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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자 잘 먹었습니다. 인사 두번과 맞바꾼 삶은 감자, 간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감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0^)/ 2014.05. 포항 송라면 화진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옛다~ 윳이다 마을 어른신들이 한자리에 보여 윳놀이 대결을 즐기고 있다. 2014. 05. 포항 송라면 화진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벌떡, 벌떡, 벌떡주 마시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2014. 05. 포항 보경사 입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청량한 동해바다 탄산음료를 부어놓은듯 청량하고 시원했던 동해바다 발을 살짝 담궜을뿐인데 더위가 한방에 날아가버렸다. 2014. 05. 포항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작가님의 "사진구도" '사진구도'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사실(Fact)'과 '감각(Sencetive)'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사진이라는 분야에서 좋은 사진을 결정하는 아주 기본적인 요소 중에 하나가 '사진구도'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사진의 기본인 구도에 대해서 삼분할이 좋은 구도라는 정도로 가볍게 이해하고 있었을뿐 심도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얼마전 페이스북 페이지인 'Photography Busan(http://goo.gl/9nZ1mp)'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승익 작가님의 '사진구도' 책을 받고 한달정도 꼼꼼히 읽으면서 '사진구도'에 대해 공부하게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포토에세이나 소설책처럼 가볍게 읽지않고,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책에 실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읽다보니 본 내용을 몇 번.. 더보기
범천동에서 담은 부산항대교 사진 5월22일, 오늘 부산항대교가 드디어 개통을 하는군요. 공사때부터 북항대교로 불러서 부산항대교보다 북항대교가 더 친숙한데요... 발음때문에 '팽~' 됐을까요? 부캉, 부칸?ㄷㄷㄷ개통식 기념으로 몇 일전에 범천동 산복도로 어귀에서 담은 부산항대교 사진을 꺼내봤어요.당분간 야경 소재는 부산항대교가 될 것 같네요. 날씨 좋을때 영도한번 들어가야겠어요.오는 8월 20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014. 05. 22. 부산항대교 개통식 기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벽화마을] 조용하게 걷기 좋은 가덕도 정거마을 정거마을은 가덕도 동북쪽에 있는 눌차도 끝자락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며, 조용하게 걷으며 벽화도 구경하고, 어업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 속해있지만 왠지 낯설은 느낌이 드는 곳, 부산의 또다른 얼굴을 볼 수 있다. 정거마을에선 어촌마을 특유의 풍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가리비 조개껍질이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마을주민에 여쭤보니 조개껍질은 '굴 유생'을 '채묘'할때 쓰인다고 했다. '굴 유생'이 조개껍질에 붙은 '굴 종패'는 통영이나 거제, 고성 등지로 옮겨져 본격적인 굴양식을 한다하는데 그곳에 공급되는 '굴 종패'의 70% 정도가 가덕도산이라니 정말 굉장한 양이다. 2013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벽화가 그려졌고, 어촌의 풍경과 예쁜 색감의 벽화가 절.. 더보기
가덕도 굴 종패 생산 가덕도 인근 해안으로 굴양식장이 가득하다. 정거마을 어머님께 여쭤보니 가리비 껍질에 굴유생(포자)를 붙혀 채묘한뒤, 통영이나 남해, 전라도 등지에서 본격적으로 굴양식을 한다고 한다. 굴 유생이 조개 껍질에 붙는 것을 채묘라고 한다. 몇 해전 뉴스를 보니 일본 원전지역에서 폐기되는 가리비 껍질이 대량 유입되었다는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검색을 해봤지만 원전에 노출된 지역에서 들여온 일본산 가리비 껍질의 유무해성에 대한 기사나 내용은 확인 할 수 없었다...=_=);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 더보기
잠수부 '멈칫!'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보는 순간 모든게 정지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사식이라도 넣어주랴? 개구멍 사이로 마주친 눈... 뭔가를 심하게 갈구하는듯한 표정이다. 사... 사식이라도 넣어주랴?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I CAN FLY! 날 수 있다고 말하는 물고기와 만삭인 아내!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사진 기장 대변항에선 '멸치털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잡히는 멸치는 10cm가 넘어가는 크기에 씨알이 굵고,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횟감으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멸치잡이 어선은 이른 아침부터 대변항을 출항해서 15km정도 떨어진 먼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오후나 저녁에 귀항해 항구에서 멸치털이를 시작한다. 멸치털이는 고된 멸치잡이 조업 중 가장 힘든 작업이라 한다. 8~10명정도의 어부들이 비옷으로 무장하고 '어야디야 하나 둘, 어야디야 하나 둘' 과 같은 다소 빠른 장단의 후리소리에 맞춰 멸치털이를 한다. 멸치털이, 즉 탈망작업은 그물에서 멸치를 분리하는 작업으로 은빛 멸치가 그물에서 떨어지면서 하늘에서 춤추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 은빛멸치의 비늘과 그물의 바닷물이 온 사방으로 튀는 장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