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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개나리꽃이 함께 펴있는 길따라 즐기는 오륜동의 봄

여행에서 담은 흔적/Busan, Korea

by 용작가 2016. 4.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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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꽃과 벚꽃이 가득한 오륜동의 '누구나 걷고 싶은 길'

 




오륜동에는 부산의 8대에 속하는 명승지 '오륜대(五倫臺)'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륜대는 올라가진 않고, 회동수원지 주변 마을을 가볍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오륜동으로 통하는 작은 터널을 지나 '오륜본동마을'로 가는 

길입구엔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이라는 푯말이 적혀있는데요. 

길 양쪽으로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있어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지더군요. 








'오륜본동마을'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륜대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

'오륜새내마을(수원지마을)'을 먼저 돌아봤습니다. 

식당 몇 채가 있는 이곳의 아침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만 들리더군요. 

그리고 회동수원지로 그려지는 선동의 반영이 근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클래식카? 포니도 볼 수 있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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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마을로 가는 길목에도 벚꽃터널이...


 




  포니와 벚꽃

 




  선동

 







그리곤 다시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을 따라 '본동마을'로 갔어요.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수원지를 끼고 걷는 산책로 입구까지 가보았는데, 

거기서 보는 풍경이 또 근사하더군요. 반영을 담아도 근사하겠다 생각되었는데,

잔바람이 멈추질 않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나왔어요.









한적하게 둘러본 봄날의 오륜동...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내년에 제대로 담아보고 싶어진 풍경

 




  덜 인위적이라 더 좋게 다가왔던 오륜동의 봄풍경

 




  버드나무에도 새순이 올라오는가 봄!

 



 

 

 

 

2016. 04.  오륜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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