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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고개에서 본 광안대교 몇일전 다녀온 달맞이고개. (정확히 지난주 일요일, 2011.2.20 입니다..^^) 구름 가득한 맑은 날씨, 출발하기 전 시정이 20km였는데 막상 도착해서 폰을 이용해 기상청을 들어가서 보니 시정조건이 더 않좋아졌더라구요.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그런지 한눈에 보이는 해운대 백사장의 모습과 멀리 광안대교까지 너무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맛보기(?)로 빛내림과 함께하는 광안대교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빛내림이 크게 느껴지진 않네요^^;;; 저희집 어르신들은 예고편을 맛보기라 말씀하시더군요 ㅋㅋㅋ) 더보기
파노라마사진 촬영전 세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토요일(2011년 2월 19일), 야경출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연무에 시정거리 9km.... 쨍한 야경사진은 이미 물건너간 기상상태죠^^ 그래서 근경사진을 찍으러 기장에 있는 오랑대에 다녀왔습니다~* 바다가 주는 평안함 그리고 바위에 부서지는 역동적인 파도, 바위위에 서 있는 갈매기의 맵시 등 (거창하네요 ㅋㅋㅋ) 여러장의 사진을 담아왔는데, 아직 정리를 못했습니다. 전 날 과도한 음주로 심신이 피곤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우선 오랑대 출사에서 담은 파노라마사진을 남겨봅니다~ 나머지 사진은 차차 정리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파노라마사진으로 편집은 포토샵cs시리즈에 있는 파일-자동화-Photomerge를 이용해 합성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포토샵은 한글판이라 메뉴가.. 더보기
해운대 우동, '행복마을'의 갤러리를 훔치다 2011년 1월 30일 토요일 영하 2도! 체감온도 영하 7도의 날씨에 행복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복산동벽화마을 포스팅 이후 찾은 두번째 벽화마을 입니다^^ 2011/01/25 - [Travel/부산] - 행운과 건강을 염원하는 '복산동 벽화마을'을 다녀오다... ) 옷도 따뜻하게 입고, 장갑도 꼈지만 후덜덜하게 살을 후벼파는 칼바람은 정말 무섭더라구요..^^; 흡사 전방에서 훈련받을때처럼 추웠습니다..... (참고로 전 의경 출신입니다... 논산 4주 훈련 정말 춥더군요... 12월 군번..ㅋㅋ) 하지만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들과 반가운 친구들은 제가 이 곳을 찾은게 헛수고가 아니였다고 믿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행복마을의 풍경속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 더보기
스냅으로 담아온 해운대 우동의 매직아워~* 어제 해운대 우동에 있는 벽화마을인 행복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옷을 단단히 껴입고 갔음에도, 칼바람이 부는 체감온도 -7도를 기록하는 날씨라 손이 꽁꽁 발이 꽁꽁하더라구요. 코도 얼어버리고 볼도 얼어버리고 ㅋㅋ^^;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아 포스팅은 차차 올리꺼 같습니다 ㅋㅋ 어제는 하루종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했는데요~ㅋ (시내버스비가 200원이나 올랐네요^^;;) 출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버스정류장 가는 시간대가 딱 '매직아워'에 걸려서 스냅으로 그 광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삼각대도 없고, 리모콘(제껀 릴리즈가 않되요 ㅠㅠ)도 없기에 최대한 숨참고 전봇대에 기대가며 찍어보았는데.... 쌩쑈를 했네요 ㅋㅋㅋ^^; 그럼 사진 공개하겠습니다~ 룰루~* 충분한 준비를 못하고 .. 더보기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일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7 금요일 일출을 보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녁형인간인 저에게 떠오르는 태양이란, 티비나 사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존재였습니다. 이날의 일출시간은 7시 33분이였습니다. (겨울의 일출은 비교적 느긋하니 내년은 자주 다녀봐야겠어요 ^^) 일출과 일몰시간 조회는 천문우주지식정보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http://astro.kasi.re.kr/Life/SunMoonMapForm.aspx?MenuID=112 바람은 심하게 불지 않았지만, 카메라 세팅을 위해 잠시 장갑을 벗으니 정말 꽁꽁 얼어버리더라구요. 군제대 후에 살을 후벼파는 추위를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추워서 모래도 얼었고, 손도 얼었지만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격스럽기까지한.. 더보기
황령산에서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 부산에서 멋진 야경을 꼽는다면 황령산에서 한눈에 보이는 부산시내가 으뜸일꺼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 불꽃축제 전야제를 황령산 봉수대에서 감상했는데요~ 따뜻한 커피한잔이 빠질 수 없겠죠?^^ 2010/10/23 - [Travel/부산] -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광안리 불꽃축제' 제 지인이 운영하고있는 커피집(?),커피차(!) 소개해드릴께요~^^; 황령산 봉수대가는 방향으로 거의 끝까지 (봉수대입구 약 1km 전) 가셔야 만나볼수 있어요... 맨마지막 앞집이에요! 하이얀 이 근처에서 원두기계로 커피를 뽑아주는 유일했던 곳이였구요, 지금은 이곳 포함 2곳에서 원두기계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다른곳은 그냥 인스턴트커피....-_-;;;ㅋㅋ 메뉴판입니다. 칠판에 적은 글씨가 친근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