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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에 촬영한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멸치털이

 




어둠이 내려앉은 대변항을 지나다 멸치털이 작업장에 정박한 

여러대의 배가 환하게 밝혀져있는걸 보고 잠시 들려봤습니다. 



작업장에 도착해보니 역시나 멸치털이가 한창이었는데요. 

얼른 카메라를 챙겨,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멸치털이는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는 탈망작업인데요.

노란 비옷(작업복)을 입은 어부들은 빠른 장단에 맞춰 쉴틈없이 그물을 털어냅니다.

그물을 털면 멸치 비늘과 바닷물을 온몸으로 덮어쓰기에 작업복으로 비옷을 입는거죠.

멸치털이는 멸치잡이 조업 중 가장 힘든 작업이라고 하는데요. 

쉴틈없이 그물을 털어내는 그 행위도 힘들겠지만, 

8~10명정도의 어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야하기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잡히는 멸치는 10cm가 넘어가는 크기에 씨알이 굵고요.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횟감으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탄불에 구워먹는 멸치구이가 그렇게 맛이 좋다고 하네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기장멸치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015 기장멸치축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그물을 털어낸다.

 




  하늘 높이 튀어올라 춤추는 멸치

 




  빠른 장단에 맞춰 하나, 둘, 셋!

 




  털어내는 그물과 함께 멸치가 튀어오른다.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비가 내려도, 토요일 밤이라도 그들은 쉴 틈이 없다.

 



 

 

 

 

2015. 04. 18. 기장 대변항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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