽녹원 후문 주차를 하고,.. 더보기 송도해수욕장의 변화, 스카이워크 기대거나 올라가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은 올해로 장장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해운대나 광안리해수욕장에 비해 초라하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데요. 100주년(2013년도)을 맞이한 이후로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이더군요. 지난 6월1일에는 완공된 해상산책로가 개방되어,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것 같습니다. 스카이워크는 거북섬에서 방파제 라인을 따라 104m의 길이로 나있는데요. 바닥 중간중간에 강화유리나 철망으로 된 부분이 있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내는 중간도 못걸어보고 다시 돌아가버렸고..... 저는 엉뚱이를 안고 스카이워크 끌까지 가서 한바퀴 휘~ 돌아보고 왔습니다. 날이 궂.. 더보기 봄꽃들의 마지막 축제가 펼쳐지던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풍경 봄꽃의 마지막 축제 이맘때쯤의 태화강대공원은 여름을 재촉하는 뜨거운 태양아래 화려한 색으로 한껏 치장하고 있는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올해도 가족과 함께 소풍겸 출사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얼마전부터 제 눈이 되어준 D810과 함께 말이죠... ㅎㅎ 볕은 뜨거웠지만 살랑살랑 강바람이 불어와서그늘에 자리 깔고 누우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라고요.공원에 설치되어있던 차양막 아래에서 자리깔아놓고 놀기에 딱 좋았어요. 사실 제가 전날 과음으로 몸상태가 메롱이었는데요. 아름다운 꽃이 주변에 가득 피어있으니 마냥 쉬고만 있을순 없더라고요.결국 D810 들쳐매고 꽃길 사이사이를 잰걸음, 황소걸음으로 옮겨가며,화려한 꽃들과 함께 빛놀이를 실컷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날따라 꽃이 가득 피어있는 태화강 대공원.. 더보기 전라도 여행길에 발견한 순천의 근사한 등나무쉼터 등나무쉼터 국도를 타고 순천 낙안읍성마을에서 담양으로 넘어가던중에 등나무꽃이 가득 피어있던 곳이 보여, 잠시 차를 세워보았어요. 낡고 오래된듯한 등나무쉼터는 물론이고, 바로 옆 숲까지 등나무꽃이 만개해 있었는데요.한자리에 이렇게 많이 피어있던 등나무꽃은 처음이라 그 모습이 정말 진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그냥 지나가다 들린곳이라 정확한 위치를 모른채 사진만 찍었었는데, 다음지도의 로드뷰를 보면서 정확한 주소를 찾을 수 있었어요. ㅎㅎ 주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산 179-1 등나무쉼터 등나무 숲 엄마와 엉뚱이 햇살 아빠와 엉뚱이 바라보다 2015. 05. 01. 순천 송광면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 더보기 올해 첫 선을 보인 부산항대교 불꽃쇼 현장 사진 2015 부산항대교 불꽃쇼 부산항축제가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부산항축제가 부산항대교 불꽃쇼의 축포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불꽃을 담을 수 있는 첫번째 기회라,흔한 사진이겠지만 나름 의미있는 사진이 될 것 같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불꽃쇼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부터 말이 많았는데요.그 이유가 부산항대교의 주탑 케이블이 불에 잘붙는 재질이라서 그렇다고 하던군요.불꽃쇼를 할 수 있게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안정상의 문제때문에 북항 아이브릿지에서 반대의 입장을 냈지만,사고발생시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공문까지 보냈다하는군요. 불꽃쇼는 지난 금요일 밤 9시 30분부터 딱 10분동안만 진행되었는데요.기대 했던것보다는 훨씬 멋진 불꽃 연출.. 더보기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5 해운대모래축제 현장 스케치 알라딘 @2015 해운대모래축제 이번주 금요일(5월 29일)부터 나흘간 2015 해운대모래축제가 열리는데요. 지난 주말에 해운대를 찾아, 축제 현장에서 맛보기만 살짝 보고 왔습니다. 해운대모래축제는 올해로 11번째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모래축제의 주제가 '모래로 읽는 세계명작'이더군요. 그래서 모래조각품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나봅니다. 축제땐 가보지 못할것 같아 미리 다녀오긴 했는데요. 막상 현장에 가보니 축제때 완성된 작품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변을 거닐며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즐겨보는것도 좋을것 같았고요. http://sandfestival.co.kr/ 모래무덤으로 변해버린 달맞이고개 @2015 해운대모래축제 샌드 아티스트 @2015 해운대모래축제 잭과 콩나무 @2015 해운대모래축제 완.. 더보기 엉뚱이와 함께 다시찾은 삼척 사랑공원 사랑공원에서 찍은 가족사진 2011년 지금의 아내와 한번 다녀왔었던,삼척해수욕장의 사랑공원을 엉뚱이와 함께 다시 찾았습니다. 삼척 사랑공원에는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I LOVE YOU'라는 의미의 조형물이 세워져있는데요.아내와 왔을때가 생각나 지나는 길에 다시 한번 들려보았어요. 예전에 왔을때와는 달리 날씨가 화창해서 사진도 화사하게 잘나왔네요.바람이 너무 불어서 헤어스타일이 안습으로 나왔다는것만 빼면요... ㅎ 가족사진도 찍고, 엉뚱이 사진도 한참 찍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간지남.... 그 오빠를 뚫어져라 처다보는 엉뚱이의 반응이 정말 재미있더군요. ㅎㅎ 2011년 나름 풋풋했던 그때 우리의 사랑, 엉뚱이 사랑공원에서 만난 동네오빠 2015. 05. 17. 삼척 사랑공원 ⓒ 박경용 Phot.. 