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Aqua Planet Yeosu Aqua Planet Yeosu 일단 사람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었다.... 2019. 01. 여수 아쿠아플라넷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Copyright 2009-2019.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Blog. http://YongPhotos.comFacebook. https://www.facebook.com/pak1778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yongphotos.com_ 더보기 오랜만에 꺼내보는 홍콩 거리 스냅사진 정확히 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언젠가부터 계~속 홍콩에서의 기억들이 떠오르더군요. 거리의 느낌, 도시의 소음, 빌딩숲 사이로 파고드는 햇살, 혼잡한 도로, 북적거리는 시장, 바쁜듯 느긋한 일상의 모습.... 발길이 닿은 곳마다 촬영포인트가 되는 곳, 오래된 도시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아우라.... 홍콩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의 모습, 빨간택시 등등... 하늘에서 바라본 홍콩 이러한 기억의 조각들이 머리 속에서 계속 멤도는데... 아무래도 증세가 꽤 심각한 것 같아요..... 마음같아선 당장이라도 카메라 둘러메고 떠나버리고 싶네요.... 하지만... 당장 떠나버릴 수 있는 상황은 안되기에 예전에 촬영했던 홍콩 거리의 스냅사진을 꺼내봤어요. 사진을 통해 홍콩을 백퍼(ㄹ~)센트 느낄순 없겠지만 어느 정.. 더보기 푸켓에서 담아온 태국 최대의 물축제, 송크란(Songkran) 페스티벌 2017 Songkran Festival in Phuket, 2017 송크란은 태국의 전통 설날이라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송크란 축제에 대해 알아보가다 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편의점에서 '해피뉴이어'라고 인사를 건네던 외국인을 요상하게 쳐다봤었던 제가 부끄러워졌어요.... ㅎㅎ;;;; 상대방에서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물을 뿌리던 것이 지금은 세계적인 물축제가 되었다고 해요. 축제를 즐기는 태국 사람들을 보면서 이렇게나 흥이 많고 개구진 분들이셨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기도 했어요. ㅎㅎ 푸켓에선 빠통비치에서 가장 크게 송크란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저희는 마지막 숙소 근처였던 까타비치리조트 부근에서 축제를 즐겼어요. 퍼레이드 행사도 있었고, 한 자리만 지켜도 다양한 장면을 볼 수 있더군요. 물을 뿌리는 이나.. 더보기 부산 근교 데이트 스냅 촬영하기 좋은 간이역, '좌천역' 두손 꼭잡고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기장 장안읍에는 운치가 느껴지는 간이역인 좌천역이 있습니다.오래된 역사에서 느껴지는 클래식한 매력이 있어 출사지로도 제법 유명한 곳인데요.그냥 역의 풍경을 담기보단 소소한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 촬영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어요. 좌천역의 역사를 살펴보니 1934년 12월 16일 동해남부선이 신설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고해요.일제 강점기 당시 동해안의 석탄, 목재, 광물, 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 주민들의 동래, 울산 등지로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합니다.철저히 왜놈들의 편의를 위해서 였겠지요... 역사를 살펴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요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여론이 뜨.. 더보기 남포동 거리 스냅사진 Hello 오며가며 틈틈히 담아온 남포동 거리의 스냅 사진을 모아봤습니다.편하게 남포동이라고 표현했지만 남포동, 광복동, 보수동, 부평동, 창선동 골목 어디선가 촬영했던 사진들이에요. 올해 세번 정도 다녀왔는데, 사진의 배경이 거의 엇비슷하네요. 항상 가는 곳만 들렸다와서 그런가봅니다. 촬영하면서 큰 의미를 두지않았던 스냅사진들이니 편하게 봐주세요. Nampodong Blues~~~ Yeah~! 여인과 강아지 달고나 뽑기 ... ... Fake Flower 선물 사가라해~~~ ... 적당히 담아주세요~ 이집 고로께 매력있어요. (보수동 책방골목) Color Full ... ... 빈티지샵... 비쌈주의! 친구들하고 남포동 골목 골목을 배회하던 그때가 생각났어요... 떡볶이 내장 많이 주세요~ ... .... 더보기 Free Paper _ HK 바쁘네요 다들... 2014. 11. 25. Wan Chai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함께보다 함께보다 어느 사진 전시전에서... 