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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담은 흔적/Busan, Korea

첫 벚꽃이 피었어요. 부산배화학교 꿀빠는 직박구리 청각장애학생들이 다니는 부산배화학교 정문에 벌써 벚꽃이 피었네요.작년과 올해 지켜보니 매화가 피는 시기와 거의 비슷한것 같은데요. 아마 부산에서 벚꽃이 가장 빨리피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이곳 벚꽃은 흔히 보이는 하얀벚꽃이 아니라 분홍벚꽃이라 더 예쁜것 같아요. 작년에는 이곳에서 동박새를 만나고 왔는데, 올해는 직박구리가 점령을 했더군요. (좀 사나운 녀석이죠..ㅎ)제가 다녀왔을땐 2~30% 정도 벚꽃이 피었던데요. 앞으로 일주일정도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고로 저도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 유독 빨리 꽃을 피우는 부산배화학교의 벚나무...청각장애학생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봄소식을 전하고 싶었던걸까요? 봄이 왔네요. 벚꽃과 그림자 2015. 03. 14. 부산배화학.. 더보기
2015년 동래시장 삼일만세운동 재현 현장사진 동래시장 삼일만세운동 동래시장 삼일만세운동은 1919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래장터 일원에서4차례에 걸쳐 범어사 승려 및 학생, 동래고등학교 학생들의 주도로 만세 운동을 했습니다.당시 시위에 참여했던 대부분은 일제에의해 체포되었고, 부산 경남권의 만세 운동의 효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동래구 만세거리 - (구)하나은행 동래지점에서 복산동 주민센터까지 약 570여m - 에서열리는 3월 1일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왔어요. 행사내용 자체는 예년과 크게 달라진건 없었어요. 작년은 대중속에서 촬영을 했다면 올해는 조금 멀리서 현장을 느껴봤어요. 비가 올 것처럼 흐렸던 날씨도 행사가 시작되면서 맑아지더군요. 시민들이 외치던 '대한독립만세'의 구호 소리는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 더보기
유람선 타고 태종대 둘러보기 사랑은 은하수 유람선에서~ 룰루~♪ 점심을 거하게 챙겨먹어 나른하고 무료한 휴일 오후였어요.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고민하다 근교로 떠나볼까 싶다가도 다음날 출근이 걱정!! 부산안에서 해답을 찾아보자고 생각하다가 번뜩 태종대 유람선이 생각나더군요. 태종대 유람선은 만원짜리 한장과 새우깡 한봉지만 있으면 멋진 태종대 절경을 뒤로 하고, 시원....아니 촵촵한 바다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부산갈매기들이랑 친구먹고 밀땅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럴싸한 부산여행 코스거든요. 오래전에 한번 타보고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유람선에 올라봤어요. 포근한 날씨라 두터운 외투를 챙기지 않았는데, 확실히 바다바람은 매섭더라고요. 혹시나 안고있던 엉뚱이가 감기라도 걸릴까싶어 담요로 꽁꽁 싸매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타고보니 걱정되.. 더보기
부산에 영웅들이 나타났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스파이더맨과 부산야경 마린시티 해변로가 '영화의 거리'로 꾸며졌는데요.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를 베껴낸듯해 새롭게 느껴지진 않지만,거리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는건 환영할만한 일이죠.덕분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것 같더군요. 겨울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영화의 거리'를 잠시 둘러봤는데요. 방파제 담벼락에는 유명 영화의 포스터와 스틸컷을 볼 수 있었고요. 바닥엔 땅을 뚫고 나온 슈퍼맨 아저씨가 트릭아트로 그려져있어요.영화가 연상되는 조각품과 스타 영화배우의 손도장도 볼 수 있었어요.그 중에 가장 백미는 '영화의 거리'에 출현한 스파이더맨...얼마전 OO마트에서 봤었는데, 부산에서 자주 보이네요.스파이더맨은 사진 모델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았어요. 그러고 보니 헐리웃 영화의.. 더보기
사진으로 소소하게 담은 올해의 마지막 가을 풍경 가을추억 어느새 세상이 울긋불긋 물들었던 계절이 지나갔네요. 이번 가을, 다들 행복한 추억의 한 페이지씩은 넘기셨겠죠? 저도 멀리 떠나진 못했지만, 나름 알차고 행복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었어요. 늦가을이 되어도 기온이 많이 안떨어지길래, 이번 가을은 유난히 길겠구나 생각했는데, 12월이 되면서 온 나라가 갑자기 얼음왕국으로 변해버렸네요...ㄷㄷㄷ 올해 부산의 가을 풍경이 유난히 화려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소소하게 담아둔 가을사진도 제법 되네요. 특별한 장소나 컨셉 없이 그냥 눈이 가는대로, 셔터가 눌러지는대로 찍은 사진이라 그때 그때 사진을 올리기엔 뭣한...그런데 또 그런 사진들이 모이다보니 이렇게 가볍게 이야기할 거리가 되는군요. ^^ 사진으로 소소하게 담은 올해의 마지막 가을 풍경입니다. 은행나무 .. 더보기
부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금정산 계명봉 계명암 입구 올해 가을은 유난히 화려했고, 뜬금없이 끝나버린것 같아요. 지난 달 찍어뒀던 가을 풍경 사진을 더 늦기전에 정리해봤습니다. 잘 둘러보면 부산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금정산 계명봉을 꼽고 싶어요. 범어사에서부터 시작해 계명암을 지나 계명봉까지... 30분 정도의 산행을 하면서 정상에 올라설때까지 가을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오랜만에 하는 등산으로 다리는 후들거렸고 숨도 턱까지 차올랐지만 (저질체력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필히 운동이 필요하단걸 느낄 수 있...ㄷㄷㄷ 응??!!)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와이프랑 엉뚱이는 자고있을때 몰래 빠져나와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스릴도 넘쳤고요. 하.. 더보기
