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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60마 구형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도 나의 별!! . . . . 코스모스를 가까이 들여다보니 별이 가득 들어있다.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도 나의 별~~!!! 난 욕심쟁이 용작가니깐... 움화화~ ^-^);; . . . . 더보기
꿀벌과 코스모스 . . . . "꿀벌이 멸종한 후 4년 이내 인류가 멸망할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꿀벌이 사라지는데 인류가 멸망하기야 하겠냐만은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순 있을것 같다. 최근들어 꿀벌의 개채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꿀벌을 만나면 괜히 더 반갑다. 한 여름날의 들판에서 만난 꿀벌과 코스모스♥ 더보기
흔한 꽃, 민들레에서 느껴지는 감성 초점을 어디에 잡을지 고민하다 민들레의 정중앙에 잡았다. 바깥 흰털에도 초점을 잡아서 사진을 담아봤지만, 역시 중앙에 잡은게 맘에 들었다. 피사체를 담을때 한컷에서 멈추지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보는것도 좋다. . . . . 민들레는 100~200개의 작은꽃이 모여 하나의 꽃처럼 보여지는 재미있는 꽃이다. 노란꽃이 피었다가 지고 난 뒤에 흰털을 가진 씨가 둥글게 처지는데,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흩어진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들레 홀씨인데, 민들레속이란 단어가 맞는 표현이라고 한다. . . . . 민들레는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놓으면 왠지 감성적인 느낌이 가득하다.그래서 민들레 사진이 아주 흔한것 같기도 하다. 더보기
실잠자리의 휴식 ....어디선가 잠자리의 잡기 쉬운 레벨 테스트를 해놓은 글을 본적이있다. 거기서 실잠자리의 레벨은 잠자리의 모든 종류 중에서 가장 낮은 'Lv1'이었다.그래서인지 들이대기만 하면 날아가버리는 밀잠자리나 고추잠자리완 다르게아주 가까이 다가가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그나마 쉽게 촬영할 수 있었다. 사실 'Lv1'의 실잠자리도 내겐 버거운 촬영이었다....;;.... 더보기
꽃가루 삼매경에 빠진 꽃등에 . . . . 루드베키아꽃 위에서 꽃가루 삼매경에 빠진 꽃등에가 보였다. 큼지막한 눈을 보면 경계심도 심할것 같은데 요로코롬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주둥이와 다리에 꽃가루 범벅이 된채로 나름 멋지게 포즈도 잡는다. "짜~~~식 금마 귀엽네~~~" ^_________________________^)/ 더보기
풍뎅이야 안녕? :) 태종사의 수국 꽃밭에서 만난 귀여운 벌레 한마리.무슨 종류의 벌레인지도 모른채 그냥 담아왔다. 정면으로 보이는 삼지창을 닮은 더듬이 모양으로 검색을 해보니완벽히 똑같은 모습은 아니나 '등얼룩풍뎅이'라는 녀석과 가장 비슷한것 같다. 뭐 어쨋거나 내겐 다 똑같은 벌레들이지만... ㅎㅎㅎ '귀여운 벌레야 안녕~?!' :) 더보기
태종대유원지의 수국 산사, 태종사 수국 축제 지난 주 토요일 오후 [포토그라피 부산] 카페의 두번째 번개 출사로 태종사 수국축제에 다녀왔다. 태종사 수국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기대하고 원했던 날씨를 보여줄듯 보여줄듯하다 보여주지않았고, 결국엔 수국축제를 찾은 어마어마한 인파만 실컷 구경하고 내려왔다. 그래도 장마라는 궂은 날씨와 애매한 시간대 임에도 여섯분이나 참석해주셔서 홀로 사진을 담는 것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태종사는 태종대 유원지 내에 있는 작은 사찰로 안내문을 읽어보면 스리랑카 정부에게 우호의 뜻으로 선물받은 진신사리함을 보관하는 탑있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붉은 승려복을 입은 스님의 타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태종대 입구에서 편한 걸음으로 약 15분 정도 걸으면 태종사에 도착할 수 있는데, 절 입.. 더보기
루드베키아 꽃잎에 숨어있는 노란 무당벌레 루드베키아 꽃밭에서 무당벌레를 찾으려고 한참을 헤맨끝에 노란 꽃잎에서 은폐하고 있는 노란색 무당벌레 한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녀석의 은폐술이 2% 부족한 덕분에 이렇게 사진으로도 담아낼 수 있었는데,담는내내 '빨간 옷을 입고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 더보기
이렇게 많은 마가렛꽃을 본 건 처음, 삼락강변체육공원 도심의 녹색 공간인 삼락강변체육공원은 자연(생태)사진을 많이 담기 시작하면서 우리집처럼 드나드는 곳이 되어버렸다.5월 중 가볍운 산책을 하려고 찾은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마가렛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가렛꽃은 자생력이 좋은 편인지 도심의 화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긴한데,수천, 수만 송이의 꽃이 모여있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햇살이 부드러울때 인물 사진을 담아도 좋아보였다. 마가렛꽃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높이가 30cm내외라고 하는데,삼락공원에 피어있는 아이들은 높이가 1m정도는 되었다. 꽃잎은 순백색이고, 꽃의 중심은 노란색이라 '계란꽃'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다.그러나 (거름을 뿌려놓은건지는 모르겠지만)그 향기는 외모와는 너무 어울.. 더보기
방풍꽃침대에서 쉬고 있는 무당벌레 하얗고 (깨알만큼) 작은 꽃이 모여있는 방풍꽃이 피어있는 곳에선 무당벌레를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작은 꽃이 모여만든 꽃침대에서 쉬고있던 무당벌레.... 지친 일상에서의 '휴식+스트레스해소'를 위해 사진을 찍는 나처럼, 따뜻한 햇살을 쬐고 있던 녀석에겐 그 누구도 부러울것이 없어보였다. 무당벌레만 깔끔하게 찍으려고 하다보니 구도가 엉망이다. 그나마 초록이들이 배경이 되어줘서 산뜻한 느낌이 들어 포스팅해본다. :) to be continue 더보기
꿀벌 코스프레의 종결자, 꽃등에 꿀벌로 태어나고 싶었던 것일까? 마치 꿀벌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듯한 색과 무늬를 가진 '꽃등에'이다. 꽃등에는 파리과인 등에의 한 종류로써 꽃에 날아드는걸 특히 좋아해 이름에 '꽃'이 붙혀졌다고 한다. 공중에 가만히 떠있는듯이 정지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녀석인데, 루드베키아 꽃잎 위에서 곤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 깔끔하게 담을 수 있었다. 꽃등에를 꿀벌 코스프레의 종결자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다. ㅎㅎㅎ 더보기
손가락 위로 올라 온 무당벌레 Ladybug on a finger upwards 무당벌레를 영어로하면 Ladybug 이다. 작고 화려한 녀석에겐 왠지 무당이란 말보다는 Ladybug 란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다. 모처럼 무당벌레만 찍으러 찾은 삼락공원, 왠만한 사람들이 일년동안 볼 무당벌레는 한번에 다보고 온듯하다. 손가락위에 올려놓자 기절한듯 꼼짝도 않고 있길래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등으로 하트무늬가 보여서 그런지 더 예뻐보인다.... 촬영당시 엄지와 약지만으로 초점링을 돌리느라 엄청 애먹었다는 후문이... ㄷㄷㄷㄷ 촬영하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 http://cafe.naver.com/photographybusan/25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