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로 태어나고 싶었던 것일까?
마치 꿀벌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듯한 색과 무늬를 가진 '꽃등에'이다.
꽃등에는 파리과인 등에의 한 종류로써 꽃에 날아드는걸
특히 좋아해 이름에 '꽃'이 붙혀졌다고 한다.
공중에 가만히 떠있는듯이 정지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녀석인데,
루드베키아 꽃잎 위에서 곤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 깔끔하게 담을 수 있었다.
꽃등에를 꿀벌 코스프레의 종결자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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