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도해수욕장의 변화, 스카이워크 기대거나 올라가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은 올해로 장장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해운대나 광안리해수욕장에 비해 초라하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데요. 100주년(2013년도)을 맞이한 이후로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이 엿보이더군요. 지난 6월1일에는 완공된 해상산책로가 개방되어,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것 같습니다. 스카이워크는 거북섬에서 방파제 라인을 따라 104m의 길이로 나있는데요. 바닥 중간중간에 강화유리나 철망으로 된 부분이 있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내는 중간도 못걸어보고 다시 돌아가버렸고..... 저는 엉뚱이를 안고 스카이워크 끌까지 가서 한바퀴 휘~ 돌아보고 왔습니다. 날이 궂.. 더보기 유람선 타고 태종대 둘러보기 사랑은 은하수 유람선에서~ 룰루~♪ 점심을 거하게 챙겨먹어 나른하고 무료한 휴일 오후였어요.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고민하다 근교로 떠나볼까 싶다가도 다음날 출근이 걱정!! 부산안에서 해답을 찾아보자고 생각하다가 번뜩 태종대 유람선이 생각나더군요. 태종대 유람선은 만원짜리 한장과 새우깡 한봉지만 있으면 멋진 태종대 절경을 뒤로 하고, 시원....아니 촵촵한 바다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부산갈매기들이랑 친구먹고 밀땅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럴싸한 부산여행 코스거든요. 오래전에 한번 타보고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유람선에 올라봤어요. 포근한 날씨라 두터운 외투를 챙기지 않았는데, 확실히 바다바람은 매섭더라고요. 혹시나 안고있던 엉뚱이가 감기라도 걸릴까싶어 담요로 꽁꽁 싸매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타고보니 걱정되.. 더보기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아침 요트경기장 재개발로 여기도 없어진다고 하던데... 아직은 건재하네요.독특한 풍경이라 그냥 뒀으면 좋겠어요. 조만간에 야경 한번 찍어야겠어요. ^^ 2015. 01. 31. 수영만 요트경기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부산에 영웅들이 나타났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스파이더맨과 부산야경 마린시티 해변로가 '영화의 거리'로 꾸며졌는데요.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를 베껴낸듯해 새롭게 느껴지진 않지만,거리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는건 환영할만한 일이죠.덕분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것 같더군요. 겨울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영화의 거리'를 잠시 둘러봤는데요. 방파제 담벼락에는 유명 영화의 포스터와 스틸컷을 볼 수 있었고요. 바닥엔 땅을 뚫고 나온 슈퍼맨 아저씨가 트릭아트로 그려져있어요.영화가 연상되는 조각품과 스타 영화배우의 손도장도 볼 수 있었어요.그 중에 가장 백미는 '영화의 거리'에 출현한 스파이더맨...얼마전 OO마트에서 봤었는데, 부산에서 자주 보이네요.스파이더맨은 사진 모델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았어요. 그러고 보니 헐리웃 영화의.. 더보기 송정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할리스커피 부산송정점 할리스커피 부산송정점 할리스커피는 송정 최고의 전망을 가진 카페입니다. 낮에만 찾았었는데, 밤에도 괜찮더군요. 이번에 보니 송정의 밤도 많이 화려해졌네요. 이곳은 저보다 아내가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출산 전후로 여기서 보냈던 시간이 그렇게 편안했다고... 아마 이런 분위기를 느끼며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은듯 보여요. 음료는 스크류바와 맛이 똑같은 딸기 스무디가 먹을만하고요, 어딜가도 무난한 아메리카노를 드시는게 젤 좋은거에요. 회원카드 만들어 등록하면 커피 사이즈도 업시켜줘요. 대표전화 : 070-8885-6879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443-5 영업시간 : 24시간 휴무 : - 스크류바와 맛이 똑같았던 딸기스무디와 티라미슈 할리스카페에서 바라본 송정의 여름 기분 좋은 프레임, 아.. 