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켓에서 담아온 태국 최대의 물축제, 송크란(Songkran) 페스티벌 2017 Songkran Festival in Phuket, 2017 송크란은 태국의 전통 설날이라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송크란 축제에 대해 알아보가다 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편의점에서 '해피뉴이어'라고 인사를 건네던 외국인을 요상하게 쳐다봤었던 제가 부끄러워졌어요.... ㅎㅎ;;;; 상대방에서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물을 뿌리던 것이 지금은 세계적인 물축제가 되었다고 해요. 축제를 즐기는 태국 사람들을 보면서 이렇게나 흥이 많고 개구진 분들이셨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기도 했어요. ㅎㅎ 푸켓에선 빠통비치에서 가장 크게 송크란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저희는 마지막 숙소 근처였던 까타비치리조트 부근에서 축제를 즐겼어요. 퍼레이드 행사도 있었고, 한 자리만 지켜도 다양한 장면을 볼 수 있더군요. 물을 뿌리는 이나.. 더보기 니콘 DSLR D500을 여행용 카메라로 선택해도 괜찮을까? 작년 5월에 처음 D500을 수령하고 지금까지8개월동안 틈틈히 많은 여행을 다녔는데요. 평소 여행 한번 가는게 쉽지않고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이다보니여행지에서 담아온 사진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남는것같습니다. 그나마 D500의 퍼포먼스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다른 카메라보다는 놓지지않고 담아낸 사진이 조금 더 많다는 점에서 여행용 카메라로써 확실히 믿음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아니면 실력이 조금 더 좋아진걸지도... 읭? 퍽! ㅡ_ㅜㅋ) D500의 대표적인 퍼포먼스인 초당 10회 셔터 빠른 연사는 여행사진에서 빛을 발하는데요.특히 엉뚱이 사진찍을땐 이보다 좋을수가 없더군요.그리고 최대 ISO 51,200에 달하는 폭넓은 상용감도는 야간에도 빛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게 해주죠. 더구나 16-80.. 더보기 드라이브로 즐겨보는 대관령 도암호의 가을 오대산 전나무숲길을 빠져나와 살바토레펜션으로 가기전에 도암댐까지 드라이브를 잠시 즐겨보기로 했어요. 횡계시내에서 도암호 초입까지는 15~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고요. 도암호를 곁으로 구비구비 나있는 도로를따라 30분쯤 더 가면 도암댐에 도착할 수 있어요. 저희는 드라이브와 사진촬영을 함께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네요. 오대산 월정사와는 다르게 도암호 주변은 단풍이 제법 물들어 있더군요. 인적이 드물고, 거리가 멀지않아 좋았고, 단풍이 든 풍경이 괜찮아 더 좋았었네요. ^^ 드라이브로 즐겨보는 대관령 도암호의 가을풍경입니다. . . . . . . . . . . . . . . . . . . 도암댐을 향해 달리다보니 도암호 표석이 보이네요. . . . . . . . . . . . . 2016... 더보기 엉뚱이와 단둘이 다녀온 기장 대룡마을 아트인오리 무인카페 좋은 빛, 좋은 풍경, 좋은 사람이 공존하는 찰라의 순간 울산 문수 마로니에길에서 단풍 구경을 하고,.국도로 30분 거리에 있는 기장 대룡마을에 잠시 들렸어요.마을에 있는 아트인오리라는 무인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2년전 엉뚱이를 담았었던 프레임으로 한 컷 더 담아볼까 싶어서였어요.휴일이었지만 시간이 어중간해서 그런지 엄청 조용하더라고요.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해놓고 아트인오리 무인카페까지 걸어봤는데요.(요즘 한창 호기심이 많은) 엉뚱이는 '이게 모지?'란 말을 쫑알거리며풀때기, 꽃, 벽화를 볼때마다 쪼르르 달려가서 관찰하고, 만져보고, 또 궁금할걸 물어보고 그러더군요. (아빠인 저는 그저 그런 모습 하나하나가 귀엽고 사랑스러울 뿐.... ㅎㅎ) 음악이 흐르는 무인카페에 도착해 커피 한 잔 내려마시고,.. 더보기 민락수변공원에서 담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을 선물해주신 단군할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으로 종일 집에서 푹~~~ 쉬다가 (낮잠을 세시간 넘게 잤다는... 전날 술도 안마셨는데...ㅋ)늦~은 오후에 민락수변공원으로 마실다녀왔어요. 엉뚱이는 HENES M7타고 라이딩을 즐기고, 엄마는 적당한 벤치에 앉아 카페라떼를 마시고, 아빠인 저는 삼각대 세우고 사진 촬영을 했었네요.(아... 이보다 완벽 할수가 없다!!ㅋ) 근데...단 한가지!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덥웠어요... 온몸이 축축.... 이 찝찝함이란...후.... ㅠㅠ;;; 가볍게 나온다고 엑백스만 들고 나왔는데,갑자기 하늘이 희떡 디비지지 뭡니까...큰 기대없이 삼각대 세워놓고 몇 컷 찍어봤는데결과물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 괜찮네요... 어쨋든 마실을 핑계로 민락수변공원.. 더보기 옥상전망대에서 공짜로 즐긴 영도대교 도개 장면 영도대교 도개 시간인 2시쯤 근처에 지날 일이 있어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의 옥상 전망대에 잠시 올라봤습니다.옥상전망대는 따로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는 무료전망대고요.다만 유리벽이 성인 키높이로 설치되어있어, 사진 촬영에는 다소 제약이 있을 수 있더군요.저도 손을 뻗어 유리벽 너머로 카메라를 내밀고 촬영을 했었어요... 백화점 옥상 전망대는 두어번 올라봤는데, 마트 확장 공사 이후론 처음인것 같네요.지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고요.영도다리 도개 장면만 보고 다시나왔어요. (머문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주차요금도 공짜였어요.) 