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담은 흔적/Tsushima,Japan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마도 여행] 캠핑 왕초보 '엉뚱이네'의 미우다 캠핑장 상설텐트 이용후기 급하게 결정된 대마도 여행... 가장 중요한 숙소와 렌트를 예약하려고 알아봤는데, 일본 연휴기간에 겹쳐 숙소구하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캠핑장의 상설텐트를 이용해보면 어떨까라며 내무부장관에게 결재를 올렸고, 고심끝에 결재를 해주셔서 하루는 미우다 캠핑장의 상설텐트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http://www.tsushima-busan.or.kr/?folder=sub&page=sub0405 미우다 캠핑장은 위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주고 받는 것으로 예약을 진행하면되고요. 예약확정된 서류를 회신받으면 그걸 가지고 현장 사무실에 보여주면서 결재하면 됩니다. 현금만 가능하고요. 홈페이지에는 잔돈이 없으니 돈을 맞춰가져가된다라고 적혀있었는데, 현장에서 만엔으로 계산하니 거스.. 더보기 [대마도 여행] 일본 해수욕장 100선,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즐긴 피서 미우다 해수욕장(三宇田海水浴場)은 일본 해수욕장 100선에 꼽힌 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하는데요.일본 해수욕장 100선이 얼마나 대단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일본은 섬나라라는 사실! 얼마나 많은 해수욕장이 있겠어요. (소오름~) 암튼 지난 겨울에 찾았다가 물색과 풍경이 너무 예뻐서여름에 여기서 해수욕하고 놀면 좋겠다며 상상했었던 것이 이번 대마도 여행에서 현실이 되어버렸어요.[더구나 이번엔 캠핑에 캠자도 모르는 우리가족이 첫 캠핑에도 도전을~~!! ㅎㅎ] 렌트카 인수하고, 밸류마트 오우라점에 들려서 저녁거리까지 장을 본 뒤에미우다 캠핑장에 체크인(?)하고 서둘러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시작은 목넘김이 좋은 'のどごし' 렌트카 예약이 힘들어 왜 그런건지 여쭤봤는데,일본도 연휴기간이라 본토에서도.. 더보기 [대마도 여행] 4th. 할게 없어서 먹는다. 히타카츠 사진여행 히타카츠항 물품보관함에 캐리어와 카메라가방을 넣어두고, 짐을 최대한 줄였어요.엉뚱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히타카츠 시내로 걸어갔어요. 전날보단 포근했지만, 아직 춥더라고요... 대마도 하늘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솔개 할게 없으니 밥이나 먹자하고 유독 한국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계신 '야보텐'식당으로 갔어요.길따라 쭉~~ 가면 나오는 곳이니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첫손님이었어요. 이제 막 오픈하셨다고.... 돈짱이라 부르는 대마도식 돼지불고기 조금과 반공기정도 되는 밥 두공기,'야보텐'짬뽕이라고 강조하시던 나가사끼식 짬뽕 두그릇이 나오는 세트메뉴를 시켰어요.세트메뉴가 가격은 1인분에 1,000엔이고 베스트 메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ㅎㅎ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 더보기 [대마도 여행] 3rd. 이 밤이 깊어가면, 다시 아침이 온다. 히타카츠 사진여행 유리로 들어오는 오후의 빛이 좋더군요. 호텔로 돌아와 추위에 떨었던 몸을 녹이러 바로 목욕탕으로 향했어요. 카미소 호텔은 일본 전통여관인 '료칸'의 느낌이 살짝 나는 곳인데요. 노천탕도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대중목욕탕이 있었어요. 그리고 방에는 별도의 샤워시설 없이 세면대 하나와 화장실 하나만 있고요. 저의 실수로 상심이 클 아내를 위해 엉뚱이는 제가 데리고 씻기기로 했어요. 창밖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니 노곤하니 하루의 피로와 우울했던 기분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이 들더군요. 대중탕이라 카메라를 챙겨가진 않았는데, 창밖 일몰이 정말 예쁘게 그려졌어요. 계획대로라면 밖에서 한참 셔터를 누르고 있을 시간이었는데 말이죠. 누굴 원망하겠어요.ㅋ;;탕 안에서 엉뚱이랑 한참 놀다가 .. 더보기 [대마도 여행] 2nd. 