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1일 토요일
부산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
기장군의 작은 어촌 마을인 죽성리에 다녀왔다.
죽성리는 마을규모는 작은 곳이지만,
죽성리 왜성, 죽성리 해송, 드라마 촬영장의 세트건물인 드림성당, 거북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축적으로 저장하고 있는 알찬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작은 어촌마을이 도시에 적응하기 위한 모습인,
포장마차촌은 여행의 또다른 재미를 제공해준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죽성리 왜성과 해송, 거북바위와 작은 포구의 모습과 마지막 드림성당까지
반나절이라는 길지않은 시간 여행해보았는데,
그 풍경을 최대한 자세히(글보단 사진이 되겠지만...^^;;) 다루기 위해
몇 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선 필자가 담아온 죽성마을의 풍경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장 죽성리 해송, 죽성마을
드림성당, 죽성마을
거북바위, 죽성마을
죽성마을을 둘러보니...
많은 여행자들이 그러하듯이 필자도 골목길과 과거가 베여있는 듯한 풍경을 동경하고 좋아하는데,
그런 풍경은 벽화로 꾸며진 마을 못지 않은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서려있다.
(비록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시골집의 할머니가 생각나는 그러한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다.
그리고 부산의 작은 어촌마을인 죽성리를 돌아보는내내 그런 편안함이 함께 했으니,
만약 유명한 문화공간, 즉 관광지란 이름으로 상품화 시켜놓은 그런 곳만 보고 돌아왔다면
엄청나게 후회했을꺼란 생각이 들었을 정도다.
그럼 필자가 담아온 작은 어촌 마을, 죽성리의 풍경을 함께 보실까요? ^^
필자를 반겨주는 강아지, 죽성마을
우편함에 배달된 봄, 죽성마을
'잠시 쉬었다 갈텐가?', 죽성마을
철조망 울타리, 죽성마을
이것은 오디인가?, 죽성마을
길없음, 죽성마을
바다와 골목길, 죽성마을
I'm so happy, 죽성마을
바다로 가는 계단, 죽성마을
바다를 닮은 벽, 죽성마을
바다상회에선 팥빙수를!!, 죽성마을
초록빛 바다, 죽성마을
스나미 경보, 죽성마을
'밥은 먹고 다니니?', 죽성마을
'뭘 담으시나요?', 죽성마을
따라 찍어보기, 죽성마을
청아한 목소리의 바다, 죽성마을
일몰, 죽성마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여행기라고 올리긴 하는데, 제가 글도 사진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부산에 이런 곳도 있구나하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여행기도 기대해 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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