2014. 08. 고은사진미술관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없는 것 빼곤 다있는 수안동 인정시장 시장 곳곳을 누비다보면 살아있는 기분이 든다고 할까? 그래서 나는 가끔 재래시장을 찾는다. 시장 한켠에 자리잡은 노파의 주름살을 보면 가슴 한쪽이 괜히 시큰거리기도 하고, 뭐든지 골라보라고 우렁차게 외치는 아저씨의 목소리는 쇼호스트의 그것보다 더 강력한 뽐뿌를 주기도 한다. 싱싱한 식자재 부터 탁주 한 잔 걸치기 딱 좋은 다양한 주전부리, 갖가지 반찬까지 없는것 빼곤 다있는 곳. 아무튼 사람 사는 냄새가 진하게 풍겨지는 재래 시장의 강력한 생명력이 나는 좋다. '없는 것 빼곤 다있는 수안동 인정시장으로 오세요~' 수안동 인정시장은 2007년 개설된 상가주택건물형의 중형시장이다. 200개가 넘는 점포와 노점이 있으며, 동래시장과 인접해 있어 상권이 잘 발달되어있다. 전통재래시장 특유의 넉넉함은 물론, 둘러.. 더보기 담양 오일장에서 만난 정겨운 풍경 . . . . 2013년 10월 27일 아침의 허기를 달래기위해 담양 뚝방 국수거리에 도착해 '뚝방국수'집 문을 두드렸다. 다소 무뚝뚝해 보이던 아주머니께서 아직은 영업을 하는게 아니라며 10시부터 문을 연다고 했다. 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아 근처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마침 근처에서 오일장이 열리고 있었다. 시간도 때울겸 시장을 둘러봤는데, 시골장터에서 느껴지는 정겨움과 넉넉함이 느껴졌다. 심심치않게 들리던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함이 우리가 전라도로 여행을 왔다는걸 실감케해주기도 했다. 반찬부터 옷가지까지 없는것 빼고는 다 있을법한 시골장터에서 유독 눈길이 가는 곳이 있었는데, 각종 우리(케이지, 종이박스 등등)에서 강아지, 새끼고양이, 토끼 등을 파는 곳이었다.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입장에서 사람을 보.. 더보기 담양장터에서 만난 고양이 나 좀 봐주세요~옹~~~~ 2013. 10. 담양장터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3.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YongPhotos.com 더보기 [벽화마을] 오랜만에 둘러본 복산동 벽화마을 사진은 찍고 싶은데 멀리가기 힘들거나, 싫을땐 옆동네 복산동을 찾는다. 예전의 색이 선명했던 벽화들은 이제는 색이 많이 바랜채로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작년 이맘때쯤 찾은게 마지막이었으니 꼬박 1년이 지나 버렸다.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가는구나...'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카메라를 들어 마을 입구의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돌계단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던 어르신도 이내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길을 재촉하며 일어나셨다. . . . . 복산동 벽화마을은 복천 박물관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깨끗하고 화사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삶을 주제로한 벽화들이 그려져있다.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내용이나 술, 담배는 몸에 해롭다는 내용을 벽화로 그려놓았다. 2010년 봄에 그려져서인지 지금은 색이.. 더보기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3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는 일상에서 담은 사진을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1 :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 [#2 :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2 ]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않고 담은 사진을 꺼내놓는다는건 힘든일이다.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철학이 담겨있어야하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선입견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특별한 일이 없어도, 목적을 가진 출사가 아니더라도 내 카메라의 셔터는 계속 눌러지며 그만큼 (철학과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없지만) 사진은 또 쌓여가고 있다. 오랜만에 정리해보는 일상의 스냅사진들... 얼마지나지않은 과거의 기록들이지만 다시 돌아올 순 없는 시간들...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란걸 되새기며 사진을 정리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