더보기 부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금정산 계명봉 계명암 입구 올해 가을은 유난히 화려했고, 뜬금없이 끝나버린것 같아요. 지난 달 찍어뒀던 가을 풍경 사진을 더 늦기전에 정리해봤습니다. 잘 둘러보면 부산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금정산 계명봉을 꼽고 싶어요. 범어사에서부터 시작해 계명암을 지나 계명봉까지... 30분 정도의 산행을 하면서 정상에 올라설때까지 가을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오랜만에 하는 등산으로 다리는 후들거렸고 숨도 턱까지 차올랐지만 (저질체력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필히 운동이 필요하단걸 느낄 수 있...ㄷㄷㄷ 응??!!)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와이프랑 엉뚱이는 자고있을때 몰래 빠져나와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스릴도 넘쳤고요. 하.. 더보기 금정산 케이블카 금정산을 가장 손쉽게 올라가는 방법.... 근데 요즘도 운행하나요? 2011. 여름. 금정산케이블카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부산 여름바다의 흔한 풍경, 해운대에 핀 해무 육아로 매일 집에 틀여박혀있는 아내와 자체 외출 금지 중인 저! 여름바다 냄새만이라도 맡아보자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는데요. 해변에 도착하니 달맞이고개로 해무가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먼바다 쪽은 하늘이 맑고, 해운대 건물 뒤쪽으론 구름이 가득하고... 잠시동안이었지만 오랜만에 여름날의 해운대를 먼발치에서 느껴봤어요. 작년, 재작년 요맘때 사진과 비교해보니 파라솔 갯수가 확 줄어들었던데 뭐 조만간 다시 꽉꽉 채워지겠죠? 여름 해운대가 한적하니 적응이 안되더란...ㅋ 해무핀 풍경도 멋스러웠지만 여름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더 부럽더라고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 가마솥더위가 시작된다 하던데 걱정되네요. ㅎㅎ . . . . . . . . . . . . 작년에 찍었더 해운대 해무 사진도 올려봅니다. ^^ .. 더보기 미리 둘러본 제10회 해운대모래축제 '세계모래조각전' 사진 6월 4일 지방선거가 있던 날 오전에 선거를 마치고, 올해로 열번째 모래축제가 열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해운대모래축제에 참가한 96%가 외국인이었다는데요,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발돋움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번 해운대모래축제의 테마는 '모래정글 속으로' 인데요. 정글에서 막 튀어나온듯 생생한 야생동물의 조각들이 감탄을 자아내더군요. 해가 갈수록 샌드아트(Sand Art)의 기술과 예술성도 함께 발전하는듯 했습니다. 2014년 해운대모래축제가 열리는 기간은 6월 6일(금) ~ 6월 9일(월)까지 4일간이며, 미리 방문을 한다면 모래조각을 하는 샌드아티스트(Sand Artisit)의 모습도 볼 수 있을꺼에요. 미리 둘러본 제10회 해운대모래축제 '세계모래조각전' 사진입니다. ^^ . . .. 더보기 유적발굴단 백사장에 나타난 고대유적... 그리고 발군단 2014. 06. 04 해운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해운대 백사장에 출현한 얼룩말 무리 정글로 변해버린 해운대!!! 2014. 06. 04 해운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D5300과 함께 떠나는 나만의 출사지, 감천문화마을 D5300의 리뷰 중에 '나만의 출사지'를 소개해달라는 내용이 있었다. 나만의... 나만의... 나만의??? 잘알고 있고, 다녀온적이 있는 출사지는 있지만 온전히 나만의 출사지를 고른다는건 어려웠고, 그런게 있을리도 없었다. 그래서 이왕이면 이야기거리가 많고,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 이곳을 소개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모처럼 날씨가 좋은 날 D5300으로 감천문화마을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왔다. _ 감천문화마을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마치 작은 성냡갑을 쌓아놓은 것 같은 집들이 언덕을 따라 따닥따닥 붙어있는 마을, 집집마다 다른 색깔의 페인트로 칠해져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이 관광지화 되면서 벽화나 예술작품 등의 아기자기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카페나 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