사진으로 담아온 '제6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의 현장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만큼 정신없이 보낸 기분이에요. 차 한잔의 여유릴 가지면서 올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겨울여행을 부산으로 오신다면 해운대나 광안리의 겨울바다도 좋지만, 겨울축제인 크리스마스트리 축제가 열리는 광복동을 빼놓을순 없을것 같아요. 인파속에 떠밀려 거리도 걸어보고, 예쁜 트리장식 앞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씨앗호떡, 떡볶이, 찌짐, 팥죽, 어묵 등의 남포동 길거리 음식도 맛보고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포기 할게 하나도 없네요. ㅎㅎ BUSAN CHRISTMAS TREE FESTIVAL ! 제 6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기간 : 2014.11.29(토)~2015.1.4(일), 37일간 장소.. 더보기
화려하고 웅장했던 제 10회 부산불꽃축제의 불꽃사진 Start!! 제10회 부산불꽃축제의 시작포가 올라갔습니다. 바로 어제, 10월 25일 토요일 부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불꽃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찍고 있는 불꽃이지만, 불꽃을 사진으로 담는건 긴장되고 또 흥분되는것 같아요. 저는 이번 부산불꽃축제에선 중소형 불꽃은 포기하고 한, 두발 정도 쏘아지는 초대형 불꽃에만 초점을 맞췄는데요. 다행히 마음에드는 사진 한 장 남길 수 있었어요. 한장만 딱 올리고 말까하다가 찍어논게 아까워 느긋하게 정리해봤어요. 이번에 올려드리는 불꽃 사진들은 초대형 불꽃을 기다리며 찍었던 사진을 크롭했어요. 결정적 한발의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 제10회 부산불꽃축제, 결정적 한발! 사진 촬영 장비 : D610 + AF Nikkor 35mm F2D.. 더보기
제10회 부산불꽃축제, 결정적 한발! 결정적 한발 이번 부산불꽃축제에서는 이 한발의 불꽃을 담기위해 모든걸 포기했어요.연기 뒤로 보이는 광안대교의 크기를 가늠해 보신다면 얼마나 규모가 큰 불꽃인지 느껴지실꺼에요. 2014. 10. 25. 제10회 부산불꽃축제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동래읍성축제에서 담은 부산시지정 무형문화재, '동래학춤' 동래학춤은 특정한 단체와 개인에 의해 독자적으로 형성되었다기 보다는 이 지방의 줄다리기와 야류 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춤이다.동래에서는 예전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큰줄땡기기"를 개최했다고 한다. 줄다리기에서 이긴 편에게는 그해 풍년이 든다고 해서 마을전체가 온통 축제분위기가 되는데 이때 학춤도 한몫 끼었다고 한다. 줄다리기가 끝난 후 동래야류의 본 마당에 들어가기 전에 길놀이를 하고, 놀이마당에서는 온 마을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춤을 추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서 여러 가지 춤자랑이 벌어졌다. 요동춤, 두꺼비춤, 곱추춤, 병신춤, 홍두깨춤, 엉덩이춤, 문둥이춤등을 추는데 이때 어떤 이름난 춤꾼이 당시 흔히 입고 다니던 도포를 입고 갓을 쓰고 덧배기춤을 멋있게 추니까 이것을 본 누군가가 '마치 학이.. 더보기
2014, 제20회 동래읍성역사축제 현장 스케치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동래읍성역사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송상현 동래부사와 동래읍성민이 단결해 결사항전했던 역사를 바탕으로 당시 생활상을 재현하는 축제입니다. 동래읍성축제는 오늘(10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열리는데요. 오늘 동래부사의 퍼레이드 현장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쇼를 보고왔어요. 퍼레이드 현장엔 늦게 도착해 사진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게 아쉽네요. 작년엔 읍성축제에서 '박선미 어름산이'의 줄타기 모습을 보고온게 다였는데, 올해는 불꽃쇼도 볼 수 있었어요. 발화지점에서 엄청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불꽃의 규모보다 훨씬 큰 감동으로 느껴지더라고요. 풀프레임에 18mm 광각으로도 다 채워지지 않을만큼 하늘을 가득 채워줬어요. 동래읍성 북문 근처 주막에선 동래.. 더보기
2014, 23회 자갈치 축제의 현장 스케치 바로 어제부터 자갈치 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천마산에서 자갈치 축제 개막식을 알리는 불꽃을 찍고나서,아내와 엉뚱이와 함께 자갈치 시장도 잠시 둘러보고 왔어요. ( 축제의 시작! 23회 자갈치 축제 개막식 불꽃http://yongphotos.com/1271 ) 축제 첫째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여유롭더라고요. 아마 이번 주말이면 엄청난 인파로 발딛일틈도 없겠지만요. 자갈치 시장하면 간첩도 알고 있을법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시장이고, 삶의 애환이 서려있던 곳에서, 이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갈치 축제가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멋진 축제로 남길 바라며, 이번 주말에는 저도 지인들과 소주잔 한번 기울여봐야겠어요. ^^ 가을이라 그런지 전어 굽는 장면이 많이 보이더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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