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당벌레는 사랑입니다. ^^ 오랜만에 찍어보는 Macro 사진. 어렵게 무당벌레 한마리 찾을 수 있었어요.마가렛 꽃이 시들기 시작한터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 사진은 40마로 담았는데요, 그냥 접사엔 60마가 진리인듯! ㅎㅎ 2016. 05. 삼락공원 야생화단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쇼파에 쓰러져 잠든 엉뚱이 새벽 5시 반에 기상한 엉뚱이... 꿀잠에 빠져있던 아빠를 흔들어 깨우더니 거실에 나가 놀자고 울고불며 때써서.... 결국 거실로 나와 조금 이른 아침 챙겨먹이고, 신나게 놀게두다가 출근시간 즈음 샤워하고 나오니 아이패드를 베게 삼아 쇼파에 쓰러져서 잠들어있더군요. 그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어 얼른 사진으로 한 컷 남겨놓고, 살포시 안아 침대로 옮겨주고 전 곧장 출근했습니다. 23개월차.... 매일 이렇게 일찍 일어나진 않겠죠? ㄷㄷㄷ;; 2016. 05. 26. 우리집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골목길 가로등 아래에서... 사진찍는다고 아빠 한번 봐줘~하니 저렇게 시크한 포즈를 보여주네요. ^^ 2016. 05. 문현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대마도 여행] 4th. 할게 없어서 먹는다. 히타카츠 사진여행 히타카츠항 물품보관함에 캐리어와 카메라가방을 넣어두고, 짐을 최대한 줄였어요.엉뚱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히타카츠 시내로 걸어갔어요. 전날보단 포근했지만, 아직 춥더라고요... 대마도 하늘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솔개 할게 없으니 밥이나 먹자하고 유독 한국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계신 '야보텐'식당으로 갔어요.길따라 쭉~~ 가면 나오는 곳이니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첫손님이었어요. 이제 막 오픈하셨다고.... 돈짱이라 부르는 대마도식 돼지불고기 조금과 반공기정도 되는 밥 두공기,'야보텐'짬뽕이라고 강조하시던 나가사끼식 짬뽕 두그릇이 나오는 세트메뉴를 시켰어요.세트메뉴가 가격은 1인분에 1,000엔이고 베스트 메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ㅎㅎ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 더보기 브라운핸즈 백제, 건물 자체가 빈티지스러운 매력적인 부산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된 부산의 매력적인 카페, 브라운핸즈 백제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을 브라운핸즈팀이 카페 공간으로 바꾸었는데요. 100살이 다되어가는 건물에서 느껴지는 빈티지스러움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방문전 후기를 좀 찾아봤는데,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카페라해서...사진도 좀 찍고, 여유롭게 있다 오고 싶기도해서 주말을 피해 다녀왔습니다. 평일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카페에 손님이 제법 있었어요. 역시 Hot 해!! 브라운핸즈라는 카페이름 때문에 핸드드립전문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려주더라고요. 어짜피 커피가 주목적은 아니었으니 크게 상관없었습니다만..... ㅎ암튼 커피와 케잌, 아이스.. 더보기 절영해안산책로 해안에 좌초된 화물선을 담다... 지난 4월 17일 초속 20m의 강풍과 4~5m짜리 높은 파도에자동차 운반선이 영도에 좌초된 사건이 있었습니다.닻이 끊어지면서 남항 묘박지에서 700m 떠밀려와 좌초되었다해요.사고 소식을 들었을땐 빨리 처리가 되겠지 싶었는데, 배는 한달이 지난 지금도 좌초된 상태로 있더군요. 몇 일전 근처에 지날 일이 있어, 기록의 의미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한달만이었네요. 촬영일이 5월 17일....)사고 당시 방재 작업에 애쓴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었는데,주차 아저씨 말씀으론 기름 닦는 작업은 끝났다 하시더군요. 배가 워낙 커서 산책로 입구에서부터 보였는데요. 선박 가까이 가니 퀴퀴한 기름 냄새가 살짝 나긴했지만,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걷기에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어요.제가 찾은 날도 운동 나오신 분들이 많으시.. 더보기 저도 연륙교, 매력적인 마산의 출사 장소 저도 연륙교(猪島連陸橋)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철제 연육교로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하여,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그래서 '콰이강의 다리' 사진을 찾아봤는데... 저도 연륙교가 훨씬 더 예쁩니다.억지로 외국 지명으로 별명 붙이지말고, 그냥 저도 연륙교라고 불러주면 될듯해요. 