더보기 홍콩의 매력이 넘쳐나는 문화일번지, 센트럴 & 소호 홍콩의 중심인 센트럴에서 소호까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둘러보았어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Central-Mid-Levels Escalators)는 영화 중경삼림에서 왕정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양조위의 집을 훔쳐보는 장면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곳은 홍콩인들의 발이 되어주는 동시에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센트럴에서 소호까지 제법 경사가 있는데,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덕분에 한결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이곳이 단지 영화에 나왔기때문에 명소가 된건 아닌듯하고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서 보여지는 홍콩 특유의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삐까뻔쩍하는 홍콩 도심(센트럴 부근 도로)의 현대적인 풍경부터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다 보이던 복잡한듯 규칙적으로 큰 간판이 늘어져있던 풍경과.. 더보기 엉뚱이와 다시 찾은 봄날의 담양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담양에서 찍은 가족사진 담양하면 대나무, 떡갈비, 그리고 이곳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이 떠오르는데요.봄날의 파릇한 풍경이 보고 싶어 엉뚱이와 함께 다시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1일에 다녀왔는데요. 근로자의 날이라 그런지 주말이 아님에도 담양 메타세콰이라 가로수길을 찾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메타세콰이아 길에 오기전,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먼저 둘러봐서 이곳에선 산책을 즐기는 대신 가족 사진을 남겨보기로 했어요. 가로수길은 입장료를 내야 입장이 가능해서 입구부분이 가장 붐볐고,메인길이라고 안내해주던 곳은 인파가 끊이질않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데 실패!그나마 관방제림 입구와 가까이 있는 쪽의 짧은 가로수길이 가장 한산하더라고요. 가로수 길이 짧아서 다들 긴 쪽으로 가셨나봐요. ㅎㅎ 어쨋든 삼각대 세워.. 더보기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고래가 사는 울산 야음동 신화마을 고래마을, 신화마을 울산 야음동의 신화마을은 1960년대 울산공업단지의 조성으로 공단 용지로 편입된 매암동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생긴 마을입니다. 186가구 380여 명의 주민 대부분이 60세 이상 노인이고, 건물이 낡아 울산에서 대표적인 슬럼가로 불리던 곳인데,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 남구가 공동으로 시행한 ‘2010 미술마을 프로젝트’로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곳이에요. 신화마을은 처음 2011년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요, 얼마전 근처를 지나다 잠시 들려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 왔어요.꾸준히 관리가 되어왔는지, 4년이 지난 지금도 벽화나 조형물의 상태가 좋더군요.고래마을 답게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고래가 연상되는 조형물이 인상적이었고요.다양한 테마로 그려져있던 벽화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조형물도 좋았어.. 더보기 이팝나무꽃이 만개한 밀양 위양지로 떠난 5월의 소풍 하얀 꽃이 만개한 이팝나무와 완재정 몇 일전 반곡지에서의 짧은 소풍이 즐거웠나봅니다.일요일에도 소풍을 가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밀양 위양지로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5월의 위양지는 안동 권씨 일문의 정자인 완재정 주변에 심어져있는 이팝나무에 하얀 꽃이 만개해있는 광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휴일 오후에 위양지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차! 농로에도 차가 줄을 서 있더라고요.제 기억 속 위양지는 항상 한적한 곳이어서, 이곳이 이렇게 붐빌거란 상상도 못했거든요. 관광버스까지 와있는걸보니 여기도 꽤 유명한 곳이었어요. (밀양 8경의 위엄!) 집에서 싸온 먹을거리랑 돗자리를 챙겨서 완재정이 마주보이는 곳까지 들어가니,복잡하고 정신없던 입구의 주차장 주변이랑은 달리 한적한 분위기더군요. 적당히 평평한 곳에 자리를 .. 더보기 조상의 지혜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숲길, 담양 관방제림 산책하기 좋은 길,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1991년에 지정되었습니다.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해마다 수해를 당하는 백성을 보고,수해방지를 위해 (1648년)인조 26년 담양 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쌓고 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1854년) 이후 철종 5년에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연간 3만여명워 관비를 동원해 제방과 숲을 다시 정비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고, 관방제라 이름하였다라고해요.관방제림 나무의 추정수령이 200~300년 정도 된다 하는데요. 고목이 만들어내는 숲의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백성을 위해 뚝을 쌓고, 그 뚝을 더 튼튼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던 조상의 지혜가 있었기에지금처럼 아름다운 관방제의 숲길을 걸어 볼 수 있었지않나..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