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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일
퇴근길에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았다.
여름날 밤의 광안리 풍경은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은데,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인 홍콩부럽지않은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이고,
즉석으로 치뤄지는 길거리 공연들은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붙잡곤 한다.
이 날엔 '크로스노트'라는 재즈밴드의 길거리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한참을 서서 그들의 연주를 감상했던것 같다.
길거리라는 제약적인 공간에서 소규모 연주회였지만,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엔 충분했다.
그들의 연주는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존스누님의 곡으로 선곡해본다...
Norah Jones - New Yo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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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은 여수로 잠시 떠나봅니다.
다녀와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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