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토스닷컴_PhotoGallery/사진 한 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잠자리의 휴식 ....어디선가 잠자리의 잡기 쉬운 레벨 테스트를 해놓은 글을 본적이있다. 거기서 실잠자리의 레벨은 잠자리의 모든 종류 중에서 가장 낮은 'Lv1'이었다.그래서인지 들이대기만 하면 날아가버리는 밀잠자리나 고추잠자리완 다르게아주 가까이 다가가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그나마 쉽게 촬영할 수 있었다. 사실 'Lv1'의 실잠자리도 내겐 버거운 촬영이었다....;;.... 더보기 꽃가루 삼매경에 빠진 꽃등에 . . . . 루드베키아꽃 위에서 꽃가루 삼매경에 빠진 꽃등에가 보였다. 큼지막한 눈을 보면 경계심도 심할것 같은데 요로코롬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주둥이와 다리에 꽃가루 범벅이 된채로 나름 멋지게 포즈도 잡는다. "짜~~~식 금마 귀엽네~~~" ^_________________________^)/ 더보기 물안개가 가득한 몽환적인 아침의 숲 경주 비지리의 새벽 논풍경을 담기위해 OK 그린목장을 찾았다. 날씨를 기가막히게 알아 맞추는 풍경사진가로써의 내공이 부족했던 탓인지 안개가 너무 심해 OK 그린목장에서 비지리 다랑논의 실루엣도 제대로 분간하기 힘들 정도였다. 달콤한 새벽잠도 마다하고 달렸는데 너무 허무한 순간이었다. 기다려봐야 더이상 답이 없을것 같아 비지리는 체념하고 OK 그린목장을 산책 삼아 한바퀴 둘러보았다. 그렇게 만나게된 물안개가 가득한 숲의 몽환적인 풍경!!! A.M.A.Z.I.N.G!!! 바로 10m 거리에 있던 나무도 실루엣으로 보일만큼 엄청난 물안개였다. 연못가에 피어있던 노란 꽃창포도, 민들레 영토도 물안개와 어울어지니 너무 근사했다. 날씨를 기가 막히게 알아맞추는 내공이 부족해 만날 수 있었던 풍경에 감사할뿐이다. 더보기 풍뎅이야 안녕? :) 태종사의 수국 꽃밭에서 만난 귀여운 벌레 한마리.무슨 종류의 벌레인지도 모른채 그냥 담아왔다. 정면으로 보이는 삼지창을 닮은 더듬이 모양으로 검색을 해보니완벽히 똑같은 모습은 아니나 '등얼룩풍뎅이'라는 녀석과 가장 비슷한것 같다. 뭐 어쨋거나 내겐 다 똑같은 벌레들이지만... ㅎㅎㅎ '귀여운 벌레야 안녕~?!' :) 더보기 루드베키아 꽃잎에 숨어있는 노란 무당벌레 루드베키아 꽃밭에서 무당벌레를 찾으려고 한참을 헤맨끝에 노란 꽃잎에서 은폐하고 있는 노란색 무당벌레 한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녀석의 은폐술이 2% 부족한 덕분에 이렇게 사진으로도 담아낼 수 있었는데,담는내내 '빨간 옷을 입고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 더보기 젊음의 추억이 곳곳에 베여있는 곳, 서면 부산 서면은 부전동, 전포동 일대를 뜻하며, 서면이란 지명은 조선시대 동래군의 서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서면은 남포동과 더불과 부산을 대표하는 번화가이며, 특히 부산의 청춘 남녀! 그들의 유흥이 있는 곳이다. 정말 오랜만에 서면 시내를 걸었다. 마지막으로 찾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오랜만이었다. 오래전 기억속으로 남아있던 서면의 풍경을 조금이라도 더 늦지않게 사진으로 담아놓고 싶어서 찾았는데, 이미 이곳의 풍경은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그래도 180' 변해버린 풍경과 달리 변하지않은게 있다면 여전히 청춘 남녀들의 메카라는 점이었다. 어둠이 내려앉는 서면 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담다보니, '변한듯 익숙한 풍경' 속에서 오래전 내 모습이 생각났다.... 그때도 참 좋았었는데.....! 더보기 이렇게 많은 마가렛꽃을 본 건 처음, 삼락강변체육공원 도심의 녹색 공간인 삼락강변체육공원은 자연(생태)사진을 많이 담기 시작하면서 우리집처럼 드나드는 곳이 되어버렸다.5월 중 가볍운 산책을 하려고 찾은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마가렛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가렛꽃은 자생력이 좋은 편인지 도심의 화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긴한데,수천, 수만 송이의 꽃이 모여있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햇살이 부드러울때 인물 사진을 담아도 좋아보였다. 마가렛꽃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높이가 30cm내외라고 하는데,삼락공원에 피어있는 아이들은 높이가 1m정도는 되었다. 꽃잎은 순백색이고, 꽃의 중심은 노란색이라 '계란꽃'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다.