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행하는 제도이다.

민주주의의 주권을 행사하는 선거는 그 어떤 부정도 부패도 없어야하며,

만에 하나라도 의혹이 있다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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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서면 쥬디스 옆 거리에 사람이 가득 찼다.

그렇지않아도 혼잡한 거리가 사람들로 뒤엉켜 더욱 복잡해졌다.

거리를 지나며 어떤 이는 작은 관심을 어떤이는 무관심을... 

그리고 또 어떤이는 비수가 되는 말을 뱉고 지나친다.

지금 우리가 속해있는 나라의 뿌리가 흔들리는 사건이라면

조금은 관심을 가져도 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빌어먹을 언론과 같은 국민이 되지는 말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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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몇 몇 단체가 모여 이렇게 구호를 외친다고 세상이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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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의 촛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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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 좀더 밝은 빛을 만들듯이!!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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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겐 부끄럽지않은 세상을 보여줄수 있지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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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자신의 눈을 가릴 순 있겠지만, 결코 하늘을 가릴 순 없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대한민국 헌법 제 1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