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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 조용하게 걷기 좋은 가덕도 정거마을 정거마을은 가덕도 동북쪽에 있는 눌차도 끝자락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며, 조용하게 걷으며 벽화도 구경하고, 어업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 속해있지만 왠지 낯설은 느낌이 드는 곳, 부산의 또다른 얼굴을 볼 수 있다. 정거마을에선 어촌마을 특유의 풍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가리비 조개껍질이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마을주민에 여쭤보니 조개껍질은 '굴 유생'을 '채묘'할때 쓰인다고 했다. '굴 유생'이 조개껍질에 붙은 '굴 종패'는 통영이나 거제, 고성 등지로 옮겨져 본격적인 굴양식을 한다하는데 그곳에 공급되는 '굴 종패'의 70% 정도가 가덕도산이라니 정말 굉장한 양이다. 2013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벽화가 그려졌고, 어촌의 풍경과 예쁜 색감의 벽화가 절.. 더보기
가덕도 굴 종패 생산 가덕도 인근 해안으로 굴양식장이 가득하다. 정거마을 어머님께 여쭤보니 가리비 껍질에 굴유생(포자)를 붙혀 채묘한뒤, 통영이나 남해, 전라도 등지에서 본격적으로 굴양식을 한다고 한다. 굴 유생이 조개 껍질에 붙는 것을 채묘라고 한다. 몇 해전 뉴스를 보니 일본 원전지역에서 폐기되는 가리비 껍질이 대량 유입되었다는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검색을 해봤지만 원전에 노출된 지역에서 들여온 일본산 가리비 껍질의 유무해성에 대한 기사나 내용은 확인 할 수 없었다...=_=);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 더보기
잠수부 '멈칫!'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보는 순간 모든게 정지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와~~~ 히메네스 선수다!!! 부산갈매기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중인 히메네스! 2014. 05. 18 넥센전_사직구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사식이라도 넣어주랴? 개구멍 사이로 마주친 눈... 뭔가를 심하게 갈구하는듯한 표정이다. 사... 사식이라도 넣어주랴?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I CAN FLY! 날 수 있다고 말하는 물고기와 만삭인 아내! 2014. 05. 17. 가덕도 정거마을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홈런타자 황재균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린 자이언츠 13번 황재균 선수! 2014. 05. 18 넥센전_사직구장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G-SHOCK GA-100MC-2A G-SHOCK GA-100MC-2A 처음으로 천하무적 아내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 구매한 지샥 빅페이스!! 소소한 지름 신고합니다. 올 여름 제 왼쪽 손목엔 이 녀석이 함께 할 것 같은데요, 아내 마음에 들어서 천만다행이에요. 후훗 =_=)v 2014. 05.17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사진 기장 대변항에선 '멸치털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잡히는 멸치는 10cm가 넘어가는 크기에 씨알이 굵고,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횟감으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멸치잡이 어선은 이른 아침부터 대변항을 출항해서 15km정도 떨어진 먼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오후나 저녁에 귀항해 항구에서 멸치털이를 시작한다. 멸치털이는 고된 멸치잡이 조업 중 가장 힘든 작업이라 한다. 8~10명정도의 어부들이 비옷으로 무장하고 '어야디야 하나 둘, 어야디야 하나 둘' 과 같은 다소 빠른 장단의 후리소리에 맞춰 멸치털이를 한다. 멸치털이, 즉 탈망작업은 그물에서 멸치를 분리하는 작업으로 은빛 멸치가 그물에서 떨어지면서 하늘에서 춤추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 은빛멸치의 비늘과 그물의 바닷물이 온 사방으로 튀는 장면.. 더보기
춤추는 멸치 조명을 받아 은빛 비늘을 반짝이며 공중에서 춤을 추는 기장 대변항의 왕멸치! 멸치가 생선으로 대접받는 유일한 곳 '기장', 길이가 10cm가 넘어가는 멸치는 미역과 함께 임금님게 진상하던 특산품이라고한다. 2014. 05.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YongPhotos.com 더보기
어야디야 하나 둘, 어야디야 하나 둘 '어야디야 하나 둘, 어야디야 하나 둘' 어부들의 후리소리에 맞춰서 그물을 털어내니 은빛 멸치가 허공에서 춤을 춘다. 2014. 05.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YongPhotos.com 더보기
와이래 안오노~! 사무실 옆골목에서 자주 만나는 치즈태비 고양이. 사람도 좋아하고, 하수구 속을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아이이다. 골목길 끝에 서서 누구를 기다리는듯한 뒷모습을 남겨본다. 그나저나 몇 일 사이에 배가 많이 불렀다. 2014. 04. 수안동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YongPhotos.c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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