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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담은 흔적

눈과 입이 즐거웠던 속초 먹거리 여행, 먹어본 음식 속초 대포항 윤수활어 언젠가 속초의 왕새우튀김과 닭강정의 사진을 보곤 현지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드디어 저희 가족이 멀디먼 속초까지 먹거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속초 중앙시장까지 쉬지않고 달려 6시간 남짓... 끝없이 이어지는 도로와 줄어들지않는 네비게이션 남은거리.... 운전하는데 정말 토나올것 같더라고요. 여튼 힘들게(그러나 기쁜 마음으로) 도착한 속초 중앙시장. 시장안에서 자웅을 다툰다는 만석과 중앙닭강중 중에 고민을 하다 중앙닭강정에서 닭강정 매운맛으로 한박스를 포장했어요. 재미있는건 속초 어딜가나 닭강정 한박스씩은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ㅎㅎ 속초 중앙시장 중앙닭강정 닭강정을 포장하고 왕새우튀김을 파는 대포항으로 바로 이동했는데요. 사진으로 봤던 포장마차에서 팔던.. 더보기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가족피서지, 마산 진전계곡 아빠와 손잡고 이웃님들은 다들 여름휴가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7월달에 연중휴가를 이미 다써버려서 주말과 연차를 이용해 부산 근교로 피서를 잠시 잠시 다녀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피서지는 마산에 있는 진전계곡인데요.모임에서 잡아놓은 숙소(펜션) 근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인데,숙소에 들어가기전에 진전계곡에 들려 두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진전계곡에 도착해서 이곳을 찾은 인파를 보니 제법 유명한 계곡같았어요. 수심이 깊지않아서 아이가 있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더군요. 무엇보다 자릿값 명목으로 지불해야하는 돈이 없어서 좋았어요.(하동 청암계곡 갔을땐 자릿값이 상당했었거든요... ㄷㄷ) 대신 취사나 쓰레기 투기에 대한 제제도 없어서 드문드문 쓰레기가 보였고, .. 더보기
시원한 청량감이 온몸을 감싸는 신불산의 보석, '파래소폭포' 여름 트래킹 파래소폭포 지난 주 엄마와 엉뚱이와 함께 신불산 파래소폭포로 가벼운(?) 트래킹을 하고 왔어요.파래소폭포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 입구에 주차를 하고 1.3km거리의 등산을 해야합니다. 두번정도 쉬어갔는데 30분정도 걸리더군요. 등산로에 자갈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발목부상을 당하지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해요. 등산화를 신으면 좋겠더라고요, 저는 계곡에 발 담글 생각만 앞서서 '쪼리' 신고 올라갔어요.ㅋ;;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이 날 파래소폭포 멋지게 담아올꺼라고, D810에 삼각대와 렌즈 3개나 챙겨왔는데요.주차하고 첫 컷 촬영하려는데 보니 뷰파인더가 깜깜.......충전기에 꼿아둔 베터리를 안챙겨온거였어요. OTL ;;;;결국 카메라 장비는 전부 차에 두고 'Ric.. 더보기
울산 선암호수공원, 해바라기 꽃밭 작년 엉뚱이가 태어나고 아내와 단 둘이서 잠시 다녀왔던 울산 선암호수공원 해바라기 꽃밭을 올해는 엉뚱이와 함께 다시 찾았어요.장마와 태풍 때문인지 꽃의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해바라기 꽃을 담아내는 작업이 신났던건 아니었지만,해바라기 꽃과 함께 아내와 엉뚱이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작년에 담아온 울산 선암호수공원의 해바라기 사진 2015. 07. 17. 울산 선암호수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부산으로 여행 온 '1600 판다+' 엉뚱이의 예쁜짓 & 1600 PANDAS+ 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프로레슬링 아닙니다.. ㄷㄷ) 프랑스 지사와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의 빠삐에 마쉐 수공예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티스트 '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제목의 “+”가 의미하는 것은 지난 10년 간 대형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뿐만 아니라,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꿈을 나타냅니다.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부산편 부산에서 전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시기간 삼일 중 이틀동안 현장에 다녀왔어요. 첫날은 새로 지어진 영도대교에서 전시를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비 때문에 광복.. 더보기
홍콩의 나이트라이프, 몽콕(Mongkok) 지난해 몽콕에 들렸을때 카메라 베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오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몽콩의 이모저모를 촬영해 올 수 있었어요. 왕자오(=몽콕)는 예전에는 광둥어로 몽곡(芒角)으로 불렸다. 홍콩으로 온 이민자들이 몽(芒)을 몽(望)으로 발음했는데 1860년부터 현지를 통치하고 있던 영국측이 MongKok이라고 표기한 것을 그대로 사용한데서 유래했다고한다. 왕자오(광둥어: Wong6 Gok3)는 홍콩의 주룽 북부의 유젠왕 구에 있는 번화가를 가리킨다. 영어로는 몽콕(Mong Kok)으로 표기하고 광둥어로는 웡곡(Wong Gok)으로 발음한다. 동쪽의 나단로(彌敦道)가 상가, 서쪽이 주택가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지하철 (홍콩 지하철 취안완 선·관탕 선·둥퉁 선)과 버스·소형 버스.. 더보기
