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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3

연작 Essay

by 용작가 2013. 7.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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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햇살이 남포동 골목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는 일상에서 담은 사진을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1 :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

[#2 :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다 #2 ]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않고 담은 사진을 꺼내놓는다는건 힘든일이다.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철학이 담겨있어야하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선입견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특별한 일이 없어도, 목적을 가진 출사가 아니더라도 내 카메라의 셔터는 계속 눌러지며

그만큼 (철학과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없지만) 사진은 또 쌓여가고 있다.



오랜만에 정리해보는 일상의 스냅사진들... 

얼마지나지않은 과거의 기록들이지만 다시 돌아올 순 없는 시간들...



사진의 본질은 기록이란걸 되새기며 사진을 정리해본다.






비싼 커피집, 커피보다 작은 소품에 더 관심이가더라.... 에펠탑 실제로 볼 수 있겠지?







먼지만 앉지않는다면 조화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참고로 난 생화가 좋다!







묘한 노을빛을 보고 급하게 육교에 올랐는데, 하늘이 금새 잿빛으로 변했다. 역시 순간은 기다려 주지않는다.







공사때문에 잠시 변한 도로, 오랜만에 이 도로를 지나다 결국 길을 잘못들었다.







위트가 느껴지던 카페 인테리어 소품! 저 캐릭터 어디서 봤더라?!!!;;;







볕이 좋은 저 의자에 앉아 커피한잔과 함께 책을 읽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근데 오래 앉아있으면 무지 덥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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