한시간에 4,000엔 택시투어로 즐긴 히타카츠 사진여행 민박집 아주머니가 태워주셔서 카미소호텔까지는 그나마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카미소호텔에도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 계실꺼라고 한번 도움을 청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히타카츠엔 택시투어도 있으니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로비에 들어가 카운터에 있던 카미소 직원에게 빠른 체크인이 가능한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계시는지 여쭤봤는데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시더군요. 당장 처한 암울하고 억울(?은 무슨... 지가 잘못한건데)한 심정을 토로할 상대도 없이, 담배냄새로 찌든 호텔 로비에 덜렁 남겨진 우리 세가족... 호텔은 또 어쩜이리도 적막한지....(일본은 대체적으로 담배에 관대한 문화인듯 하더군요...) 빠른 체크인도 안되기에, 체크인이 가능한 시간까지도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마냥 로비에.. 더보기 [대마도 여행] 1st. 엉망진창, 뒤죽박죽 히타카츠 사진여행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3층 Prologue 결혼기념일은 맞아 가까운 대마도(히타카츠)에 다녀왔어요. 좋은 가격에 승선권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렌트카를 예약하고, 나름 완벽해 보이는 일정을 짜고, 히타카츠에 도착할때까진 모든게 완벽했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모든게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했어요. 모든게 저 때문이었어요.... 한껏 들떠있었던 기분은 바닥을 쳐버렸고, 계획했던 모든 일정은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 그 날 따라 유난히 추웠던 히타카츠에 외롭게 남겨지게된 우리 가족.... 멘탈을 회복하는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예상 외의 지출도 많았지만...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여행도, 여행은 여행이더군요. 나쁘진 않았다는 뜻이에요. 아주 느~~~리고 여유로운, 그러면서도 무.. 더보기 엉망진창이어도 괜찮아, 대마도 히타카츠 사진여행 비틀호에서 바라본 대마도 결혼기념일은 맞아 가까운 대마도(히타카츠)에 다녀왔어요. 좋은 가격에 승선권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렌트카를 하고, 나름 완벽해 보이는 일정을 짜고, 히타카츠에 도착할때까진 모든게 완벽했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모든게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했어요. 모든게 저 때문이었어요.... 한껏 들떠있었던 기분은 바닥을 쳐버렸고, 계획했던 모든 일정은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 그 날 따라 유난히 추웠던 히타카츠에 외롭게 남겨지게된 우리 가족.... 멘탈을 회복하는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예상 외의 지출도 많았지만...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여행도, 여행은 여행이더군요. 나쁘진 않았다는 뜻이에요. 아주 느~~~리고 여유로운, 그러면서도 무지 피곤한 이틀간의 여.. 더보기 당일치기 '대마도 이즈하라' 사진여행기 대마도는 면적 695.9㎢로써 부산(765.94㎢)보다 조금 작지만 얼추 비슷한 크기의 섬인데요. 제주도(1,848.5㎢)의 1/3 정도되는 섬이며, 일본 규수의 북서부에 있는 현인 나가사키현에 부속된 섬으로 쓰시마시(市)에 속합니다. 대마도, 쓰시마섬은 엄청 가깝고 짧게 다녀올 수 있는 섬이지만 엄연한 외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마도 여행의 필수 준비물으로 여권과 승선권, 그리고 적당한 '엔화'가 있어야 합니다. 대마도도 엄연한 해외여행이기에 면세 금액은 1인 600달러까지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 면세 쇼핑을 위한 여행지로 만만한(?, 요즘은 그렇게 만만하지도 않더란...) 대마도를 선택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대마도엔 이즈하라와 히타카츠 두개의 항구가 존재하는데요. 저희는 이즈하라 항으로 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