속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속초등대전망대 속초등대전망대로 오르는 길 홍게해장국으로 느지막히 아침을 챙겨먹고, 속초에서 한군데만 돌아보기로 했어요.전날과 다르게 날씨도 괜찮았고, 속초까지 온김에 설악산케이블카를 타보고 싶었지만 탑승대기시간이 두시간이 넘어간다는 담당자의 얘길듣고 대포항에서 멀지않은 속초등대전망대로 향했어요.전망대 아래 주차를 해두고 철제 계단을 따라 올라갔는데요. 바닥에 구멍이 슝슝 뚫여있어 조금 무섭더군요. 엉뚱이를 아기띠로 안고 올라가서 그런지 땀도 평소보다 더나는거 같고, 계단 올라가는 길이 힘들기도하고, 와이프도 많이 힘들어가는것 같고,그래서 괜히왔나 싶기도하고... 암튼 그런 생각들이 막~~~ 들었었는데요.전망대에 오르고나니 사방으로 탁 트여있는 풍경이 모든 기억을 "Delete!" 시원한 바다바람으로 땀을 식혀주며 시원.. 더보기
흑백사진으로 담아온 2010년의 제주 용두암 "Nikon D40 Monochrome(B+W)" 2010년 여름, 여행으로는 처음 방문한 제주도였어요. (군복무시절 이곳으로 지원 온적이 있으니 첫방문은 아니었고요.) 당시에 담아온 사진으로 여행동선을 살펴보니 제주의 겉만 제.대.로. 핧다가 온듯하네요. 여행이라기보단, 관광이었던거죠... 남들 관광다녀온 사진과 글을 보고 따라다닌 꼴이라니.... 이때 제주를 다녀온 뒤에 "다시는 이런 여행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세웠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는게 있었던 여행, 아니 관광이었네요. ㅎㅎ 그런 제주 관광을 하면서 흑백으로 담아온 몇장의 사진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2010년 저 시절이 가장 그립네요. ^^ 협재해변 돌과 바다, 파도 자연 수영장 천지연폭포 천지연 계곡 명패석 제주바다 일출봉에서 .. 더보기
스냅으로 담아온 태국 코사무이의 풍경 여인과 바다 3박5일로 그런 나라, 태국으로 떠납니다. 아름다운 미소가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으며, 여행자들의 천국인 태국으로 짧은 휴가를 다녀오려합니다. 정확히 3년하고도 6개월 전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왔었던 태국의 사무이섬... 그리고 이번 여행엔 생소한 지명인 사멧섬으로 자유여행을 떠나는데요. 두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집니다. 태국의 '사멧섬'은 필리핀의 '보라카이섬'처럼 작은 섬이던데요. 조용하고 한적해 휴양을 즐기기에 정말 좋다고해요. 먹고, 멍때리고, 자고, 또 먹고, 멍때리다, 물놀이하고, 또 먹고, 자고 하는 일정으로 지내다 오려고 합니다. 카메라랑 렌즈도 이것 저것 챙겨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사진찍는것보단 아가들을 챙기는데 더 열정을 쏟아야 할 .. 더보기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흑백사진으로 담은 순천 드라마세트장 서울 달동네 짧은 1박2일,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을 순천 드라마세트장을 둘러보는것으로 정했어요. 이곳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나는 어떤 느낌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란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흑백필름효과(모노크롬)으로 촬영을 해봤어요. 순천 드라마세트장은 그리 넓지않은 세트장이었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특히 1960대 중반의 서울의 달동네가 재현되어 있던 곳이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전라도 여행을 떠나기 얼마전에 봤었던 영화인 '허삼관'에서 허삼관의 집으로 나왔던 곳도 볼 수 있었어요. 영화에 나왔던 곳에 앉아 사진을 찍으니 그 기분도 묘하더라고요. ^^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경산 반곡지도 '허삼관'에 나왔었죠.. ㅎㅎ) 이곳은 누군가에겐 추억의 여행을, 다른 누군가에겐 .. 더보기
여유로움이 가득한 홍콩의 색다른 풍경, 스탠리베이 누군가 제게 이번 홍콩여행에서 어디가 가장 기억에 남았고,다시 가고 싶은 곳을 물어보신다면, 저는 '스탠리(Stanley)'로 답하고 싶어요.스탠리는 홍콩섬 남쪽에 있는 작은 만(灣)인데요.빽빽한 빌딩숲이 가득한 홍콩섬 북쪽의 바쁜 도심과는 달리 풍경은 물론 분위기까지 정말 여유롭고 평화로웠어요. 그동안 화려한 도시 풍경의 홍콩, 서민적인 삶의 홍콩을 봐왔던 제게스탠리는 휴양지로써의 홍콩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뜨거운 햇살, 평온한 바다,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이 모여있던 맥주바그렇지만 결코 시끄럽지않았던 평화로운 분위기...저마다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는 기분이 느껴지더군요. 스탠리의 주요 거리를 찾으시려면 "Stanley Market"을 찾아가면 되는데요.저희는 마켓 입구와 주변을 잠시 둘러.. 더보기
일몰이 아름다운 '순천만 작은 S자 물길' 새벽 일출은 순천에서, 낮엔 담양에서, 그리고 다시 일몰을 보기위해 순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찌보면 무모하고 비효율적인 여행일정일텐데요. 저녁을 여수에서 먹기로 했기 때문에 여수로 가는 길에 일몰을 보기위해 순천만에 잠시 들리게 된 것이죠. 비효율적인듯 효율적인듯 비효율적인 그런 여행, 자동차 여행이니 가능했던 일정이기도 해요. ㅎ 사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여행이라 조금이라도 더 담고 싶었거든요. 일몰을 볼 곳으로 정한 곳은 '순천만 작은 S자 물길'로 통하는 곳이었는데요.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정보와 네비게이션 지도를 비교해가며 겨우 찾아갈 수 있었어요. 처음에 틀린 지도를 보고, 네비를 찍었더니 생뚱맞은 곳에 도착! 한참동안 멍~하게 나무 한그루만 보고 있기도 했네요. ㅎㅎ 다시 제대로 검색해서, 일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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