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古梅)의 유혹
지난 주말 봄 기운을 느껴보려 김해건설공고에 다녀왔어요.
김해건설공고는 매년 봄이면 연례행사처럼 찾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교문에서 시계탑까지 길을 따라 매화나무가 도열해있는데...
이곳이 특별한건 용이 누워 있는 것과 같이
독특한 형태로 자라는 매화나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와룡매'라고도 불리는 고매(古梅)의 자태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자주 찾아서 그런지 올해는 사진을 담아 좋았다기보다는
봄 기운을 느끼고 왔다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발 빠르게 만나고 온 김해건설공고의 봄소식입니다.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매화(梅花),김해건설공고
엉뚱이도 엄마랑 아빠랑 꽃구경 왔어요.
매화가 신기한 엉뚱이
2015. 03.14. 김해건설공고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상쾌한 초록 기운이 가득한 경산 반곡지 (18) | 2015.05.06 |
---|---|
벚꽃 세상이 펼쳐지던 봄날의 경주 (16) | 2015.04.10 |
봄꽃여행의 첫 출사지는 통도사 홍매화 (30) | 2015.02.27 |
올해의 두번째 통영여행, 통영 맛과 멋! (24) | 2015.02.12 |
통영 동피랑 마을에서 즐긴 동심 가득한 사진여행 (24) | 2015.02.11 |