영도대교(影島大橋, Yeongdo bridge)는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34년 개통 당시는 다리 이름이 부산대교였다가 옆에 부산대교가 새로 생.. 더보기 흑백사진으로 담아온 2010년의 제주 용두암 "Nikon D40 Monochrome(B+W)" 2010년 여름, 여행으로는 처음 방문한 제주도였어요. (군복무시절 이곳으로 지원 온적이 있으니 첫방문은 아니었고요.) 당시에 담아온 사진으로 여행동선을 살펴보니 제주의 겉만 제.대.로. 핧다가 온듯하네요. 여행이라기보단, 관광이었던거죠... 남들 관광다녀온 사진과 글을 보고 따라다닌 꼴이라니.... 이때 제주를 다녀온 뒤에 "다시는 이런 여행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세웠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는게 있었던 여행, 아니 관광이었네요. ㅎㅎ 그런 제주 관광을 하면서 흑백으로 담아온 몇장의 사진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2010년 저 시절이 가장 그립네요. ^^ 협재해변 돌과 바다, 파도 자연 수영장 천지연폭포 천지연 계곡 명패석 제주바다 일출봉에서 .. 더보기 홍콩스러움이 넘쳐나는 홍콩섬 셩완의 거리풍경 작년에 이어 또 한번의 홍콩행,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의 숙박. 처음 홍콩에 왔을땐, 셩완은 그냥 숙소가 있는 동네에 불과했는데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실제로 다시만났을때 이곳의 느낌은 홍콩여행 일정을 다 쏟아부어도 아깝지않을 멋진 동네라는거였어요. Sheung Wan Sheung Wan is an area in Hong Kong, located in the north-west of Hong Kong Island, between Central and Sai Ying Pun. Sheung Wan was one of the earliest settled places by the British, and belonged to the historical Victoria City. 출처, 위키백과(http:/.. 더보기 태국의 보물! 아름다운 섬, 낭유안 Koh Nangyuan 낭유안섬은 따오섬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갈매기 섬'이라는 별칭이 있어요. 3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되어 있는데, 3개의 섬이 해변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곳이에요. 수심이 얕고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해요. 낭유안섬은 3년전 신혼여행을 하면서 잠시 다녀온게 다였지만, 그 아름다운 풍경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있어요.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어우러지는 열대지방 특유의 풍경, 그리고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듯한 여유가 좋더군요... 낙상낙원이라는 표현을 써도 괜찮을만큼이요. 다만 낙원으로 가는 여정이 정말 고되고 힘들었는데요. 낙원으로 가기위한 댓가를 온몸으로 지불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코사무이에서 2시간 30분 정도 배를타고 들어갔는데요. 멀미가 심할꺼라며 가이드가 .. 더보기 정확히 일년만에 다시 찾은 홍콩여행의 시작 정확히 일년만에 다시 찾은 홍콩여행의 시작 지난 11월 22일에 미뤄왔던 정기휴가를 내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의 휴가지는 홍콩이었는데요. 작년에 이어 1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어요. 처음 홍콩을 다녀올땐 언제 다시 이곳을 오게될지 예상도 못했는데, 홍콩만의 은근한 끌림이 적용한건지... 어느새 홍콩행 티켓을 끊고, 숙소를 예약하고, 디테일한 여행일정을 정하고 있더라고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작년에 홍콩으로 떠난 날짜가 올해와 정확히 일치하는 11월 22일이었다는 점이에요. 이런 우연히!! ㄷㄷㄷ 1122를 우리의 홍콩데이로 지정해야 할까봐요. ㅎㅎ 작년과 변함없이 똑같았던 기내식 올해도 항공편은 '캐세이퍼시픽'을 통해 '드래곤에어'를 이용했는데요. 비용이 저렴했던건 아니지만, 오전에 출국해서 .. 더보기 D750 + 사진 한 장 _ 여행자 여행자 가방 둘러메고, 카메라 딱 하나 집어들고 떠나고 싶네요. 2014. 10. 영선동 흰여울길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사진으로 담아온 섬중의 섬, 제주 우도 섬중의 섬이라 불리는 우도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멀리서 보면 소가 드러누워있는 모습과 같다해서 우도라 이름 지어졌다하는군요. 제주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며 산호로 이뤄진 백사장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멋진 경관이 이어지는 곳인데요. 벌써 2년이나 지난... 예전에 담아온 우도의 풍경사진을 정리해봅니다.. 우도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해녀들 그리고 제주 전통 밭 구조와 돌담, 돌무덤 등이 남아 있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제주다운 모습을 선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의 허리처럼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섬에서 가장 높은 132m의 우도봉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우도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성산일출봉과 제주도 본섬의 모습이 또렷이 들어온다. 순환버스나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