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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만으로도 특별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곳,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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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Road YeongDeok
그 이름만으로도 특별한 무언가가 느껴진다...

 

 

 

얼마전 티비를 통행 영덕대게축제가 열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탱글탱글하게 살이오른 오른 대게의 속살을 보면서 머리속에서 기억하고 있던 그 맛이 떠올랐다.
아는만큼 보이고 느낀다더니.... 그 때문일까?

조건반사처럼 입맛만 다시다 예전에 다녀왔던 영덕여행의 사진을 꺼내 정리해봤다.

 

 

 

영덕대게의 시식으로 시작된 그날의 여행, 정해둔 목적지없이 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마음이 동할때마다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식솔이 많았기에 여유롭게 오롯이 바다를 담아내진 못했지만 뭐 이정라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다시 영덕을 찾아야한다는 여지는 남겨둔것 같으니 말이다.

 

 

 

살이 꽉찬 대게의 속살도, 청록색의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푸른 바다도...
바다 사람 특유의 거칠지만 온화한 미소도.....
영덕이라는 그 이름 만드로도 특별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기분이든다.

 

 


아... 게장에 밥 비벼먹고 싶은 아침이다....

 

 

 

영덕하면 대게!

 

 

 

 

 

 

그 중 가장 별미는 바로 요것! +_+)b

 

 

 

 

 

 

 

경정3리어촌마을 아지매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추억 쓸어담기

 

 

 

 

 

 

힘들게 만난 오징어 말리는 풍경

 

 

 

 

 

푸른바다, 그 바다가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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