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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서 더 좋은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여행에서 담은 흔적/Gangwon-do,Korea

by 용작가 2016. 10.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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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에서 꽝출을 담고난 뒤, 홍천 은행나무숲으로 갈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갈지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요. 

홍천까지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의 운전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않더군요.

그래서 강릉대관령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간단히 아침도 먹고,

강원도의 명산인 오대산에 있는 월정사로 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선택은 옳았어요. ㅋ)




대관령IC에서 국도를 타고 20분정도 더 들어갔는데요.

월정사 초입에서 잠시 차량 정체가 생기더라고요. 

가을여행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했는데, 입장료 받는것 때문이었어요....

(어른은 1인 3,000원, 주차는 4,000원... 비싸네요.)










전나무숲길 초입에있던 임시주차장에 차를 대고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전나무숲길을 가로질러 월정사까지 걸어봤습니다.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고... 잘 정돈된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한참을 걸어 월정사에 도착하니, 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더군요.









설렁설렁 둘러보다가 뜻밖에 김밥싸기 미션이 생겨서 

김밥도 멋지게 싸서 돌아오는 길에 전나무 숲길의 

테이블에서 간단히 점심까지 해결할 수 있었어요.

('개이득ㅋ' 했었는데, 입장료 생각하니 '거기서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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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행님이 찍어주신 부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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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길 옆으로 계곡이 지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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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졸음이 너무 밀려오더군요. 

바로 숙소로 들어갈지 한군데 더 돌아볼지 고민이......




 

 

 

 

2016. 10.  오대산 월정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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