이곳은 1987년에 가설되었고, 길이 170m에 폭 3m 높이 13.5m의 라고해요.바로 옆에 있는 신 저도 연육교(흰색 교량)로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잘 되어있고요, 화장실도 깨끗, 커피차도 세대 정도 있더군요.저도 연육교의 규칙적인 패턴과 다홍색으로 칠해진 색감 덕분에인물 촬영(model)의 출사지로 익히 유명한 곳이고요. 저 처럼 풍경촬영을 좋아하는 분들도 간.. 더보기 대구 순대국밥집 '8번식당', 막창순대가 별미여~~!! Since 1796 _ 8번식당 대구 여행 중, 아침겸 점심 먹으러간 국밥집이에요.국밥은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 한끼 뚝딱 해치울 수 있어 좋아하는데요.부산 말고 타지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본건 몇 안되는것 같네요. ㅎㅎ 숙소 근처 국밥집을 검색해보니 평이 제법 좋아서 찾아가봤어요.수육 조금이랑 국밥 2개가 나오는 커플세트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어요. 수육은 순대랑 고기 섞어서 달라고 했는데요. 이집 순대가 별미더군요.순대 피가 막창이라 쫄깃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막창순대만 먹으러 다시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커플세트 22,000원) 하지만 국밥 맛은 그럭저럭... 사실 저희 동네 국밥이 더 맛있어요. ㅋ암튼 8번식당에 가시면 막창순대는 꼭 드셔보세요. 강추! 대표전화 : 053-255-0167 주소 : .. 더보기 구공탄 막창, 대구사는 친구가 추천한 막창집 구공탄 막창 형님2호점 두류공원에서 풍등축제를 보고, 대구사는 친구에게 근처 맛있는 막창집을 물어보니 '구공탄 막창'이 괜찮다고 추천해주더군요. 두류공원에서 2km정도 떨어져 있던데요.관등 퍼레이드 때문에 5분거리를 돌아, 돌아 30분만에 도착했어요. 소주도 한잔해야하니 근처에 방을 하나 잡아놓고....(여담이지만 대구는 모텔가격이 정말 착하더군요. 대실 8,000원 짜리 모텔도 봤어요. 저희가 간곳은 숙박에 35,000원 짜리였는데, 시설이 좋진 않았어요... 침대가 너무 불편...ㅠㅠ) 구공탄 막창 형님2호점으로 갔습니다. 유명 맛집답게 대기자가 제법있었어요. 6팀 정도였나? 음.... 저희도 대기순번표를 받고 20분 정도 기다렸다 먹어볼 수 있었어요. 막창 3인분을 시켰는데 불판에게 조금 미안해지는.. 더보기 2016 부산연등축제, 송상현 광장의 밤을 밝혀주던 연등의 행렬 용호상박 밖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산연등축제가 한창인 송상현 광장에 잠시 들려봤어요.연등을 멋지게 촬영하려는건 아니었고요, 배도 꺼줄겸, 그냥 조금 걷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어요. 한손엔 카메라를 들고 한손은 엉뚱이 손을 잡고 송상현 광장을 크게 한바퀴 돌아봤는데요.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연등을 보며 저도 모르게 감탄을 하고 있더군요.개인적으론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연등이 정말 멋졌어요....!!! 15일까지 부산연등축제가 열린다고하니 참고하시고요.한번쯤 구경해 볼만한 풍경이었어요. 아마 낮보단 밤이 더 예쁠꺼에요. 2016 부산연등축제 탑연등 앞에서 소원을 빌어봅니다. 연등을 즐기는 엉뚱이 소원등 터널에서~ 송상현 장군일까요? 북치는 너구리.... 라면 먹고 싶어졌.... ㄷㄷ;; 기타는.. 더보기 아름다운 부산야경_문현동 #2 지난번 삼각대 없이 야경촬영을 했던 문현동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름다운 부산야경_문현동 바다가 들어가지 않는 부산풍경이라 좀 밋밋한 감이 있긴하지만,이런 풍경을 워낙 좋아해서 다시 찾아가 카메라에 담아왔어요. 이번엔 꼼꼼하게 삼각대는 챙겨갔는데, 매직타임을 넘겨버렸네요. ;;; 지난번 촬영했던 곳보다 낮은 곳에서 동네를 조금 더 가까이 담아봤어요.노란 가로등 아래의 주택가와 멀리 아파트의 대조적인 풍경이 독특하더군요.다만 낮은 곳에서 촬영해서 가슴이 탁 트이는 그런 풍경은 아니었어요... 다음엔 매직타임 전에 도착할 수 있게 서두르고, 삼각대도 꼼꼼하게 챙겨서 처음 촬영했던 곳으로 올라봐야겠습니다. ... 2016. 05. 문현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 더보기 경산 반곡지, 왕버드나무 그늘 밑에서 즐긴 가족 소풍 소풍엔 김밥이 최고죠! 지난 5일, 어린이날에 경산 반곡지로 가족 소풍을 다녀왔습니다.작년에 이어 어린이 날을 또 반곡지에서 즐기게 되었어요... ㅎㅎ 상쾌한 초록 기운이 가득한 경산 반곡지(2015/05/06) 반곡지는 저수지를 향해 가지를 뻗고 있는 왕버드나무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지정될만큼 근사한 사진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가 되어 고속도로가 많이 막혔어요.그래도 반곡지에 도착하니 사람도 많이 없고, 작년과 비슷한 분위기가 그려지더군요.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이런 느낌이 좋아 매년 봄마다 찾게되나봐요. ^^ 반곡지엔 저희처럼 소풍을 오신분들이 아니면 대부분 사진 촬영을 위해 스쳐지나는 분들이셨어요.마침 작년에 앉았던 자리가..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