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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 아내와 엉뚱이의 생일

YonG's Family/제 이름은 엉뚱이에요

by 용작가 2016. 6. 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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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생일상은 아웃백에서 공수했어요. 

(통신사 (15+15)% 할인 받아서 제법 저렴하게...)

 





지난 주는 저의 가족에게 조금 특별했는데요. 

아내와 엉뚱이의 생일이 비슷해 생일파티를 두번이나 한 주였거든요. 







당연히 생일케이크도 두개나 샀고, 생일상을 가장한 술상도 두번!

덕분에 아빠인 제 살만 디룩디룩 올라오고 있어요.ㅎㅎ

여름휴가도 이미 다녀왔겠다 더이상 음식을 거부할 이유도 없었고 말이죠... ㅎ



그나저나 초에 불만 붙히면 엉뚱이가 다 꺼버려서 

정작 아내는 본인의 생일초도 끄지 못했네요. ^^;;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엉뚱이가 엄마 생일케잌 초를 끄니,

 




  사랑이가 만세를 외치네요. ㅎㅎㅎ

 



3일 뒤.....!





  엉뚱이 생일케이크는 조금 특별하게 준비해봤어요.

생긴 것과는 다르게 가격은 사악합니다. ㅠㅠ;;




  엉뚱이 생일인만큼 '초' 원없이 끄게 해줬어요.


 



  두돌상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하네요... 그냥 저희가 딱 먹을 음식들로만 올렸어요.

엉뚱이는 슬슬 말문이 트일려고 하는지 생일노래를 제법 비슷하게 따라하더군요...ㅎㅎ


 



  케잌 크림 찍어먹다 초 켜주면 또 저렇게 불어끄고... 

생일초의 무한 루틴~! ^^


 


 

 

 

 

2016. 06.  케잌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언제 다먹을지...ㄷㄷㄷ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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