그러나 (거름을 뿌려놓은건지는 모르겠지만)그 향기는 외모와는 너무 어울.. 더보기 집 근처를 산책하며 담은 양반꽃, 능소화!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때문에 양반꽃이라고 불리는 능소화 꽃이다. 능소화가 필무렵이면 기와와 함게 피어있는 꽃을 보기위해 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를 많은 이들이 찾고 있고, 양반꽃이라는 별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듯 하다. 올해는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사정이 여의치않아 출사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그러다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능소화를 발견하게 되었고, D600과 50.4렌즈를 이용해 그 모습을 잠시 담아보았다. 주황색 꽃과 초록의 잎이 만들어내는 상큼함 덕분에 꽃잎의 상태가 썩 좋지 못했던 것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된듯하다. 서로 경쟁이라도하듯 올라오는 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의 능소화 사진을 보면서 어느 정도 능소화 .. 더보기 방풍꽃침대에서 쉬고 있는 무당벌레 하얗고 (깨알만큼) 작은 꽃이 모여있는 방풍꽃이 피어있는 곳에선 무당벌레를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작은 꽃이 모여만든 꽃침대에서 쉬고있던 무당벌레.... 지친 일상에서의 '휴식+스트레스해소'를 위해 사진을 찍는 나처럼, 따뜻한 햇살을 쬐고 있던 녀석에겐 그 누구도 부러울것이 없어보였다. 무당벌레만 깔끔하게 찍으려고 하다보니 구도가 엉망이다. 그나마 초록이들이 배경이 되어줘서 산뜻한 느낌이 들어 포스팅해본다. :) to be continue 더보기 꿀벌 코스프레의 종결자, 꽃등에 꿀벌로 태어나고 싶었던 것일까? 마치 꿀벌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듯한 색과 무늬를 가진 '꽃등에'이다. 꽃등에는 파리과인 등에의 한 종류로써 꽃에 날아드는걸 특히 좋아해 이름에 '꽃'이 붙혀졌다고 한다. 공중에 가만히 떠있는듯이 정지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녀석인데, 루드베키아 꽃잎 위에서 곤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 깔끔하게 담을 수 있었다. 꽃등에를 꿀벌 코스프레의 종결자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다. ㅎㅎㅎ 더보기 초여름 꽃이 한창인 삼락강변체육공원 요즘 활동하고 있는 카페인 '포토그라피 부산'에서 번개 출사를 주체하게되어 삼락강변체육공원을 다녀왔다. 잔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덕에 시원한 환경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삼락강변체육공원엔 초여름 꽃인 연꽃과 루드베키아가 한창이었다. 강렬한 색을 뽐내는 루드베키아와 은은한 매력이 있는 연꽃을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어 더욱 자주 찾게되는 곳인데, 이번엔 처음 만나는 카페 회원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던것 같다. 사진을 찍을땐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는 편이긴하나, 가끔은 여럿이서 정보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일도 괜찮은듯 하다. 서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한다는건 즐거운 일이다! 많이들 생소하게 생각하는 루드베키아는 현재 절정을 치닫고 있으며,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더보기 파스텔 느낌의 색이 아름다운 '수레국화' 꽃양귀비를 보기위해 찾았던 울산 태화강대공원에 있던 수레국화꽃이다. 파스텔톤의 화사한 색이 주는 아름다움에 반해 본래의 목적이었던 꽃양귀비 보다 먼저 카메라에 담았었다. 처음에는 무슨 꽃인지도 모르고 담았다가, 대공원 한쪽에 있던 안내현수막을 보고 꽃이름이 수레국화란걸 알았다. 처음본 아름다움이 뇌리에 깊이 꼿혔기도 했지만, 워낙 특이한 이름이라 쉽게 잊혀지진 않을것 같기도 하다. 지금 한창 아름다움을 뽐내기 시작하는 '루드베키아' 처럼... 수레국화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한다...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 Be Happy !!!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